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C. Schumann (1819-1896)
Sechs Lieder, op.13 여섯 개의 가곡
Ich stand in dunkeln Tr？umen 나는 어두운 꿈속에 서 있었다
Sie liebten sich beide 그들은 서로 사랑했네
Liebeszauber 사랑의 마술
Der Mond kommt still gegangen 달은 고요히 떠오르네
Ich hab' in deinem Auge 나는 당신의 눈에서
Die stille Lotosblume 고요한 연꽃
 
C. Рахманинов (1873-1943)
Coнь op.9 No.5 꿈
Ne poj, krasaviza, pri mne op.14 No.4 나를 위해 노래하지 마오
Здесь хорошо op.21 No.7 여기는 좋아요
Не верь мне, друг! op.14 No. 7 친구여, 나를 믿지 마세요
 
Intermission
 
E. Chausson (1855-1899) ？ with Vn. 신지향 Vc. 서지원
Le Colibri op.2 No.7 벌새
Le Temps des lilas 라일락이 필 무렵
- ‘Poeme de l’amour et de la mer’ op.19 사랑과 바다의 시 중
Chanson perpetuelle, op. 37 영원한 노래
 
A. Boito (1842-1918)
L'altra notte in fondo al mare 슬픔에 젖은 바다 위의 어느 날 밤
- Opera ‘Mefistofele’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G. Verdi (1813-1901)
'Merc？, dilette amiche' 고맙습니다, 친애하는 벗들이여
- Opera ‘I Vespri Siciliani’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프로필]
Soprano 박선영
따뜻하고 화려한 음색의 학구적인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선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의 뉘른베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uer Musik Nuernberg)에서 성악과 석사과정 디플롬(Diplom)을 취득하였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콘서바토리 마스터클래스를 수료(Prof.Hilda de Groote)하였으며, 이후 계속적인 음악연구를 위하여 이탈리아 가스파레스폰티니 공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Doctorate of Specialization in Music Art)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시험을 10점 만점으로 졸업하였다.(Prof.Mauro Augustini)
 
음악저널 콩쿨 1위 수상을 시작으로 난파 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화여대 재학시절 음악대학 정기연주회에서 이화여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광주시립오케스트라와의 말러 교향곡 4번(Soprano Solo) 협연 등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독일 뉘른베르크에서는 모차르트-로버트슈톨츠까지의 고찰에 대한 연구, 현대 독일 작곡가 ‘Carl Grimm’, ‘Gorgio Ligetti’ 연구에 참가하였고, 뉘른베르크 음악사관 멘델스죤에 대한 연구 등으로 학구적인 행보를 구축해나갔다.
 
귀국 후에는 구노의 ‘장엄미사’, 바흐 ‘마태수난곡’, 모차르트 ‘c단조미사’의 솔리스트로 출연해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Ascoli Piceno시 초청 독창회와 중국 길림성에서 주최한 ‘한.중수교 22주년 초청 음악회’,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 오케스트라의 ‘한.러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에 초청되어 협연하였고, 남다른 곡 해석과 표현력을 평가받아 2016년 제 8회 세종문화예술재단 세종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오페라에 대한 열정도 계속되어 체코 schonberg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파게나’역을 시작으로 오페라 ‘코지판투테’, ‘돈 파스콸레‘, '사랑의 묘약’, ‘라보엠’, ‘호프만의 이야기’, ‘카르멘’과 창작오페라 ’, ‘미호뎐’ 등에 출연하였으며,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2017년 제 19회 한국 비평가 협회에서 주최하는 ‘오늘의 신인 연주가상’을 수상하였다.
2018 한러 오페라단의 ‘라보엠’ ‘미미’역으로 ‘2018년을 빛낸 연주가상’의 Soprano부분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오페라 ‘카르멘’의 ‘미카엘라’역과 ‘라보엠’ ‘미미’역으로 ‘제 12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지적인 음악성과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겸비한 그녀는 국내에서는 조태희 교수, 남덕우 교수, 고미현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Mauro Augustini, Hr.Arno Leicht, Kattafeld, Prof.Hilda de Groote를 사사하였고, 중앙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문화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태리가곡 연구회, 스페인가곡연구회, 아리아스앙상블, 성악예술학회, 대한성악교육학회,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이사로 활동함과 동시에 사회적 연주단체 ‘불이에스앤알’의 음악감독과 본헤르젠(주)대표이사로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계속하며 특별한 클래식 소통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Piano 한미연
>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한양대 대학원 반주과 졸업
> 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반주과 석사(MM) 졸업
> Boston University 피아노 반주학 박사(DMA) 취득
> Boston University Departmental Honors Award 수상
> Tanglewood Institute, QR Program Staff Pianist, Texas Voces Intimae 객원연주자
> 성우회, 영미가곡협회 연주회, 이화뮤직페스티벌 등 다수의 연주회와 독주회 반주
> 세종대 대학원, 성신여대, 강남대 강사 역임
> 현재 : KC대(구 그리스도대) 출강, 앙상블 단체 ArcoIris 이사, STMC(서울극음악연구소), Mugar Trio 피아니스트,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Violin 신지향
>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학사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석사 졸업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podium) 졸업
> 독일 밤베르크 오페라 페스티발, 코블란츠국제음악제, 메르칙 음악의날, 프랑스 안토니아아카데미 헝가리, 데브레첸대학 ”젊은음악가” 아카데미 수료 및 연주
> 독일 뮌헨, 베를린, 본 등 대도시 초청독주회, KBS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대 대학병원 후원콘서트 등 다수연주 활동
> 현재 : 아르스노바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분당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카마라타오케스트라 악장, 라라잼콘서트 대표
 
 
Cello 서지원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학사 졸업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Diplom 졸업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diplom) 졸업
> 이탈리아 Tivoli, 독일 Weikersheim,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뮤직페스티발, Voces 현악사중주단 실내악 마스터클래스 참가
> 마리스 얀손스 지휘 바이에른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 독일 뷔르츠부르크 마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역임 ？
> 대진대 강사 역임
> 현재 : 분당챔버오케스트라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