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개막식]
3월 4일(월) 오후 3시
[전시소개]
한국 언론 사상 ‘최초’의 작가 육성 로드맵
‘2019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은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가 발굴한 작가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번이 4회째이다.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는 <비즈한국>과 <일요신문>이 한국 언론 사상 최초로 시도한 작가 육성 로드맵이다. 실력은 있으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가를 발굴해 기사와 SNS로 소개한 후 전시회와 작품 판매로까지 이어주기에 미술계의 관심이 높다. 발굴한 작가들은 2017년 3월과 11월, 2018년 3월, 세 번의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총 66명의 작가들을 소개하였으며, 이번 2019 전시회에서는 2018년에 발굴한 24명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4회째를 맞은 만큼 한국미술 ‘응원’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가, 역량 있는 작가 발굴에 집중하면서 무엇보다 우리 미감을 현대화하는 작가를 소개하는 데에 주력했다.
‘경계를 넘는’ 다양한 실험과 가능성을 엿본다
‘2019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은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가 2018년에 소개한 작가 24명의 회화 100여 점을 전시한다. ‘BEYOND BORDERS’라는 주제에 걸맞게 동양화/서양화, 구상/추상, 팝아트/정통회화라는 기존의 경계를 넘어, 재료와 기법을 넘나들며 우리 미술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경향과 실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를테면 동양화의 전통 소재인 달항아리를 그리면서, 캔버스천을 여러 번 잘라 붙인 다음 그 위에 달항아리를 그려, 마치 눈앞에 달항아리가 놓여 있는 듯 표현한다거나, 매화 그림에 야광 안료를 결합해, 달빛 아래 은은히 빛나는 매화를 구현하는 식이다.
‘BEYOND BORDERS’라는 주제 속에는, 담을 뛰어넘고 벽을 허물어 평화와 공존의 시대정신으로 나아가려는 한국인으로서의 염원 또한 담겨 있다.
24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한국미술의 최신 트렌드
‘2019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 24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의 경향을 크게 나누면 4가지로 볼 수 있다. 그중 최근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재료와 기법에 관심을 보이는 작가군이 두드러진다. 김연옥, 노신경, 박정선, 송지은, 우영숙, 전인수, 장은우, 정연희 작가가 이런 경향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흐름은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는 회화이다. 일루저니즘에 뿌리를 둔 이들은 일종의 착시 현상에서 오는 시각적 즐거움을 찾아가는데 김시현, 남빛, 허훈, 손문일, 이군우, 조현애 작가가 여기에 속한다.
추상회화와 팝아트는 현재 대표적인 미술 흐름이다. 추상회화는 현대미술의 표현 방법과 기법을 확장하고 디자인적 감성을 생활과 연결하는 방법으로 중요한 흐름이 되었고, 팝아트는 대중 시대에 꼭 맞는 예술의 옷을 만들어 젊은 세대 감각을 잘 담아내는 미술로 자리 잡았다. 한경자, 최은혜, 최나리, 조강남, 지히 작가의 작품이 그렇다.
마지막으로 회화의 영원한 숙제인 본질에 도전해 회화성을 연구하는 흐름의 작가들로 김진관, 김은진, 임소형, 주미향, 금영보 작가가 개성이 뚜렷한 그림으로 이런 경향을 형성한다.
[작가소개]
금영보, 김시현, 김연옥, 김은진, 김진관, 남 빛, 노신경, 박정선, 손문일, 송지은, 우영숙 이군우,
임소형, 장은우, 전인수, 정연희, 조강남, 조현애, 주미향, 지 히, 최나리, 최은혜, 한경자, 허 훈, 총 24명
[대표작품]
김시현, The Precious Message, 94×73cm, Oil on Wood, canvas, 2014
김연옥, 겹, 72.7×80cm, Acrylic on canvas, 2018
노신경, inbetween 1201, 130×162cm, Sewing on the Korean paper, 2018
손문일, Relationship 11, 58×190cm, Acrylic on fabric over aluminum pannel, 2014
송지은, 엘리스의 나라, 72.7×91cm, 패널에 마, 황토, 석채, 동박, 2017
전인수, Flow #8, 50×100cm, Natural lacquer on wooden panel, gold leaf, 2018
정연희, 달빛야행 오늘을 위해 지새운 달빛, 160×91cm, 한지에 모시 콜라주, 2017
지히, 그들의 수다, 130×162cm, Oilpastel on panel, 2017
최나리, Two tickets, please-Mato`s ticket1, 91×117cm, Acrylic&oil on canvas, 2017
최은혜, Dialogue, 97×97cm, Oil on canvas, plexiglass, 2018
본관 전체 3층 총 6개 전시실
1990년에 문을 연 한가람미술관은 조형예술 전시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2003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최신의 설비로 재탄생 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6개의 전시장과 수장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채광에 가까운 광천정 시스템으로 편안한 관람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년 50여 건이 넘는 전시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그 내용은 고대문명을 소개하는 전시회부터 현대 미술까지 아우르고 있다. 예술의전당이 기획하여 주최한 주요 전시는
<반 아파르트헤이트전>, <유럽공동체신진작가전>, <칸딘스키와 아방가르드전>, <고대 이집트 문명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전>, <램브란트판화전>,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 <오르세미술관 한국특별전>,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쿠사마 야요이전>, <페르난도 보테로전>, <니키 드 생팔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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