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 날 쏟아지는 릴레이 공연!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제>
2021년 여름,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제>가 ‘NEW HOPE’를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제는 코로나로 인한 클래식 음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민간 기획사가 협업하여 꾸리는 무대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우리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통해,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제>는 올 여름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의 공연과 음악제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릴레이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제> 여기 다 있다!
콘서트홀과 인춘아트홀에서 3일 연속 펼쳐지는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제>는 독주회부터 실내악, 오케스트라까지 총 8개 공연 15개의 스테이지로 함께합니다. 공연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기 위해 모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이승원)를 비롯하여 다양한 악기들이 펼치는 화려한 앙상블들이 콘서트홀과 인춘아트홀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1부> 블라스트 파이브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와 바젤 심포니의 클라리넷 종신 수석이었던 조인혁이 지난 201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로 선발되었다. 매년 30여 편의 오페라를 230여 회의 공연에 담아 무대에 올리는 북미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연주단체로 평가 받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이하 뉴욕 메트)는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가장 실력 있는 연주자가 살아남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은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뉴욕 메트의 관악기 수석 주자가 되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드뷔시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시작으로 앙리 토마지 국제 목관 오중주 콩쿠르 1위와 칼 닐슨 국제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서는 한국인 최초로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 오덴세 심포니와 KBS교향악단, 미국 몬트클레어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유럽과 한국의 주요 악단과 협연했고, 루체른 심포니, 취리히 오페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서울시향의 객원 수석단원으로 초청되었다. 파리 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으로 일본 투어를 가졌고,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등의 악단 연주에 참여했다. 뉴욕의 카네기홀과 링컨 센터, 루체른 KKL홀, 파리 살 플레이엘, 샤뜰레 극장, 쾰른 필하모니, 취리히 톤할레 등의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사이먼 래틀, 파보 예르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데이비드 진먼, 구스타보 두다멜, 제임스 레바인, 파비오 루이지, 야니크 네제 세갱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조인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한국클라리넷협회 콩쿠르와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후에 파리 유학시절, 거장 파스칼 모라게스와 미셸 아리뇽과 공부했던 경험은 자신에게 다양한 길이 놓여 있음을 발견하게 했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세계 리드 시장을 주도하는 반도렌(Vandoren)과 목관악기 전문 제작사 부페 크람퐁(Buffet Crampon)의 전속 아티스트인 조인혁은, 뉴욕 메트에서의 연주 이외에도 뉴욕을 중심으로 실내악 연주와 독주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알마 목관 오중주(Quintette Alma)의 창단 멤버로서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박예람
박예람은 영국 왕실음악원의 국제공인음악자격시험(ABRSM)에서 최상위 급수인 8급에“DISTINCTION“으로 최연소(10세) 합격하였으며 2008년 프랑스로 유학, 13세에 프랑스 생모 국립음악원에서 대학과정을 이수하며 음악디플롬(DEM)을, 15세에 파리국립음악원에서 최고수준 디플롬(DEMS)를 각각 수석 졸업과 함께 획득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학석사과정 최연소 만장일치 수석 입학•졸업하여 19세에 플루티스트로는 동양인 최초로 CNSM 최고연주자과정(DAI- Diplôme d’Artiste Interprète)에 입학하였다.
2005년부터 약 2년간 국내 9개 주요 콩쿠르에 참가, 모두 1위하며 음악저널에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로 소개되었다. 또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퍼큐엔허브 콩쿠르, 피카디 콩쿠르, 르 파르나스 국제콩쿠르, 준 국제콩쿠르, 부카레스트 국제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 1위를 하였고 베이징 국제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 3대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칼 닐슨 국제콩쿠르 3위, 크라쿠프 국제콩쿠르 2위 없는 3위, 프랑스 최고 권위 콩쿠르인 막상스 라뤼 국제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짧은 기간에 많은 다양한 콩쿠르에 도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실력 입증과 함께 국위선양에 한몫을 하였다.
2013년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에 한국인 플루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초청되어 예술의전당에서 최수열 지휘자와 협연, 완벽한 연주와 관객호평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2013년 한국음악상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4년부터 세계 3대 음악제인 파블로 카잘스 국제음악제 3년 연속 초청연주, 2015년부터 유럽 Jeunes Talents 협회 소속 솔리스트와 앙상블 하비끼 오중주 활동, 2018-2019년 2년 연속으로 세계문화유산인 고대 로마 원형극장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축제(Orange-Musique en Fête)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세에 외국인 최초 프랑스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입단하여 활동 중이며, 21세에 프랑스 생모 국립음악원에서 플루트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보이스트 윤성영
화려한 음색과 다채로운 음악성을 겸비한 오보이스트 윤성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입학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을 만장일치 수석 입학한 후 학사과정 및 실내악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관악실기 경연대회 1위,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은상, 제11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부문 1위에 입상하여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으며 서울예고를 빛낸 사람 표창, 부산콩쿠르 1위를 비롯해 동아음악콩쿠르 두 차례의 3위 입상 중 53회에서는 최연소 입상하였다. 스위스 무리(Muri) 국제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 프낙 유럽 실내악 콩쿠르 특별상, 레오폴드 벨랑 국제콩쿠르 실내악 부문 3위, 체코 프라하 국제콩쿠르 오보에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음악적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독일 베를린 캄머홀 실내악 연주와 독주회를 비롯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코엑스 오디토리움, 금호아트홀, 삼익아트홀, 국제아트홀 등 국내외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으며, 서울필하모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금호영아티스트독주회, 금호아트홀 연세 오프닝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과 오보이스트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나갔다.
