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국민악파를 이끈 스메타나와 드보르작
스메타나와 드보르작은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가이다. 먼저, 스메타나는 음악으로 민족운동의 선두에 섰던 인물이다. 국민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의 대표작품으로는 조국의 자연을 찬미한 교향시 “나의 조국”, 체코 민화에 의한 오페라 “팔려간 신부” 등이 있다. 특히, 6개의 교향시로 이루어진 나의 조국은 오페라 팔려간 신부의 대성공 이후, 스메타나가 청력을 잃었을 때 만든 곡으로 자신의 절망보다는 조국의 아픔에 집중하며 작곡했다고 한다. 체코의 최대 음악축제인 ‘프라하의 봄’에서 제일 첫 곡으로 항상 “나의 조국” 전곡을 연주할 만큼 체코를 대표하는 곡이다.
안토닌 드보르작은 19C중엽 후기 낭만시대에 스메타나의 뒤를 이어 체코의 국민음악을 최고의 수준으로 이끈 작곡가이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인 그는 <신세계 교향곡>,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루살카>, < D장조 미사 >, <테 데움> 등 많은 곡들을 남기고 있다. 드보르작의 작품들에서는 소박한 민족 정서와 민속의 춤곡에서 비롯된 독특한 리듬, 그리고 그의 전생애를 통해 배어나는 깊은 신앙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드보르작의 대위와 화성양식은 16C 대위법을 이끈 팔레스트리나와 18C 전통화성을 바탕으로 하는 원리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새로이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음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10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
올해 2018년은 체코슬로바키아의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건국 10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는 주한 체코공화국대사관과 주한 슬로바키아대사관, 그리고 서울오라토리오가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축하를 위해 각국의 외교사절들이 참석하여 건국 100주년 기념축하 및 양국의 우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 공연은 최영철 감독의 지휘로 유럽과 국내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리스트(소프라노 김선미, 김보라, 바리톤 염경묵)들과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이 함께하여 더욱 수준 높고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1991년에 창단된 서울오라토리오(감독 최영철)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고귀한 음악문화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 학술적인 연구, 연주활동 및 체계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오라토리오는 음악역사의 맥을 이어온 대규모 오라토리움 걸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정확한 분석과 해석을 통하여 위대한 대작곡가들의 작품세계를 올바르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체코슬로바키아 건국 10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로 체코의 국민악파를 이끈 스메타나(B.Smetana)와 드보르작(A.Dvorak), 그리고 슬로바키아의 현대 작곡가 수콘(E.Suchon)의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스메타나의 “몰다우”(블타바, 교향시 “나의 조국” 중)와 드보르작의 “테 데움”, “카니발 서곡”, “달에게 부르는 노래”(오페라 “루살카” 중)를 선보이며, 특별히 슬로바키아의 대표적 현대 작곡가 에우겐 수콘의 교향곡 “신포니에타”(Sinfonietta in D major)가 국내 초연된다.
- 작품이야기
스메타나 [Moldau 몰다우/Vltava 블타바 - “나의 조국” 중]
‘몰다우’(블타바)는 스메타나가 1883년에 작곡하여 발표한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두 번째 곡에 해당한다. ‘비쉐흐라드’, ‘몰다우(블타바)’, ‘샤르카’, ‘보헤미아의 들과 숲에서’, ‘타보르’, ‘블라니크’의 6곡으로 이루어진 이 교향시는 조국의 자연, 전설 및 역사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체코의 음악문화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교향시 두 번째 곡인 ‘몰다우’(블타바)는 청력을 잃고 난 후에 쓰여진 작품이다. 완전히 청력을 상실하게 된 스메타나가 그 고뇌와 좌절감에 빠진 시기에 이토록 상상력이 신선하고 기악 편곡이 화려한 작품을 구상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다. 표제에 충실한 음악의 흐름이라든지, 품위 있는 묘사적 방법, 친밀감을 주는 선율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곡이다. ‘몰다우’란, 말할 것도 없이 프라하시를 흘러내리는 강의 이름이며, 여섯 곡의 연작 교향시 가운데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이다.
드보르작 [Te Deum 테 데움]
교향곡 ‘신세계로부터’가 작곡되기 1년 전인 1892년, 안토닌 드보르작은 자넷 서버 부인으로부터 기념행사를 위한 작곡을 의뢰받았다. 콜롬부스에 의해 미지의 대륙, 지금의 미국이 발견 된지 400년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를 위해, 드보르작은 축제분위기에 적합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지닌 곡을 작곡하다가, “Te Deum(테 데움)”을 작곡하였다. 하지만 작품은 ‘콜롬부스 기념제를 위한 곡’이라는 부제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촉박했던 시간을 맞추지 못해 나중에야 완성된다. 같은 해 10월 21일 작품이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 되던 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작곡가 자신의 지휘로 초연된 이 작품은 청중들의 열광된 지지와 성원으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다. 이후 “Te Deum(테 데움)”은 “Stabat Mater”, “Requiem”, “D장조 미사” 등과 함께 안토닌 드보르작의 대표적 작품으로 자리 잡게 된다.
