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듀오 <울림>
피아노 듀오 울림은 2008년 피아니스트 김예슬, 노유리가 서울대 학부 재학 중 한국 피아노 두오 협회 콩쿠르 1위를 계기로 정식 결성한 피아노 듀오 팀이다. 이후 다시 한번 서울대 박사과정을 함께 수학하며 호흡을 맞춰 부암아트홀 청소년 음악회와 마리아 칼라스홀 초청 연주자 시리즈, 금호 아트홀 연세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팀명처럼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와 울림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
W. A. Mozart
Sonata for Four Hands in D Major, K. 381
Allegro
Andante
Allegro molto
M. Ravel
Ma Mère l'Oye for Four Hands
Pavane de la Belle au bois dormant
Petit Poucet
Laideronnette, Impératrice des Pagodes
Les entretiens de la Belle et de la Bête
Le jardin féerique
C. Saint-Saëns
La Danse Macabre for Four Hands, Op. 40
INTERMISSION
S. Rachmaninoff
Suite No. 2 for Two Pianos, Op. 17
Introduction
Valse
Romance
Tarantelle
[프로필]
Pianist 김예슬
피아니스트 김예슬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최고점 자에게 수여되는 신수정 장학금과 한샘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음악 공로상, 실기, 성적우수상)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실기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DAAD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금과 Masefield 장학금, Alfread Toepfer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함부르크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을 뿐만 아니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 페다고지 석사과정,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Mauro Paolo Monopol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이탈리아), Maru Concerto international competition(한국) 우승과 더불어 Delia Steinberg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스페인), Ennio Porri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이탈리아), Elise Meyer competition(독일), Osaka international competition(일본)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퀸엘리자베스 콩쿨, ARD 콩쿨, 제네바 콩쿨 등에 참가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도 음연 콩쿨, 한국 쇼팽 콩쿨, 삼익 콩쿨, 한국음악 콩쿨, 난파 콩쿨, CBS 콩쿨, 음악 춘추 콩쿨, 경희 음악 콩쿨, 한국 실내악 콩쿨, 한국 피아노 듀오 콩쿨 등에서 1위 및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예원학교 재학중 오디션을 통해 금호아트홀 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예술의전당 귀국독주회, 젊은이의 음악제, 호암아트홀 Music Alp Festival, 부암아트홀 영아티스트 등 수차례 연주하였으며 이후 한독음악제 독주자로 선정되어 연주, KIPP 음악캠프 초청 연주,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푸가의 예술 연주, 크레넥 타계 25주년 연주, 비엔나 Musik Verein 연주, 이태리 크레모나 박람회 초청 연주, 폴란드 순회 연주, 이탈리아 콩쿨 우승자 초청 기념 연주회 등 수차례 독주회 및 연주회를 가졌다. Deutschlandradio Kultur 라디오 라이브 방송, NDR 북독일 라이브 방송에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생방송 라이브 연주를 가졌으며, 유로 음악 페스티벌, Wasserburg 피아노 페스티벌, Schlangenbad 피아노 페스티벌에 참가 연주하였다. 또한 Suedwestfahlen 오케스트라, Soundiff Diffrazioni Sonore 오케스트라, Bari 오케스트라, Thames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폭넓은 연주 경력을 쌓아 왔다.
안드라스 쉬프, 러셀 셔먼, 제롬 로즈, 존 페리, 한동일, 마티 레칼리오, 아키코 에비 등 저명한 음악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송지혜, 김혜림, 이혜승, 김형배를, 독일에서는 올리버 케른을 사사하였다.
현재 최희연 교수 사사 아래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그녀는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 강사를 역임하고 건국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 출강 중이다.
Pianist 노유리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노유리는 서울예고 실기수석 졸업(연호예술상, 실기우수상, 성적우수상, 공로상 수상)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실기수석 졸업(故오정주장학금 수혜)한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 석사과정과 연주자과정, 클리블랜드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모두 장학생으로 우수하게 졸업하였다. 특히, 유학 시절 우수한 성적과 장래가 촉망받는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하였는데, 맨하탄 음대에서는 Roy M. Rubinstein Award, 클리블랜드 음대에서는 Darius Milhaud Award와 Cleveland Music and Drama Club Award를 각각 수상하면서 촉망받는 연주자로서 인정받았다.
일찍이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Louisia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Dalla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입상, Mieczyslaw Munz Award 우승, Ishikawa Music Award, CIM Concerto Competition 우승, 부산음악콩쿠르 1위, 한국음악콩쿠르 1위, 삼익음악콩쿠르 2위 등 국내외 콩쿨에 입상하였다. 또한 실내악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Autana Piano Trio 멤버로 Fischoff Chamber Competition에서 3위에 입상하였고, 뉴욕, 클리블랜드, 인디애나, 미시간 등 여러 도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국내 재학시절 및 유학시절부터 솔리스트로서 부천시향, 부산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대구 필하모닉,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Rapids Philharmonic Orchestra, CIM Orchestra 등 다수의 협연 무대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젊은이의 음악제,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부천필 데뷔콘서트,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 루이지애나 국제콩쿨 입상자 음악회, 워싱턴 케네디센터 Conservatory Project 음악회(클리블랜드 음악원 대표), 이태리 International Academy of Music 라이징스타 초청 독주회, 뉴욕 스타인웨이홀 초청 독주회, 뉴욕 하버드 클럽 라이징 스타 독주회, 일본 Ishikawa Music Festival Rising Star Concert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풍부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클리블랜드 세브란스홀에서 CIM Orchestra와의 Bartók Piano Concerto 3번 연주가 실황 중계되었으며, 미국 WCLV의 First Friday Show에 출연해 연주하며 현지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그녀는 전주 어울림 페스티벌 초청 라이징 아티스트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강남 심포니 브런치 콘서트, 부산 MBC 목요음악회(부산 MBC 라디오 실황중계), 서울대학교 STUDIO2021 Etude Project, 부암아트홀 초청 청소년 음악회, 마리아 칼라스 초청 듀오 음악회 등 국내외 초청 연주 및 독주회를 진행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곽노희, 김석, 주희성, 백혜선, Phillip Kawin, Paul Schenly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노유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주희성 교수 사사 아래 전액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