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할인
※ C석 모든 할인에서 제외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본인 20% (본인명의 예술인패스카드 현장 제시)
- 20인 이상단체 (문의: 02-2231-9001)
※ 티켓오픈
- 예술의전당 유료회원(후원,골드,블루,그린,예당우리V카드) : 8월 28일(수) 오전 10시
- 예술의전당 일반회원(싹틔우미,노블회원 포함) : 8월 29일(목) 오전 10시
10월 5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마에스트리의 연주회가 열린다. ‘우리가곡 부르는 날’이라는 제목의 연주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가을을 합창하라’라는 부제가 눈길을 끈다. 이것은 연주자와 청중이 같이 우리가곡을 노래하며 음악회를 만들어 가는 관객 일체형 음악회로 그동안 이마에스트리가 추구해왔던 청중도 같이 참여하여 연주자가되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곡 부르는 날 연주를 통해 이마에스트리는 이날 홍난파의 「옛 동산에 올라」부터 신진 작곡가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까지를 스펙트럼처럼 연주한다. 서양가곡 역사에 비해 120년 역사의 짧은 연대기를 갖는 우리 가곡이지만 우리 나라만큼 가곡 부르기를 좋아하는 민족도 세계에 찾아 보기 어렵다. 그러기에 우리가곡과 노랫말에 담긴 정서를 좀더 충실히 표현하고, 음악과 결합된 깊은 정서를 감상의 범주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관객들이 연주에 참여하여 이 마에스트리와 함께 합창하고 음악적 표현을 공유하는 새로운 음악형태를 준비했다. 새로운 우리가곡을 알아가는 즐거움까지 더해지는 음악회로 청중에게 악보가 배부되어 이마에스트리 장인들의 선창으로 같이 노래하며 즐기는 넉넉하고 인심 두둑한 가을의 정서를 나누는 음악회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성악가들의 앙상블 단체인 이마에스트리는 지금까지 14년 동안 매년 1번의 정기 연주회만을 고집해 왔다. 이들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개성이 묻어나는 앙상블을 통한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들을 해오고 있었는데, 드디어 2019년 10월 5일에 우리가곡만으로 꾸며진 무대를 마련하여 기존의 연주 방식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의 감상위주의 음악회에서 연주자와 청중이 같이 노래하는 섹션을 마련하여 ‘2019년 가을을 합창하라’는 명제를 실현하려고 한다. 국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으로 단선율의 연주와 화성의 연주 그리고 단선율 독창의 연주에 이어 극적인 곳에서 같이 제창으로 따라가는 기본적인 푸가형식의 연주 등 다양한 방법의 성악 합창의 기법들을 관객들이 함께 익히고 따라 노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제창의 형식인 떼창과 앙상블의 구별과 차이를 듣고 따라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의 연주를 계획한 것이다.
이마에스트리는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원들 각자가 오페라 주역가수들이지만 서로의 음색을 조율하여 연주하는 앙상블과 독창의 연주형태를 갖는 대립적 구조의 Concerto 형식의 음향과 사람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에서 가장 큰 목소리까지의 다이나믹한 음악으로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창조해왔다. 그래서 이들의 음악은 합창의 형식을 빌어서 연주하고 표현하지만, ‘사람의 목소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 소리’라는 새로운 인성(人聲)의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기존의 억제되고, 통제되어 정형화된 개성을 상실한 발성법적 접근에서 벗어나 폭넓은 다이나믹을 구사하는 새로운 합창음향 구축법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13년 동안 꾸준한 노력과 파급효과로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메소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하나의 노래에서 여러 개의 주제를 차용하는 방식의 이마에스트리만의 독특한 편곡방식은 음악적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가곡에 가사가 담고 있는 그이상의 가치와 중요한 부가적 메시지를 청중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적인 음악 표현과 화성의 다양한 어법 그리고 창의적 앙상블은 국내외 음악계에 구체적이고 중요한 음악 표현법을 제시하고 있어 그 영향력이 크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남자 오페라 주역가수들 위주로 만들어진 이마에스트리는 우리나라 남성 전문 성악가들의 합창단 중 가장 우수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마에스트리는 성악의 종주국인 이탈리아에서도 환호를 받았고, 중국 대극원 공연에서는 ‘중국의 음심(音心)을 깨우는 연주’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 클래식음악 특히 성악분야의 미래를 빛나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
첫사랑
가을편지 / 고은 詩, 김민기 曲
첫사랑 / 김효근 詩,曲 Ten Solo 이규철
그대 있음에/ 김남조詩,김순애曲(양재무/ 김대윤편곡) Bass Solo손철호
그리움으로지은노래
목련화 / 조영식 詩. 김동진 曲 Ten Solo 최성수
옛 동산에 올라 / 이은상 詩, 홍난파 曲Bar Solo 김재찬
향수 / 정지용 詩, 김희갑 曲
Intermission
한라에서 백두까지,,,명작 우리 노래!!!