‘Te Deum’(테 데움)은 전통적으로 3부분으로 나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드보르작은 독창적인 형태로 교향곡의 악장같이 4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악곡 전체에 흐르는 보헤미안의 정서와 흥겨운 리듬, 좌중을 압도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솔로의 절묘한 조화는 연주자나 청중 모두를 음악에 빠져들게 한다.
드보르작 [Carnival Overture 카니발 서곡]
드보르작은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인 1891년 3월부터 그해 말까지 3부작으로 된 3개의 연주회용 서곡을 작곡하여 관현악법에 대한 원숙한 경지를 터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제1서곡은 자연 속에서이고, 제2서곡이 바로 카니발서곡, 그리고 제3서곡이 오델로이다. 이 3개의 서곡은 하나의 모티브로 묶어져, 일관된 주제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카니발서곡은 1891년 7월에 시작하여 9월에 완성했다. 그리고 이 작품은 프라하 대학이 자신에게 수여한 명예박사학위의 답례로 헌정하여 다음해 4월 28일 프라하 국립가극장 관현악단의 연주와 자신의 지휘로 초연하였다. 카니발 서곡은 색채가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 때문에 3개의 서곡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며 활기찬 기분으로 충만해 있다. 전체적으로 리듬이 활기차고 보헤미아의 야성적 생명감에 충만해 있어서 선율하나하나가 신선한 약동감으로 가득차 있다.
드보르작[Mesicku na nebi Hlubokem 달에게 부르는 노래-오페라 ‘루살카’ 중]
‘루살카’는 드보르작이 남긴 가장 유명한 오페라이자, 체코의 오페라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오페라의 첫 공연은 1901년 3월 31일 프라하에서 상연되었다. 첫 공연 후, ‘루살카’는 체코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루살카’는 카렐 에르벤과 보체나 네므코바가 만든 요정 이야기에 기초하여 야로슬라프 크바필의 대본으로 만들어졌다. ‘루살카’는 안데르센이 동화로 그려낸 인어의 전설처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물의 요정 루살카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그 중 1막의 ‘달에게 부르는 노래’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일품이며, 루살카의 동화적인 분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아리아 ‘달에게 부르는 노래’는 한 번 들어본 사람이라면 잊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 그리고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 명곡 중의 명곡이다. 노래 부르는 소프라노는 깊은 산속의 호수에 살고 있는 물의 요정 루살카이다. 즉 그녀는 물방울이다. 그녀는 호수 속에서 자연과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숲에 사냥을 왔다가 호수에서 수영하는 젊고 아름다운 왕자님을 보고 그녀는 한 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물방울이니 그와 사랑을 할 수도 마음을 알릴 수도 없다. 그래서 루살카는 그 때부터 밤마다 달님을 보고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 기도가 바로 ‘달에게 부르는 노래’다.
[프로필]
감독, 지휘 최영철
최영철 감독은 한양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Robert Shaw에게 합창지휘를,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다. 그리고 거장 Miltiades Caridis로부터 오라토리오를 도제 수업하였다. 1991년부터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오케스트라, 드보르작 아카데미 등을 차례로 설립하여 이끌어오고 있는 최영철 감독은 한국과 유럽에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오라토리움 마에스트로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38년간 ‘음악의 원리와 원칙’을 밝히는 연구를 해온 최영철 감독은 대위법(Palestrina Style I,II-영문본)과 화성학(Harmony)을 출판하였다. 이를 통해 순수 대위법과 전통화성을 역사상 최초로, 그리고 정확하게 정리한 음악학자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늘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위대한 문화유산에 자긍심을 갖고 이를 세계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동서양 음악문화융합이론의 기틀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그 일환으로 7년의 계획을 세우고 전 유럽에 우리 문화의 뿌리를 알리기 위해 음악회와 국제 학술세미나, 심포지움을 열어가고 있다.
