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896년의 히로시마 법정.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고종을 대신하여 섭정을 펼치던 대원군은 민자영(명성황후, 이하 왕비)을 고종과 혼인시킨다.
대원군의 기세에 눌려 군주로서의 권위를 갖지 못했던 고종은 친정을 선포하고, 대원군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고종과 왕비는 개화정책으로 인해 심화된 당쟁과 어지러운 민심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본의 계략으로 백성들의 원망은 커져가고, 급기야 신식 군대와의 차별에 불만을 품은 구식군이 ‘임오군란’을 일으킨다.
‘임오군란’으로 피신했던 왕비는 청나라의 힘을 빌려 궁궐로 돌아오게 되고, 청나라의 개입으로 조선 정복을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긴 일본의 관료들은 왕비를 장애물로 지적하고 ‘여우사냥’이라는 이름의 암살 작전을 계획하게 되는데…
[프로필]
명성황후(明成皇后, 1851-1895) : 김소현, 신영숙
시대의 흐름을 읽는 총명함과 강한 정치적 야망을 지닌 조선 제 26대 고종의 비. 한편으로는 고종과 세자를 지극하게 보살피는 속 깊고 정 많은 아내이자 어머니
고종(高宗, 1852-1919) : 강필석, 손준호
아버지 대원군과 명성황후의 세력 다툼, 일본을 비롯한 열강들의 내정 간섭, 개화파 수구파의 대립 등 혼란의 시기 속에서 왕실을 지키기 위해 근심 걱정했던 조선의 26대 왕
홍계훈(洪啓薰, 미상-1895) : 박민성, 윤형렬, 이창섭(BTOB)
사랑하는 여인 민자영에 대한 연모의 감정을 숨긴 채, 왕비가 된 민자영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칼날 앞에 기꺼이 자기 한 목숨을 내어 놓는 조선의 무관
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 : 이정열, 서범석
강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조선 후기 외세의 침략을 막고 세도정치의 폐해를 바로잡은 일등 공신이지만, 쇄국과 권력에 집착하여 명성황후와 갈등하는 고종의 아버지
미우라 : 김도형, 최민철
독실한 불교신자로 위장하여 부드럽고 온화한 인품을 지닌 척 행동하지만, 일본의 명령으로 명성황후를 시해할 극악무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일본공사
관람석 총 2,283석
1,993석 (일반석 1,925석 | 장애인석 20석 | OP석 48석)
290석 (자막시야제한석 48석 | 시야제한석 242석)
1993년 처음 관객을 맞은 오페라극장은 프로시니엄 아치형 무대와 고전적 말굽형 구조에 현대적 감각의 객석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장으로 국내 최초의 오페라, 발레 전용극장이다. 2008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340석 규모로 재개관하였다. 주무대, 후무대, 좌·우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 총 5개의 하부무대가 첨단 장비와 시스템에 유기적으로 연계 작동하는데, 상부 88개의 배튼을 비롯해 모든 각종 무대장치를 신속하고 화려하게 변모시켜준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951석
2층 487석
3층 451석
4층 394석
뮤지컬<명성황후>25주년 기념공연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광고성 게시물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 등록된 관람평의 수정과 삭제는 마이페이지 > 참여와활동 > 관람평 에서 가능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단, 어린이 대상 공연은 제외)
승용차 이용 시 주차장이 혼잡하여 공연장 정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공연장 입장 지연 시 피해보상(티켓교환 및 환불)불가)
온라인(PC,모바일) 예매의 경우 1회 10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반복하여 예매하기 불편하거나 단체 티켓예매를 원하시면 서비스플라자 (1668-135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행 되지 않으며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양도 양수한 티켓에 대해 예술의전당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공연, 전시에 따라 예매, 환불 및 환불수수료 정책이 상이할 경우 상세페이지에 별도 공지하며 해당 공지는 위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반드시 상세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
관람일 10일 전 | 전액 환불 | ||
관람일 9일~1일 전 | 티켓금액의 10% | 관람일 3일 전 예매건에 한해 예매당일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 (전화 : 20:00까지 / 방문 : 화~일 20:00까지, 월 18:00까지 / 인터넷 23:59까지) |
|
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카드사 승인취소
예매자명의 계좌로 환급
-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예매내역 조회 후 취소
-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예매 취소 요청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취소하거나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취소 요청
해당공연 관람일 1일전까지 비타민스테이션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티켓을 반납 하여야만 환불 가능
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 요망 : 1668-1352, 09: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