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 관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2019 벳부 아르헤리치 뮤직 페스티벌 in Seoul’이 매진되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관객 분들을 위하여, 공연 중 스크린 사용으로 시야장애가 예상되어 판매하지 않았던 합창석(전석 5만원)의 추가 오픈을 결정하였습니다.
본 공연 1부에서 연주되는 ‘생상 동물의 사육제’는 아니 뒤투아(Annie Dutoit)의 프랑스어 해설로 진행되며, 관객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글 자막이 스크린을 통해 제공됩니다.
합창석은 무대와 가까운 위치라는 장점이 있으나, 합창석 뒤쪽에 위치한 스크린에 제공되는 한글 자막의 전체 또는 일부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연 당일, 주최사에서는 합창석 관객 분들의 스크린 관람 시야 장애에 대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사오니, 이 점 양지하시고 예매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합창석 오픈
- 2019년 4월 3일(수) 오후 2시
※ 전산 작업으로 인해, 오픈 당일인 4월 3일(수) 오후 1시 45분부터 2시까지 약 15분 동안 예매가 불가합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 자주하는 질문
1. 피아니스트의 연주 위치는 어떻게 되나요?
`생상 - 동물의 사육제`는 두 대의 피아노가 포함되어 있으며, `라흐마니노프 - 교향적 무곡 Op.45`는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되는 곡입니다.
무대 위 피아노 위치는 당일 연주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좌우 교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티켓 구매 시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 시 해당되는 할인을 직접 선택하여 결제 가능하며, 급수 및 유공자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매수가 다르오니 상세페이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수령 시 증빙 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미 지참 시 차액을 지불하시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듣는 것은 언제나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하는 것이다 - Le Figaro
마르타 아르헤리치!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 The Classical Scene
아르헤리치와 임동혁의 호흡은 너무 완벽해서, 누가 어느 파트를 연주하는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였다. - klassik begeistert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드디어 내한한다. 꼭 9년 만이다.
아르헤리치는 1957년, 16세의 나이에 부조니 콩쿠르와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천재 피아니스트’로 떠올랐다. 이후 그녀를 향한 전세계의 관심으로 인해 아르헤리치는 연주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196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올해로 78세가 되는 나이임에도 아르헤리치는 여전히 그 누구도 가히 넘볼 수 없는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디언지는 ‘나이는 그녀의 손가락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인다. 그녀의 연주는 여전히 눈부시고, 무서울 정도로 정교하다’ 라고 평했으며, 스트레이츠 타임지는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그녀의 연주 실력은 전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라고 평하며 그녀의 무대가 여전히 압도적임을 느끼게 한다.
다만 한국에서 유독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기돈 크레머와 방문한 1994년이 그녀의 첫 내한이었다. 그리고 13년이 지난 2007년에서야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가졌고, 이후 4년 연속으로 한국을 찾았지만 2010년 정명훈&서울시향과의 협연을 마지막으로 내한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9년 만에 성사된 이번 한국 공연은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기다렸던 관객들의 오랜 목마름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벳부 아르헤리치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6번째 한일문화교류 특별콘서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아르헤리치와 임동혁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교향적 무곡(symphonic dances), 작품번호 45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르헤리치는 여러 페스티벌과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을 즐겨 연주해왔지만, 한국에서 연주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아르헤리치는 올해 발매될 예정인 임동혁의 다섯 번째 워너 클래식 인터내셔널 앨범에 참여, 이 곡을 함께 녹음하였다. 아르헤리치가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은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지만, 실황 녹음을 제외한 스튜디오 녹음은 근 20년 만으로 그녀가 임동혁에게 보내는 신뢰와 지지를 짐작게 한다.
작년 6월, 함부르크에서 열린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서도 둘은 함께 이 곡을 연주하였는데, 독일 클래식 매거진, 클래식 베가이스터트 지는 ‘아르헤리치와 임동혁의 호흡은 너무 완벽해서, 누가 어느 파트를 연주하는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극찬한 바 있다.
듀오 연주 외에도 아르헤리치, 임동혁 그리고 서울시향의 수석 단원들이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Carnival of the Animals)를 연주하는데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도 특별 참여한다.
특히 이 무대에는 프로듀서, 공연 해설자(reciter)이자 아르헤리치의 딸이기도 한 아니 뒤투아의 내레이션이 곁들어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하이든 현악사중주 제 63번 D장조 Op.64-5 ‘종달새’
Haydn String Quartet in D major, op. 64-5 Hob. III: 63 ‘The Lark’
생상 동물의 사육제
Saint-Saens Le carnaval des animaux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
Rachmaninoff Symphonic Dances for 2 Pianos, Op.45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피아노, 음악감독)
임동혁 Dong Hyek Lim (피아노)
아니 뒤투아 Annie Dutoit (해설)
웨인 린 Wayne Lin *서울시향 부악장 (바이올린)
김덕우 Duekwoo Kim, *서울시향 수석 (바이올린)
강윤지 Yoonji Kang *서울시향 수석 (비올라)
심준호 Joon-ho Shim *서울시향 수석 (첼로)
안동혁 Dong-Hyuck Ahn *서울시향 수석 (베이스)
임상우 Sang-Woo Lim *서울시향 수석 (클라리넷)
에드워드 최 Edward Choi *서울시향 수석 (퍼커션)
스캇 버다인 Scott Verduin *서울시향 부수석 (퍼커션)
최나경 Jasmine Choi (플룻) * 스페셜 게스트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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