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첼리스트 홍은선이 4년만에 리사이틀을 갖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첼리스트 홍은선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녀의 첼로 테스토레와 함께 ‘홍은선 다운, 홍은선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아하고 풍부한 울림을 가진 첼로로 들려줄 슈만, 풀랑, 에네쿠스, 브람스 음악은 12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프로그램]
R. Schumann_Adagio and Allegro Op. 70 / 슈만_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 70
F. Poulenc_Sonata for Cello and Piano FP. 143 / 풀랑크_첼로 소나타 FP. 143
Intermission
G. Enescu_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F minor / 에네스쿠_첼로 소나타 F 단조
J. Brahms_Cello Sonata Op. 99, No. 2 in F Major / 브람스_첼로 소나타 Op. 99, No. 2 F 장조
[프로필]
첼리스트 홍은선 Eun-sun Hong
“첼리스트 홍은선은 숨이 막힐 듯한 기교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나 감성적으로 매혹적인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아돌프 칼 곳발트, < Suddeutsche Zeitung >-
2014년, 한국인 최초 조르주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홍은선은 2002년 금호아트홀 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다. 예원학교 수석 졸업, 서울예고 수석 입학, 명예 졸업 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 학사 졸업,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일찍이 이화 경향 콩쿠르, 바로크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여 국내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국제 청소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콩쿠르 3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명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첼로 페스티벌에서 잉그리드 추 좀스 문화상을 수여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 타계를 기리기 위해 기돈 크레머, 나탈리아 구트만 등 세계적인 대가들이 발매한 음반에 첼리스트 홍은선의 연주가 함께 실렸으며, 프란스 헬머슨, 트룰스 뫼르크 등 세계 굴지의 연주자들과 함께 ‘펜데레츠키의 여섯대 첼로를 위한 샤콘느’를 세계 초연 하였다. 비엔나 무직페어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런던 위그모어 홀 등 유럽 유명 홀에서 연주하였고, 서울시향, 도쿄 필하모닉,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평창 대관령, 카잘스, 모리츠부르크 등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에네스쿠의 실내악 작품 음반이 낙소스에서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5년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의 멤버로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애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Rashkovskiy
“라쉬코프스키는 가장 심오하고 미묘한 러시아 음악가 중 한 명이다. 세계 최상급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매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타티아나 코로레바-
러시아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8세,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무대로 데뷔했다.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크레스팽 콩쿠르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쇼팽, 프로코피에프 리사이틀 투어로 호평을 받았다.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국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오사카 심포니홀,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2008년, 낙소스에서 차이코프스키 사계, 피아노 소나타 음반과 2009년 알파와 오메가 홍콩에서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 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홍은선 첼로 리사이틀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광고성 게시물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 등록된 관람평의 수정과 삭제는 마이페이지 > 참여와활동 > 관람평 에서 가능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단, 어린이 대상 공연은 제외)
온라인(PC,모바일) 예매의 경우 1회 10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반복하여 예매하기 불편하거나 단체 티켓예매를 원하시면 서비스플라자 (1668-135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행 되지 않으며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양도 양수한 티켓에 대해 예술의전당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공연, 전시에 따라 예매, 환불 및 환불수수료 정책이 상이할 경우 상세페이지에 별도 공지하며 해당 공지는 위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반드시 상세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
관람일 10일 전 | 전액 환불 | ||
관람일 9일~1일 전 | 티켓금액의 10% | 관람일 3일 전 예매건에 한해 예매당일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 (전화 : 20:00까지 / 방문 : 화~일 20:00까지, 월 18:00까지 / 인터넷 23:59까지) |
|
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카드사 승인취소
예매자명의 계좌로 환급
-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예매내역 조회 후 취소
-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예매 취소 요청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취소하거나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취소 요청
해당공연 관람일 1일전까지 비타민스테이션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티켓을 반납 하여야만 환불 가능
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 요망 : 1668-1352, 09: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