현재 Oes쳄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마스터과정 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 독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수니스트 김현준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 KCO(구 바로크합주단) 수석, 코리안모던앙상블(KME) 멤버
-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빈 챔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필하모닉,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수석과 단원 활동
- KBS교향악단, 청주시향 수석 활동
호르니스트 김병훈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 타고난 음악적 감각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병훈은 충남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Markus Maskuniitty 교수를 사사하고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서울대학교 콩쿠르, 연세대학교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서울유스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독일 유학 중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디션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독일의 레어테 실내관현악단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초청 협연에서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로스톡 북독일 필하모닉 종신 수석, 도이치 오퍼 베를린 객원, 독일 유스 오케스트라 High Horn, 강릉시립교향악단 객원 수석 등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14년 1월부터 로스톡 북독일 필하모닉 수석으로 활동했던 그는 2015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로스톡 북독일 필하모니 활동이 끝난 2016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여 국내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귀국 직후 제28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에 수상하여 음악인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김왕국, 이석준, 이광구, Markus Maskuniitty, Ab Koster를 사사한 호르니스트 김병훈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및 국민대학교, 한양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블래저 앙상블, 루먼브라스 등 실내악 팀들과 연주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영성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꾸준한 끈기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는 연주자이다.
동아음악콩쿠르 2위, 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제22회 KBS.KEPCO(구 신인음악콩쿠르)(2012) 1위, 제21회 성정음악콩쿠르(2013) 대상 및 16th아시아 쇼팽 콘체르토 어워드 1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in Aachen 1위 및 청중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수원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중남미한국문화원 초청 ‘살롱드오너(Salon de Honor)’, 아르헨티나 키르치네르 문화센터 독주회, 금호영아티스트시리즈,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시리즈 독주회, 오사카 한국문화원 초청 실내악연주회, 독일 한국 음악제 초청 실내악연주회 등의 실내악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아카데미 장학생 등으로 참가하여 독주회와 실내악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장학금, 문화체육관광부장학금 등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박영성은 포항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임종필, 손은정, 강우성, 옥산나 야블론스카야 등을 사사하며 예술전문사 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프로그램]
라벨 - 데이비드 윌터 / 쿠프랭의 무덤 (목관 오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M. Ravle - David Walter / Le Tombeau de Couperin for Woodwind quintet and Piano
드뷔시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첫 번째 광시곡 L.116
C. Debussy / Première Rhapsodie for clarinet and piano, L.116
투일레 /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육중주 B-flat 장조 Op.6
L. Thuille / Sextet for Piano and Woodwind Quintet in B-flat Major, Op.6
* 상기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부> 김재원, 이정현, 이택기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은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학, 학사 졸업 후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석사 수석 입학 및 최고연주자과정(DAI) 졸업과 동시에, 파보 예르비가 상임 지휘자로 있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부악장으로 선발되었다. 만 14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대관령국제음악제 라이징스타 연주, 이탈리아 초청독주회, 라디오 프랑스 방송 초청 연주, 부산시향,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중국순회연주, 중국시립청소년교향악단, 스페인 봄베르그 필하모닉(스페인 순회연주)과 협연하였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프랑스 샤롤레-브리오네 뮤직 페스티벌, 2019년 프랑스 지베르니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독주회 및 실내악을 연주하였으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수석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과 꾸준히 실내악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이정현
2002년, 10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최연소 합격하며 2005년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데뷔한 첼리스트 이정현은 2018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로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호암아트홀, KBS홀 등에서 여러 차례 연주하였고, 서울시향 및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2016년 플로브디프 콩쿠르, 비보 콩쿠르, 리스트-개리슨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고, 아이마 호그 콩쿠르, 칠레 루이스 시갈 콩쿠르 2위와, 201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입상하였다. 캘거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미국, 캐나다, 유럽을 오가며 솔리스트로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데뷔 앨범 < Voyage >가 출시되었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현대음악을 한국 청중들에게 알리는 등 클래식 음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에서 상주 음악가 프로그램으로 게리 호프만을 사사, 줄리어드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조엘 크로즈닉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피아니스트 이택기
21세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쥐며 전세계에 존재를 알렸다. 리즈 피아노 콩쿠르 창시자이자 당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었던 파니 워터맨 여사는 그의 콩쿠르 결선 연주는 자신이 지금까지 들어본 연주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주 중 하나였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우승 이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가 촉망 되는 차세대 연주자의 길을 밟고 있다. 그의 최근 한국무대는 또 한번의 깜짝 드라마로 이루어졌다. 2018년 6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서 협연자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대타로 오르면서이다. 그는 단 며칠도 안 되는 준비기간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뛰어난 완성도로 연주하여 관객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2019년에는 명동대성당과 선우예권이 함께 하는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2019년 11월, KBS가 주관하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KBS교향악단과 리스트 협주곡 1번을 협연했다. 현재 스승인 로버트 맥도널드를 따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커티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강충모, 권마리, 홍영임을 사사했으며 현재 로버트 맥도널드 수하에서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프로그램]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삼중주 1번 c단조 Op.8 ‘시’
D. Shostakovich /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Poéme’
스메타나 / 피아노 삼중주 g단조 Op.15
B. Smetana / Piano Trio in g minor, Op.15
* 상기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