유럽과의 문화, 연주, 교육교류에 앞장서 온 그의 이러한 업적들이 높이 평가되면서 체코 정부는 실버 메달과 문화외교 최고 영예인 `Gratias Agit`상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안토닌 드보르작 3세(작곡가의 친손자)는 최영철 감독을 작곡가의 위업을 계승할 후계자로 지목하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양자로 받아들였다. 그 증표로 드보르작 흉상과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의 초판본 및 여러 악보들, 친필 서신 등을 기증하였다. 최영철 감독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의 감독과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성악콩쿨`의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4회에 이르러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콩쿨로서 자리매김 하면서, 그는 지휘자로서, 학자로서, 감독으로서, 드보르작의 후계로서 무겁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국경과 민족을 뛰어넘은 이러한 업적들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음악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념비적인 업적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연주를 통해 작곡가가 진심으로 존경 받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늘 음악의 본질을 숭상하며, 자신의 명성보다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 이상과 업적을 알리고, 특히 음악의 뿌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저변확대를 위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외교로서 체코를 비롯한 유럽지역에 한국의 음악과 발전상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소프라노 김선미
* 체코 프라하 콘서바토리/드보르작 아카데미 대학원과정(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 드보르작[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D장조 미사], 하이든[천지창조], 모차르트[대관식 미사],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등 솔리스트 출연(서울, 예술의전당)
* 2010년부터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쿨’ 축하 콘서트와 폐막 콘서트 등 솔리스트로 초청(체코)
* 한-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초청 연주자
* Abendmusiken, 문화 교육인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국내 및 국외의 연주회에 150회 이상 출연하여 한국가곡,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 아리아 연주
* 최영철, Brigita Sulcova, 문혜경 사사
* 현, 드보르작 아카데미 대위/화성 연구원, 서울오라토리오 Soli-Arte, Seraphim Ensemble 멤버
소프라노 김보라
* 성신여자대학교 졸업, 체코 프라하 콘서바토리/드보르작 아카데미 대학원 과정(전문연주자 과정)
* 2017년 브루크너[테 데움] 솔리스트로 데뷔(서울, 예술의전당)
*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젊은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가을의 향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힐링콘서트, 송년음악회 등에 솔리스트 출연
* 2016년부터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 축하음악회 등 국내 및 해외연주회 출연, 2017년 7월에는 ’The Antonin Dvorak Memorial Concert’에 초청(체코)
* 드보르작[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모차르트[대관식미사], [레퀴엠], 하이든[천지창조], 베를리오즈[레퀴엠], 멘델스존[찬양의 송가], 베르디[레퀴엠], 베토벤[장엄미사], 헨델[메시아] 하이든[작은 오르간 미사] 등의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등 수많은 연주회에 출연
* 성영규, Lenka Smidova, Zuzana Lasloova 사사
* 현재, 서울오라토리오 Soli-arte, Seraphim Ensemble멤버로 활동
베이스 염경묵
* 서울대 성악과 졸업. 동 대학원 수학
* 남감리대학(SMU), 줄리어드 오페라 센터(JOC)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쿨, 미국 내셔널 오페라협회 콩쿨, 미국성악교수협회전국콩쿨, 팜비치 오페라콩쿨, 달라스 오페라 콩쿨 우승,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동부지역 우승 및 내셔널 파이널리스트, 엔리코 카루소, 포트워스 오페라, 리치 알바네제, 리더크란츠 콩쿨, 도쿄국제음악콩쿨, 중앙일보 콩쿨 입상
*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엘파소오페라, 나체스오페라, 오페라인디아히츠, 뉴로쉘오페사, 데이튼오페라, 한국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오페라 등 국내외 유수 오페라단과 [세빌리아의 이발사][피가로의 결혼][투란도트][쟌니스끼끼][나비부인][아이다][아드리아나 르쿠브뢰][파우스트][알세스테][리골레토][세 개의 오렌지의 사랑][이탈리아나 인 알제리] 등 주역.
* 서울/부천/대전/수원/부산/광주/창원/목포 시립교향악단, 데이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칼라마주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국립/서울/수원/부천/고양/청주/당진/대전/부산/울산/광주/창원/목포/춘천/김해 시립합창단, 서울오라토리오 등과 [메시아][베토벤 교향곡 9번][까르미나 부라나] [베르디 레퀴엠][포레 레퀴엠][브람스 레퀴엠][모차르트 레퀴엠][천지창조][엘리야][십자가상의 칠언][사도바울][산타체칠리아 미사][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사도바울][드보르작 테데움][베토벤 장엄미사][하이든 넬슨미사][로시니 마태수난곡]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오 솔로이스트로 활발한 활동
*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및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로 재직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오케스트라
서울오라토리오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오라토리움 음악의 계승 및 발전과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예술 연주/연구/교육기관이다. 1991년으로부터 시작된 포괄적 장기계획에 따라 합창단, 드보르작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차례로 설립되었으며, 바르고 건전한 문화의 터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Abendmusiken(저녁음악회), 특별연주회,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정기연주회, 해외연주회 등 국내와 해외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문화소외지역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음악회`도 끊임없이 계속해오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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