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0 in E Major, Op. 109
  Vivace, ma non troppo - Adagio espressivo
  Prestissimo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Claude Debussy (1862-1918) 
Images Book I    
  Reflects dans l’eau
  Hommage a Rameau
  Mouvement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Piano Sonata No. 1 in F-sharp minor, Op. 11
  Introduzione: Un poco Adagio - Allegro vivace
  Aria
  Scherzo: Allegrissimo - intermezzo: Lento
  Finale: Allegro, un poco maestoso
 
 
[프로필]
 
PIANIST 송 수 미
섬세함과 냉철함을 적절히 풀어내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피아니스트 송수미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우등 졸업하였고,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아왔다.
 
일찍이 음악교육신문사콩쿨, 삼익피아노콩쿨, 음연콩쿨, 틴에이져콩쿨, 음악춘추콩쿨, 성정음악콩쿨 등 국내 다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International Chopin Competition NW Chopin Foundation 1위 (미국 시애틀),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Piano & String Competition 1위 등 국제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솔로 연주뿐 아니라 피아노 두오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며 United States International Duo Piano Competition 1위 (미국 Colorado Springs),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주최 피아노두오콩쿨 1위 및 특상의 영예를 거두었고 2014년 우인아트홀 초청 피아노두오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미국 볼티모어, 신시내티에서 꾸준한 피아노 두오 리사이틀 개최와 Cincinnati Moveable Feast 초청연주를 통해 관객들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금호영아티스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미국 Carnegie Weill Recital Hall, Friedberg Hall, Griswold Hall, Werner Hall, Patricia Corbett Theater, Christ Church Cathedral 등 국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고, 신시내티 대학 재학시절엔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Piano-Palooza 연주 프로젝트에 참여 하였으며 Sergei Babayan, Emanuel Ax, Eduardus Halim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마스터클래스 및 뮤직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를 다듬어왔다.
 
국내 귀국 후 최근 대전시립교향악단 영 비르투오조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하며 협연 무대를 가진 피아니스트 송수미는 James Tocco, Eugene Pridonoff, 문용희, 문익주, 나정혜를 사사하였고 오는 3월부터 대전예고, 충북예고에 출강 하며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그녀를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