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 국립현대무용단 신작 〈두 점 사이의 가장 긴 거리〉 출연진 변경 안내
성창용 무용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번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이태웅 무용수로 변경되어 안내드립니다.   
 
  
※ 기타할인      
- 경로할인 본인 50% (70세 이상 / 신분증 현장 확인) 
- 청소년 본인 30% (만 7세이상 - 만 24세이하 / 생년월일 확인 가능한 신분증, 학생증 등 증빙서류 현장 확인)     
- 공연예술인 본인 30% (현장에서 본인 신분증, 명함 확인 및 예술인패스 카드 확인)     
- 무용단회원(금반디, 별반디) 30% (1인 2매 / 현장에서 명단 확인)          
- 무용학교, 춤추는강의실 수강생 할인 20% (1인 2매 / 수강생 할인 라벨 현장 확인)
- 서초구민 할인 20% (1인 2매 / 현장에서 신분증 주소 확인) 
- 문화릴레이 20% (1인 2매 / 2017년 - 2018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 실물 유료티켓 현장 확인)
 [참여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남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 스웨덴 대사관 회원할인 20% (1인 2매 / 현장에서 뉴스레터 등 증빙자료 확인) 

- 남산예술센터 회원 할인 20% (1인2매 / 티켓수령시 남산예술센터 뉴스레터 증빙)     

- 모다페(MODAF) 관객 할인 20% (1인2매 / 티켓수령시 모다페 실물티켓 증빙)      
- 임산부 본인 20%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 
- 외국인 본인 20%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 20인 이상단체 20% (문의 02-6196-1619)
- 50인 이상단체 30% (문의 02-6196-1619)  
    
  
※ 추가 티켓오픈    
- 2018년 5월 10일(목) 오후 3시
* 추가 오픈회차 : 6월 16일(토) 오후 7시 
  

  
무용의 사회적 기능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스웨덴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2019년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의 안무교류 프로젝트가 2018년 서울에서 그 서막을 연다. 스코네스 댄스시어터(Skanes Dansteater)는 스웨덴 스코네 주 말뫼시에 있는 무용 제작 극장이자 무용단이다. 실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국적 안무가 및 무용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이를 통해 무용의 예술적, 사회적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가 각각 안무가를 선정, 파견하여 각 단체의 신작 안무가로 참여하고, 이들 작품은 양국에서 초연 후 순회공연을 갖는다.     
  
연극적, 영화적 안무를 구사하는 댄스필름 연출가 페르난도 멜로
올해는 스코네스 댄스시어터가 선정한 페르난도 멜로(Fernando Melo)가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제작에 참여하며 오는 6월, 서울 초연 무대를 가진다. 음악, 의상, 조명 등 무대 전 요소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하며 연극적, 영화적 안무 연출을 구사한다. 스웨덴을 비롯하여 멕시코, 프랑스, 독일, 미국 등에서 독창적인 안무 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댄스필름(Dance Film) 연출가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10년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의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업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요소들을 안무에 적용하여 늘 새로운 구상을 탐색한다. 그의 이번 국립현대무용단 신작 < 두 점 사이의 가장 긴 거리 The longest distance between two points >에서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 6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흥미롭고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다.
 
페르난도 멜로의 신작 외,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자체 레퍼토리 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무용수를 통해 인간관계의 이중성을 탐구하는 < 깨뜨릴 용기 Dare to Wreck >, ‘함께, 같이(Togetherness)’의 가치를 보여주는 < 하프 하프 Half Half >,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2018년 신작 < 엔터테이너들 The Entertainers >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휘게(Hygge) 라이프 스타일의 북유럽 컨템포러리 댄스를 가까이에서 느껴보자.
 
