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im1*** 2023.07.30(일)

분위기도 작품도 다 맘에 드는 전시였습니다 행복한 그림들이라 전시 추천도 많이 했습니다

qnwkrkw*** 2023.03.30(목)

언젠가 다가올 행복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라고 배워왔고, 다음 세대에게 배운대로 말합니다. 하지만 알고 있죠. 삶에는 환희의 날보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 훨~씬 많다는 것을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그림은 난해한 기법이나 철학으로 제 위에 군림하지 않고 속삭이는 듯 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당신의 일상에 깃든 아름다움을 포착해 보세요'라고 말이죠. 물론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된 데에는 구름같은[^^] 인파를 몰고 다니던 도슨트님의 해설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마 잘 그려지던 날도, 아닌 날도 붓을 들었을 그처럼 저도 다시 일어나겠죠. 모두 색감도 느낌도 화사하고 따뜻했지만 "루페뉴의 기수들의 휴식"앞에 선 순간 제게 풀숲의 냄새가 느껴졌어요. 브라질리에는 음악을 색상으로 표현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시각을 후각으로 경험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망통의 콘서트"라는 그림을 보는 순간, 앗! 미샤 마이스키와 마르타 아르헤리치다!(제 맘대로) 라고 소리칠 뻔 했습니다. 제겐 '예술의 위로'를 건네준 전시였습니다.

aquamir*** 2023.03.29(수)

아름다운 색과 그림에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슨트 해설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withm*** 2023.03.16(목)

혼자보고온후 티켓사서 친구보냈어요 좋은 전시회 놓치지 마시길

hansorr*** 2023.03.07(화)

너무 만족스러운 전시

rgyoo*** 2023.02.16(목)

따뜻한 색감을 많이 쓰시는 앙드레 브라질리에 화가님 덕분에 주말 오후 전시 관람이 힐링이었습니다

lovej*** 2023.02.09(목)

포스터 따뜻해서 관람을 예매했었습니다. 도슨트를 듣고 나니, 따뜻하게 느낀 이유가 있었네요. “여러분, 사랑하세요.”라는 출구의 손글씨가 작가가 전하고 싶은 말인 것 같습니다.

ysj24*** 2023.01.20(금)

작가에 대해서 어느 하나 아는 것은 없었지만 그림들이 나를 감싸주는 포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시기간 중에 한번 더 방문하여 재관람 하고 싶습니다.

riceso*** 2022.12.29(목)

120여점이 넘는 생동감넘치는 작품들을 보고 나가는 순간에는 기분이 상쾌해지는 멋진 전시였어요^^ 보고..듣고..향기로움을 느낄수있던 오감만족 전시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