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 시대의 고통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다 /

NOVUS QUARTET
Shostakovich Complete String Quartets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는 노부스 콰르텟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단 4일 간 쇼스타코비치의 궤적을 무대 위에 구현하라!
현악사중주의 신약,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15개의 작품 전곡연주를
4일 연속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21년 6월, 노부스 콰르텟이
오랜 팬데믹 상황으로 고립과 무력감에 지쳐 있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이 시기에 연주되어야 하는 곡이라는 사명감으로 '쇼스타코비치'를 꺼내들었다.
노부스 콰르텟이기에 가능한,
국내최초이자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전곡 릴레이 연주.
시대의 고통 속에서 탄생한 한 줄기 빛과도 같았던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몰입의 4일'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프로그램]

/Day 2/

Shostakovich String Quartet

No. 6 in G Major, Op. 101
No. 8 in c minor, Op. 110
No. 12 in D-flat Major, Op. 133
No. 10 in A-flat Major, Op.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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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전체 일정 /
2021. 06. 16. ~ 06. 19.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DAY 1: 6/16(수) 오후 7시 30분
No. 2 in A Major, Op. 68
No. 7 in f-sharp minor, Op. 108
No. 13 in b-flat minor, Op. 138
No. 9 in E-flat Major, Op. 117

DAY 2: 6/17(목) 오후 7시 30분
No. 6 in G Major, Op. 101
No. 8 in c minor, Op. 110
No. 12 in D-flat Major, Op. 133
No. 10 in A-flat Major, Op. 118

DAY 3: 6/18(금) 오후 7시 30분
No. 4 in D Major, Op. 83
No. 5 in B-flat Major, Op. 92
No. 11 in f minor, Op. 122
No. 14 in F-sharp Major, Op. 142

DAY 4: 6/17(토) 오후 2시
No. 1 in C Major, Op. 49
No. 3 in F Major, Op. 73
No. 15 In e-flat minor, Op. 144


[프로필]

노부스 콰르텟 Novus Quartet

김재영 김영욱, Violin
김규현, Viola
이원해, Cello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제1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 신인상 수상,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실내악부문 최우수상 수상, 같은 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연말포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제11회 공연예술경영상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을 수상, 2020년에는 제10회 벽산문화상 시상식에서 제3회 벽산음악상의 수상하였다.

노부스 콰르텟은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슈바르츠발트 페스티벌, 슈베칭엔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페스티벌,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빈 무직페라인, 베를린 필하모니, 피에르 불레즈 홀, 위그모어홀과 빈 콘체르트하우스,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데 등 여러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주요 음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4/2015시즌부터 아르디티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아르테미스 콰르텟 등이 소속되어 있는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 소속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인터내셔널 데뷔 음반에 이어 <차이코프스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음반, <죽음과 소녀>,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한 <프랑크 오중주> 등 음반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