 
[프로그램]
 
해외초청 안무가 국립현대무용단 신작
< 두 점 사이의 가장 긴 거리 The longest distance between two points >
 안   무 페르난도 멜로
 출   연 김민진, 서보권, 성창용, 손대민, 이유진, 홍호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 레퍼토리
< 깨뜨릴 용기 Dare to Wreck >
 안무/출연 : Madeleine Mansson(마들렌 몬손), Peder Nilsson(페데르 닐손) 
      
< 하프 하프 Half Half >
 안무/출연 : Yiorgos Pelagias(이오르고스 펠라기아스), Jing Yi Wang (징이 왕)
 
< 엔터테이너들 The Entertainers >
 안   무  Roser Lopez Espinoza (로세르 로페스 에스피뇨사)
 출   연 Sarah Bellugi Klima(사라 벨루지 클리마), Laura Lohi(라우라 로히), Matthew Walsh Bade(매튜 왈쉬 베이드)
 
 
[프로필]
 
스웨덴 스코네스댄스시어터
 스코네스댄스시어터(Skanes Dansteater)는 북유럽 현대무용을 선도하는 무용단 중 하나로, 스웨덴 스코네 주와 말뫼(Malmo)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예술감독이자 대표는 오사 소더버그(Asa Soderberg)이며 16명의 무용수가 상주하고 자체 극장을 가지고 있다. 스코네스댄스시어터는 1995년 창단이래 현재까지 120여개의 무용 작품을 창작했다. 유럽의 ‘차세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Marcos Morau), 무용과 연극 그리고 영국 로열 오페라단 안무까지 넘나드는 영국 안무가 벤 라이트(Ben Wright) 등 다양한 안무가들과 창작 작업을 통해 지속적인 레퍼토리 개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매년 80여회의 스웨덴 국내외 공연 외에도 약150개의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워크숍, 오픈 리허설, 강연,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컨템포러리 댄스에 관한 남녀노소 및 문화적 벽을 뛰어넘고 대중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 ‘다이얼로그 Dialog’는 무용을 통한 봉사와 공동체 활동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안무 대회 또는 특히 장애인 및 노인들, 어린이, 가족 등을 위한 무용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에 적극적이다.
 
 이번 스코네스댄스시어터 객원 안무가로 참여하는 페르난도 멜로(Fernando Melo)는 댄스 필름 안무가이자 연출가이다. 그의 작품은 연극적이면서 영화이고 춤이며 무언극을 보는 듯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특징이다. 그가 안무하는 2018년 국립현대무용단과의 신작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스웨덴 스코네스댄스시어터 객원 안무가 ‘페르난도 멜로’    
스코네스댄스시어터 객원 안무가 페르난도 멜로(Fernando Melo)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이다. 그는 16세부터 비엔나 국립 오페라 발레단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훈련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그는 유럽에서 활동하며 무용수와 안무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았고, 전 세계를 돌며 창작 활동을 해왔다. 
     
  그는 현재 리허설 디렉터로 있는 예테보리 오페라 무용단(스웨덴), 뒤셀도르프 라인 도이체 오페라(독일), 인트로단스(네덜란드), 뮌헨 가르트너플라츠 국립극장(독일), 루체른 극장(스위스), 루나 네그라 무용단, 아스펜 산타페 발레단, 발레 히스패니코 뉴욕(미국), 노르단스(스웨덴) 무용단에서 안무 작업을 했다.
 
  페르난도 멜로는 댄스 필름 안무가이자 연출가이다. 그의 가장 최근작 < Nonstop >은 네덜란드의 시네단스 축제에서 상영되었다. 그 이전작인 < Mahjong >은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댄스 필름 페스티벌에서 2010 관객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페르난도는 오페라 작품도 안무한다. 그의 최근 프로젝트로 런던의 보컬 퓨처스(영국), 툴루즈의 카피톨 극장(프랑스), 쾰른 오페라(독일) 그리고 브뤼셀의 라모네 극장(벨기에)에서 작업했다.
 
“그의 작품은 연극이면서 영화이고 춤이며 무언극이다. 전에 본 적이 없는 장면과 결코 겪어 보지 못한 순간들을 경험하게 한다.”
 - 가브리엘라 부허(Gabriela Bucher), 유럽 통신사(European News Agency)
 
“그는 수많은 작품을 수용할 만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다”
 - 제시카 티그(Jessica Teague), 댄스 유럽(Dance Europe)     
 
“그는 안무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관객을 사로잡는 성공적인 작품을 만든다”
 - 스위스 일간지 비엘러 타크블라트(Bieler Tagbl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