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Henry Purcell (1659-1695)
I Attempt from Love's Sickness to Fly
Fairest Isle
Hark! The Ech’ing Air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1st version)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2st version)
Music for a While

A Morning Hymn
Evening Hymn
We Sing to Hymn

Intermission

Benjamin Britten (1913-1976)
The Holy Sonnets of John Donne, Op. 35
Ⅲ. O Might Those Sighs And Tears
Ⅵ. Since she whom I loved
Ⅶ. At the round earth’s imagined corner

Quatre Chansons Françaises
Ⅰ. Nuits de juin
Ⅱ. Sagesse
Ⅲ. L'Enfance

A Birthday Hansel, Op. 92
Ⅲ. Wee Willie Gray
Ⅳ. My Hoggie
Ⅴ. Afton Water
Ⅵ. The Winter


[프로필]

 * Soprano 박이연
소프라노 박이연은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성악가의 길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 4년간 꾸준히 성장하여 학부 전체 수석 졸업과 함께 동 대학원에 수석 입학하였다.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는 음악대학에서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석사과정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재학 중 성악 학부 음악회, 대학원 음악회 등 교내 음악회에서 두루 연주하였고 이화여대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무대에서 협연하였다. 학부 졸업과 함께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에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적인 첫 연주를 가졌다.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주립대학(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의 Dean’s Scholarship 수혜자로서 박사과정 (Doctor of music in voice performance)에 입학하였으며 성악 전공과 더불어 음악사와 문헌(Music History & Literature)과 음악교육학(Music Education)을 부전공으로 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과정 중 "휴고 볼프의 이탈리아 리더부흐 프로젝트(Hugo Wolf's Italienisches Liederbuch Project)에 참여하였고 연주하였으며, 2012년 11월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시에서 개최한 "소피아 트라비스의 예술과 인생 (Sophia Travis' Art and Life)"의 파이널리스트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08년 작곡가 장춘희의 "차이나 블루(China Blue)를 초연하는 등 성악도이자 연주가로서 꾸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셰익스피어의 『햄릿』 중 오펠리아의 노래에 부친 독일, 프랑스, 영국 가곡에 관한 연구 ( A Study of German, French, and English Vocal settings of Ophelia from Hamlet by Shakespeare) "은 인디애나대학교 내에서 이례적인 호평을 받는 등 실기와 더불어 이론적인 지식 또한 갖춘 연주자로 성장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성악가이다.

유학 시기 중 잠시 귀국하여 2010년 6월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정영하와 함께 독창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12년 5월에는 인디애나대학 내 아우어홀(Auer Hall)에 학위 외의 독창회를, 2013년 귀국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가졌다.
2014년에는 소프라노 최정윤과 함께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듀오리싸이틀을 가졌으며 연주와 더불어 연주 전체의 해설을 맡아 공연하였다. 또한 2019년 6월 영산아트홀에서의 학구적이며 동시에 대중적인 레파토리로 구성되었던 독창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남덕우, 박흥우, 박연희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미국에서는 Prof. Dale Moore, Teresa Kubiak, Patricia Wise를 사사한 소프라노 박이연은 귀국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독일가곡연주단체 리더라이히, 복스 아카데미카의 연구위원이자 연주회원으로서, 이화성악회의 연주회원으로서 다양하고 예술성 깊은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 Piano 정영하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 Meisterklassen Diplom (피아노과 졸업)
-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성악 반주과 졸업)
-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 출연
-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카날스 국제콩쿨 입상
- 현재 이화여대 초빙교수, 수원대 특임교수, 성공회대 출강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