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Ralph Vaughan Williams (1872-1958)
Songs of Travel 방랑자의 노래
The Vagabond 방랑자
Let Beauty Awake 아름다운 이가 깨어나게 하소서
In Dreams 꿈속에서
The Infinite Shining Heavens 영원히 빛나는 천국
I Have Trod the Upward and the Downward Slope 질곡 많은 인생을 걸어온 나
Maurice Ravel (1875-1937)
Don Quichotte a Dulcinee 뒬시네를 만난 돈키호테
Chanson Romanesque 공상적인 노래
Chanson epique 서사시적인 노래
Chanson a boire 권주가
INTERMISSION
Hugo Wolf (1860-1903)
3 Lieder nach Gedichte von Michelangelo 미켈란젤로의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1. Wohl denk‘ ich oft an mein vergang’nes Leben 종종 지나간 과거를 생각한다
2. Alles endet, was entstehet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멸망한다
3. Fuhlt meine Seele das ersehnte Licht 내 영혼이 그리워하던 신의 빛을 느끼네
Gustav Mahler (1860-1911)
Ruckert Lieder 뤼케르트 시에 의한 노래
1. Ich atmet` einen Linden Duft 나는 보리수의 향기를 맡네
2. Liebst du um Schonheit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3. Blicke mir nicht in die Lieder 나의 노래를 보지마세요
4.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나는 세상을 잃었다
5. Um Mitternacht 한밤중에
[프로필]
BARITONE 노대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BBC 카디프 성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조로 자리매김한 바리톤 노대산은 명징한 표현력과 한계를 모르는 연주자로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중 한 명이다.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매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주자’로 평가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리톤 노대산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장 주목할만한 바리톤으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Peabody 음악원에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을 취득하였으며, Academy of Vocal Arts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 과정 Artist Diploma를 졸업하였다.
Cardiff singer of the world 국제콩쿨, Puccini 국제콩쿨, Liederkranz Foundation voice 국제콩쿨, Marilyn Horne Foundation Voice 콩쿨, Annapolis Opera Company Voice 콩쿨, James Parkinson Italian Opera 콩쿨, Mario Lanza Voice 국제콩쿨 등 세계적인 국제콩쿨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한 노대산은 거장 Seiji Ozawa가 지휘했던 오페라 <팔스타프> 의 팔스타프 역으로 호연하였으며, 뉴욕시티 오페라에서 오페라 <카르멘>의 에스까미오 역으로 기량을 선보여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토스카>, <카르멘> 등 미국 주요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였으며, 영국 BBC National Orchestra, Honolulu Symphony Orchestra, Montr?al Symphony Orchestra, Qu?bec Symphony Orchestra와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ST. Luke's Symphony Orchestra와의 베토벤 교향곡 9번으로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하였다. 또한 뉴욕, 워싱턴, 아이오와, 시애틀, 볼티모어, 사라소타 등지에서 다수의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멘델스존의 <엘리아>, 헨델의 <메시아>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를 연주하였다.
국제무대뿐만 아니라 국립오페라단의 <라 보엠>,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마술피리> 등에 출연하였고, 예술의전당 오페라 <라 보엠>, 대구 국제오페라 페스티발 <돈 조반니>, 대전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여수 엑스포 기념 창작 오페라 <귀항>, 라벨라오페라단 <돈 조반니>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뉴욕 시티 오페라단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IANO 유영욱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유영욱은 10세 때 자신의 작품 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작곡에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어릴 적부터 국내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한 그는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 후 학부 과정을 통해 Martin Canin, Jerome Lowenthal 교수에게 사사하고,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Solomon Mikowsky 교수에게 사사했다.
1998년 제 13회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유영욱은 4만 유로의 상금과 세계 20여 개국을 아우르는 콘서트 투어, Naxos와의 리코딩 계약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그 후 무려 300회가 넘는 해외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그는 모스크바의 Richter Competition, 포르투갈의 Vianna da Motta Competition, 미국의 International E.Competition, 캐나다의 Montreal Competition 등에서도 수상하며 국제적 연주자로 자리 매김 했다. 2007년에는 베토벤의 고향 독일 본에서 열린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 에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 라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우승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심포니, 쾰른 오케스트라,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상 피터스버그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협연했으며, 뉴욕의 카네기홀, 런던의 Wigmore Hall, 라이프지히의 게반트하우스, 취리히의 톤할레, 베를린 필하모닉 홀, 파리의 UNESCO 홀, 스페인 국립극장 등 세계 유수의 홀 및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등 국내 주요 홀에서 연주했다.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독일 Berliner Begegnungen과 Ruhr Klavierfestival, 요코하마 페스티벌, Radio France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 페스티벌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경기 실내악 축제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된 그는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는 물론 이집트, 레바논 등 중동까지 진출하며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8년 귀국 후 같은 해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단독 리사이틀로 고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 바 있으며, 국내 첫 앨범인 [BEETHOVEN 32]를 발매했다. 2009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 후학 양성에도 함께 열정을 쏟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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