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E. Grieg - 2 Nordic Melodies, Op. 63
J.S. Bach - Concerto for 2 Violins in d minor, BWV 1043 (Violin 김광군, 조원경)
C. M. v. Weber - Clarinet Quintet in Bb Major, Op.34 (for clarinet & strings) (Clarinet 송정민)
D. Wiren -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Op. 11
[프로필]
Violin 김광군 Kwang Koon Kim
7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9세에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첫 연주회를 가진 그는 초등학교 시절 이화경향콩쿨 1위, 예원 재학 중 한국일보 콩쿨 1위 및 전체 대상, 서울예고 재학 중 중앙음악콩쿨 1위 등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하였고,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와 협연하였고, Hongkong City Hall, 일본 NHK Hall, 대만 국립극장 등에서 연주했다. 서울음대 입학하며 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독주회를 열었고,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서울대 음대 졸업 후 국제 로터리 클럽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세계 최고의 명교수인 Igor Ozim와 Max Rostal를 사사하며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스위스 베른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예술의전당 초청으로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후 가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며 귀국하여 수많은 독주회, 실내악 활동, 교향악 축제 및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그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국내외 활발히 활동하는 많은 제자를 배출한 교육자로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Violin 조원경 Won Kyung Cho
우리시대 신선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는 조원경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의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 전액 장학생으로 뉴욕주립대(스토니 부룩)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 기간 중 뉴욕 스톨라 센터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열었고, Parish Hall에서의 연주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스펜 음악제에 참가하였고, 3년여의 Long Island 현악 4중주 멤버로 활동했다. 1995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미국 무대에 정식 데뷔한 그녀는 귀국 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1996년 러시아 국립 이루크츠크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과 협연했고, 하늠챔버앙상블, 스트링 앙상블 4의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 서경대학교 음악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활발할 연주활동은 물론이며 학교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을 쏟으면서도 스스로의 음악적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음악계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수석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Clarinet 송정민 Jeong Min Song
송정민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다. 대학 4학년 재학 중 KBS교향악단 오디션에 최연소 단원으로 합격(1990년 9월)하여 활동하였고, 1992년 미국의 Harold Wright 교수에게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졸업 시 Pi Kappa Lambda Nominee와 Academy Honors를 수여받았다.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로 기획력 있는 독주회를 선사해오고 있으며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원주시향, 강릉시향,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한편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수석(1984-1990), KBS교향악단 부수석(1994-2015),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수많은 초청연주로 연주력을 인정 받으며 KBS-FM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CD를 출반하였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서울클라리넷앙상블 대표, 여음목관5중주 멤버,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멘토교수로 활동 중이며 숙명여대, 예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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