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창단된 프리마 돈나 앙상블(Prima Donna Ensemble)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성악인 70여명이 모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내실을 다져왔고,
 
1998년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
1999년 밀레니엄 콘서트와 2000년 <뉴 밀레니엄 콘서트>에 이어
2001년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지휘자와 단원들 초청 협연 무대
200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워싱턴 공연
2012년 한미 친선 송년음악회
2013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2014년 블라디보스톡 연주회 등을 통해
대한민국 성악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 활약을 해왔습니다.
 
이 봄, <프리마 돈나 앙상블>은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관객을 대상으로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우리의 서정을 오롯이 담고 있는 한국가곡과 세계명곡 등을 함께 부름으로,
아름다운 노래에 깃든 우리의 맑고 고운 정서를 되살리며,
소망을 품고 시대를 건너가고자 합니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아온 프리마 돈나와 함께 하는 새봄의 싱그러운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G. Bizet  Choeur des cigarieres <오페라 Carmen 중에서>   
A. Catalani  Ebben? ne andro lontana <오페라 La Wally 중에서>  
G. Rossini  Una voce poco fa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 중에서> 
          
황성일 시, 김희조 곡  추천가      
김 억 시, 김성태 곡  동심초 
한상억 시, 최영섭 곡  그리운 금강산  
    
E. Tagliaferri  Passione     
S. Cardillo  Core ‘ngrato (Catari, catari)  
M. Ferilli  Un amore cosi grande
         
  
Intermission
 
 
M.M. Ponce. arr.김덕기  Estrellita    
R. Rodgers. arr.김덕기  If I loved you    
F. Loewe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B. Chilcott  A Little Jazz mass 
   
G. Puccini  Vissi d’arte, vissi d’amore <오페라 Tosca 중에서> 
C. Saint-Saens  Mon coeur s’ouvre a ta voix <오페라 Samson et Dalila 중에서> 
W. A. Mozart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오페라 Zauberflote 중에서> 
  
   
[프로필]    
 
단장 / 이규도
이화여대 음대,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수료한 소프라노 이규도는 오페라 “라보엠”의 미미 역으로 뉴욕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홍콩, 영국 등에서 오페라 주역과 독창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수백 회 공연을 하였으며 국제 성악 콩쿨(M.B), 파리 국제 콩쿨,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쿨, 벨기에 국제 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제3회 동아 콩쿨 대상, 2001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2004 한국예술인 총 연합회 음악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이며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휘 / 김덕기
서울대학교 지휘과 교수를 역임한 지휘자 김덕기는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연주와 해석력으로 국립오페라와 시립오페라,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여러 작품을 통해 알려진 지휘자로 무대 예술제작에 관여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지휘자이다.
오페라 <베르테르>, <페도라>, <포스카리 家의 두사람> 등을 한국 초연하였고 서울시오페라단의 `베르디 Big 5시리즈`등 국내의 중요한 공연들을 지휘하였으며 국립오페라단과는 50주년 및 60주년 기념공연 및 싱가포르, 이탈리아, 홍콩 공연을 하였다.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스프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부천 필, 프라임 필, 도쿄 필,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그리스 데살로니키 국립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피아노 / 이영민
이태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페스카라 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태리 안그리시 초청 소프라노 카티아 리치아렐리 독창회 반주를 맡아 `탁월한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의 독일가곡 콘서트 “Morgen`의 7개 도시 순회연주 및 청와대 초청연주를 함께 했다.
이태리 `아그로` 국제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 및 `죠르다노`, `알카모`, ‘서울국제콩쿨` 등 7개 국제 성악콩쿨 상임 반주자를 역임하였으며 십여 편의 오페라에서 음악코치를 하였고 한국 및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독창회 및 콘서트 850여회를 반주하였다.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학 음악학과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리마 돈나 앙상블 / 80세부터 30세까지 우리나라 최정상 여성성악가들의 앙상블
이규도 강혜정 공영숙 권혜령 김난희 김민형 김샤론 김선희 김영애 김용분 김은미 김은실
김은희 김지선 김태은 김하영 류현수 문성원 박선영 박지영 박진희 변수영 서운정 손영아
송혜진 신모란 신민정 신승아 신지화 안유민 안희복 양송미 어윤주 여지영 오미선 오현미
오희진 윤정인 윤정진 윤지현 윤진희 윤현정 이규도 이단비 이미란 이미선 이미향 이세진
이세희 이순화 이승현 이인숙 이정수 이정은 임경희 임수주 장선희 정수연 정영자 정유미
정유정 정혜욱 조미경 조현애 진귀옥 차수정 최영희 최정숙 최찬진 최혜영 한경성 허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