내나라 내겨레 / 김민기 詩, 송창식 曲
강 건너 봄이 오듯 / 송길자 詩,임긍수 曲 Ten Solo 강신모
시간에 기대어 / 최진 詩,曲
가을을 합창하다
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 詩, 최영섭 曲
비목 / 한명희 詩, 장일남 曲 Bass Solo 이준석
상록수 / 김민기 詩,曲(양재무/정한결편곡)
희망의 나라로 / 현제명 詩,曲
[프로필]
I Maestri(이마에스트리)는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유학하고,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해외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귀국하여, 연주 및 교육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남성 성악가들의 전문 연주 단체이다. 예술감독 양재무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가슴으로 이 단체를 만들었다.
2006년 창단 공연에서 지금까지의 합창과는 다른 다양한 음색과 폭넓은 다이나믹, 화려한 음향 그리고 무엇보다도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엄청난 음량을 선보였다.『합창』이라는 기존의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다른 면이 있었기에 일본의 평론가에 의해 붙여진 이름! 오케스트라만큼의 역동성있는 음향을 가지고 있으나 악기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연주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 ‘Voice Orchestra’가 이마에스트리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이마에스트리의 놀라운 활약상은 창단 이듬해인 2007년 일본 최고의 연주 무대인 동경의 산토리홀 초청공연에서 연주 후 공연장을 떠나지 않는 관객들의 환호와 7번의 기념비적인 앙코르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대만,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체코,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의 초청연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지난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13억 중국 문화의 심장인 북경 국가대극원의 초청연주 후 50여개의 중국 언론으로부터 “중국 음심(音心)을 깨운 연주”, `지금까지 들어 볼 수 없었던 지상 최고의 소리였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또한 201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무직페라인(Musikferein)연주를 비롯한 4개국 유럽 초청음악회에서는 모든 음악회마다 전 관객들이 환호하며 기립 박수와 환호 찬사가 터져 나오는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의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세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의 클래식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2015년 LA City 문화상, 2016년 예술의 전당 예술대상과 2017년 한국 음악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마에스트리는 국내외의 평론가들로부터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다이나믹, 예상을 뛰어 넘는 음악적 반전의 색다른 변화, 테너의 긴장감 넘치는 화려한 진행, 마치 대지를 울리는 것 같은 저성부의 웅장한 음색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있으며 그들은 곧 세계최고의 앙상블 단체로 우뚝 설 것이다.” 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마에스트리는 지난 2월 성악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내에 있는로시니의 고향 Pesaro에서 Rossini Opera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서트에 한국 연주 단체로는 최초로 이마에스트리가 초청되어 한국 클래식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양국간 문화교류의 초석이 되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이마에스트리 연주의 특색은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민요와 가곡을 다양한 음악적 소재로 재창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리아와 유명 성악곡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90명 전체의 앙상블로 웅장한 구성으로 연주한다는 것이다. 구성원 전체의 탄탄한 연주력에 바탕을 둔 웅장한 앙상블과 솔로 연주의 콘체르타토 형태의 긴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며 클래식 한류의 선두 주자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휘 및 음악감독: 양재무
반주: 김한길
현악: 조이오브스트링스
타악: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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