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적인 예술경향에서는 정신적 내지 감정적인 것이 존중되고, 격정적인 표현을 중시하며 무한한 불명료성이 흐른다”
‘ROMANTIC VIOLIN FAVORITES’ 라는 주제의 이번 독주회는 동유럽의 후기 낭만파 드보르작, 독일 낭만의 거장 브람스를 지나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라벨의 소나타, 그리고 본래 영화음악으로 만들어졌던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까지 다양한 시대의 개성 있는 음악들로 꾸며졌습니다.
이런 다양한 낭만적 색채들을 자신만의 해석과 감정으로 담아낼 그녀의 연주가 봄을 맞이하는 이 계절의 시작,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로맨틱한 감동으로 채워지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프로그램]
Antonín Dvořák (1841-1904)
4 Romantic Pieces, Op. 75
Ⅰ. Allegro Moderato
Ⅱ. Allegro Maestoso
Ⅲ. Allegro Appassionato
Ⅳ. Larghetto
Johannes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Ⅰ. Allegro Amabile
Ⅱ. Andante Tranquillo – Vivace
Ⅲ.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e)
Intermission
Maurice Ravel (1875-1937)
Violin Sonata No. 2 in G Major
Ⅰ. Allegretto - Andante
Ⅱ. Blues - Moderato
Ⅲ. Perpetuum Mobile – Allegro
Franz Waxman (1906-1967)
Carmen Fantasy
[프로필]
Violinist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 연주자과정까지 이수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소년한국일보 콩쿨 금상, 조선일보 음악콩쿨 1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1위, 대한민국청소년클래식콩쿨 1위, 2000년, 2003년 금호영재 독주회, 2006 동아음악콩쿨 1위, 2007 KBS 신인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금상 등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Yfrah Neaman Violin Competition 1위, 청중상 및 모차르트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학창시절 방학마다 일본 Ishikawa Music Academy에 참여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이스라엘의 Keshet Eilon에도 참여한 그녀는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e와의 협연을 포함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KNUA 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체코 프라하의 Hradec Králové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더욱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2010 헝가리 쉐게드 뮤직 페스티벌, TIMF 앙상블 프로젝트 “사통발달”시리즈, TIMF 앙상블 슈만 프로젝트 시리즈,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비발디 사계 전국투어 연주, 동아음악콩쿨 50주년 음악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기념 연주,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유중 라이징스타 시리즈 리사이틀, 충무아트홀 여름청소년 음악회 시리즈, Olympus Ensemble 프로젝트 시리즈, TIMF 앙상블 멤버로 Swiss Basel Casino에서 Asia Composer Showcase 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외에도 다양한 실내악 활동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롯데콘서트홀 기획의 오르간 오딧세이에서 연주자겸 콘서트가이드로 활동을 했고 일본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키구라모토와의 전국 투어, 제13회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에서 페스티벌 앙상블 멤버로 연주한 것을 비롯하여 2017년 9월에는 세계적인 거장 Heinz Holliger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 유럽 6개 도시 투어 연주하였고, 2018년 2월에는 예술의전당 개관30주년 기념연주로 사라장과 17인의 비르투오지 연주 무대에 함께 섰으며 2018년 4월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Christoph Eschenbach가 이끄는 TIMF Festival Orchestra 의 단원으로 아시아 3개국 (한국,일본,홍콩)투어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에는 통영에서 조성진이 지휘하는 TFO의 단원으로 연주를 했고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 APO 단원으로 연주를 했고 리처드 용재오닐과의 전국 투어에서도 디토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참여를 했다.
실내악과 솔로연주 외에도 오케스트라 연주에 관심을 보인 그녀는 대전시립교향악단,경기필하모닉의 제2바이올린 수석과 제1바이올린 수석을 역임 했으며 최근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원주시립교향악단,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객원악장으로 활동중이다. 2021년에는 세계초연된 박영희의 오페라 “길위의 천국”에 디토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참여를 했다.
현재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정단원, TIMF 앙상블 정단원, 디토오케스트라 제2악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발굴아카데미 강사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문정재
> Juilliard Pre-College 입학,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학-석사 졸업,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 및 솔로 최고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 Bologna, F. Schubert, Minerbio, Ovada, Alessandria, Duchi, Torino Racconigi 국제 음악 콩쿠르 모두 우승 등
> 서울시향, 경기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원주시향, 청주시향, KNN 방송교향악단, Juilliard Orchestra, Bologna Symphony Orchestra,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협연 및 Chamber Music Series 연주 또한 Hannover Opera Orchestra, NDR Radio Philharmonic "Musiktag", Ensemble der ‘Vienna Symphony Orchestra’ , 독일 FIFA World Cup 스페셜 전야 연주, 한-체 수교 문화교류 스페셜 연주회, 뉴욕 Lincoln Center 등 초청 연주
> 도이치그라마폰과 유니버셜뮤직이 함께하는 '옐로 라운지'에 'Club OCTAGON'서 초청 연주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최로 열린 문화공감 콘서트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K!) 초청 연주 또한 세계 수십 개국의 수많은 음악제 등에서 초청 독주, 협연 및 실내악 연주
> 독일 Hannover 국립 음대 출강 역임
>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로 SM ST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음원과 뮤직비디오 발매 및 수많은 음반 발매
> 현재 : SM Entertainment SM Classics 대표 및 아티스터,별마당도서관 콘서트 & 스타필드 콘서트 음악 감독, PACE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