[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Christian Fürchtegott Gellert (1715-1769)
Sechs Lieder nach Gedichten von Gellert / 켈레르트 시에 의한 6개의 가곡
1. Bitten
2. Die Liebe des Nächsten
3. Vom Tode
4.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5. Gottes Macht und Vorsehung
6. Bußlied

Carl August Peter Cornelius ((824-1874)) Eduard M&.rike ((804-1875)) Vater Unser, Op.2 / 우리 아버지
1. Vater unser, der du bist im Himmel
2. Geheiligt werde dein Name
3. Zu uns komme dein Reich
4. Dein Wille geschehe
5. Unser t&glich Brot gib uns heute
6. Vergib uns unsere Schuld
7. Also auch wir vergeben unsern Schuldigern
8. F&4hre uns nicht in Versuchung
9. Erl&.se uns vom &bel

Pause

Johannes Brahms ((833-1897)) Bible
Vier ernste Ges&nge / 네 개의 엄숙한 노래
1. Denn es gehet dem Menschen wie dem Vieh
2. Ich wandte mich und sahe an alle
3. O Tod, wie bitter bist du
4. Wenn ich mit Menschen und mit Engelszungen redete


[프로필]

바리톤 지광윤
풍부한 감수성과 진한 음악적 향기를 품은 바리톤 지광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독일로 떠나 Weimar “Franz Liszt” 국립음대에서 실기 만점으로 학,석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 예비과정(Aufbau A)을 수료한 후 최고연주자과정(Aufbau B, 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Leipz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국립음대에서 최고과정인 Meisterklassenstudium을 졸업하고 KS Roland Schubert 교수의 실기 조교로 발탁되어 후학 양성에 힘썼다.
그는 일찍이 독일 Das deutsche Lied Weimar 콩쿨에서 3위 및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독일 Yehudi Menuhin “Live Music Now” Leipzig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작센주정부 주립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 수령과 함께 재단 주최로 Leipzig와 근교 도시에서 여러 차례 독창회 연주를 하였고 세계적인 성악가인 Brigitte Fassbänder, Christoph Prégardien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우수 연주자로 선정되어 Jenaer 필하모니와 협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리톤 지광윤은 Weimar Herder Kirche 전속 솔리스트로 2007년부터 100회 이상의 오라토리오, 칸타타 연주를 하였으며 독일 전역에서 천지창조, 메시아,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h-Moll-Messe,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 솔리스트로 연주하였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전곡을 Würzburg의 Lions Club 초청으로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브람스의 연가곡 ‘아름다운 마겔로네’, 슈베르트의 ‘물방앗간의 아가씨’, 슈만의 ‘시인의 사랑, Liederkreis’ 등 수많은 연가곡을 독일 전역에서 연주하며 독일예술가곡 레퍼토리를 늘려나갔다.
독일 Bayern주 Selb 페스티발에서 오페레타 박쥐의 Dr.Falke 역으로 데뷔한 그는 Nordhausen, Weimar, Eisenach, Göttingen, Meiningen 등의 오페라 무대에서 La giardiniera, Cosi fan tutte, Zauberflöte, 바로크 오페라 Claudius, Fledermaus 등 오라토리오와 예술가곡 이외의 오페라 무대에서도 주역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스페인 그라나다에서의 초청연주는 스페인 국영방송에 소개가 될 만큼 호평을 받았으며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바리톤 지광윤은 깊은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피아노 임효선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시전형 수석 입학
- 미국 Curtis institute of Music 음대 졸업
- 독일 HFM Hannover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2012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및 하이든 최고 해석 특별상
- 바이마르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및 현대곡 특별상
- 2007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5위
- 2005 비엔나 베토벤 국제 콩쿠르 입상
- 2003 비오티 국제 콩쿠르 1위
- 1998 오벌린 국제 콩쿠르 1위
-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해설 나성인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 독일 Augsburg 대학 독어독문학과 박사 수학 (음악과 문학의 관계연구)
- 조수미, 연광철, 정명훈 독일가곡 음반 독일시 번역
- 임선혜, Helmut Deutsch 리사이틀 번역 자막 등 다수의 공연 자막 제공
- 리더라이히, 무지카미아, 음악저널 렉처 콘서트 기획 해설
- 저서 : 하이네 슈만 시인의사랑(풍월당, 2019)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한길사, 2018),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 (한길사,2019), 베토벤 현악 사중주(풍월당,2020)
- 현재 사단법인 한국음악예술 실행위원, 풍월당 아카데미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