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Henri Purcell       Fairest Isle from King Arthur Z.628
J.S. Bach          Ich bin vergugt mit meinem Leiden from Ach Gott, wie mancehs Herzleid, BWV58
G.F. Handel        Meine Seele hort im Sehen HWV 207 from Deutsche Arien
J.S.Bach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 2. Air (on G)
J.S.Bach           Blute nur, du liebes Herz from Matthaus-Passion BWV 244
G.F. Handel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from Messiah HWV 56 

---------------------------------------------Intermission-----------------------------------------------

W.A.Mozart        Laudate Dominum from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339
W.A.Mozart        Divertimento in B-flat in KV 137 - 2. Allegro di molto
W.A.Mozart        Motet “Exsultate Jubilate“, K.165 
 

[프로필]

소프라노 양지영
뉴욕 타임즈,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수정 같이 맑은 목소리”, “매혹적인 목소리”, “은빛의 달콤한 음색” 등의 평을 들어 온 소프라노 양지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에 편입, 학부 및 석사 과정을 최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대에서 총장상을 받음과 아울러 전액 장학금 및 Wendy Shattuck Vocal Award의 첫 수혜자로 Graduate Diploma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또한 Metropolitan National Council Competition District 우승, Connecticut Opera Guild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등용문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Merola오페라 프로그램에 <이도메네오>의 ‘일리아’ 역으로 발탁되어 데뷔하였다. 아울러 <장미의 기사> ‘소피’ 역으로 800:1 의 경쟁을 뚫고 한국인 소프라노 최초로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애들러 펠로쉽(Adler Fellowship)의 최종멤버로 선발되어 “심금을 울리는 탁월함, 그리고 지적인 음악성과 감정의 소통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래” 라는 찬사를 받으며.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 목동역으로 성공적인 데뷔하였다.

이후 영국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보스톤 리릭 오페라단, 국립 오페라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중국 푸저우 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코러스, UC 데이비스 오케스트라, The Industry LA, Earplay Ensemble, Gold Coast Ensemble 등 국?내외의 많은 단체들과 더불어 폭넓고 다양한 레퍼투아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및 북촌 백인제 가옥 콘서트 등 다양한 국내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휘자 이규서
이규서는 22세에 인천시립교향악단과 데뷔 이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TIMF 앙상블, 서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Arts Festival Dimension, Korean Music Project, Studio 2021 등의 현대음악제에 참여하였고 세종문화회관 꿈의 숲 신년음악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70주년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 학사를 임헌정 사사로 졸업 후 현재 동 대학원 지휘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4년부터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의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쳄발로 피아니스트 정호정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 in London 졸업
미국 Juiliard School 석사 Artist Diploma
미국 Juiliard School,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에서 오페라 코치
Renata Scotto, Leontyne Price, Thomas Hampson, Jose Van Dame, Lynn Harrell 등의 마스터 클래스 반주
Lyndon Woodside Oratorio-Solo Competition, Ravinia, 서울 국제콩    쿨 공식 반주자 역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rchestra Ensemble Seoul, OES)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은 2014년 1월 서울대 음대 졸업생들과 지휘자 이규서에 의해 창단된 후 뛰어난 연주력과 방대한 레퍼토리를 갖추며 촉망 받는 챔버 오케스트라로 주목 받고 있다. 창단 이래 매년 두 차례 이상의 정기연주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이경선, 장유진, 플루티스트 윤혜리, 조성현, 비올리스트 이승원 등 전 세계 음악계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오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피아니스트 이진상, 손열음과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