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간 시간의 하얀 그림자...
...White Shadow from the Past...
... 잊고 있었던 많은 소리들이 삶의 그림자 속에서 숨은 그림같이 숨 쉬고 있음을 길 위에서 바라봅니다. 앞을 향해서 달려가느라 잊고 있었는데... 삶의 하얀 그림자에서 잊혀 졌던 소리가 말없음표로 다가옵니다.
삶의 길... 삶의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그려가고 있을까요? 삶의 그림자에서 강하게 호흡하는 하얀 소리그림은 무엇일까요..?
- 작품 노트 中 -
<출연>
Conductor 민정기 (Ensemble)
Conductor 김희철 (Choir)
Oboe I Abbuehl Emanuel
Oboe II 이승은
Clarinet Yoko Yokota
Saxophone Brandon Choi
Piano 이연화
Violin I 배상은
Violin II 박 현
Viola 이선영
Cello 정광준 이헬렌
Double Bass 조형우
Percussion 신봉주
Dance 김선주
Choir 유나이티드 싱어즈
[프로그램]
.. 바람이 빛이 되어 I... for Oboe Clarinet Violoncello and Percussion
지나간 시간의 하얀 그림자 II for Saxophone Solo
..바람이 빛이 되어 II.. for female choir
연 for Violoncello and Dance
카미노 VI a for Piano
지나간 시간의 하얀 그림자 III for 2 Oboe, 2 Violin, Viola, Violoncello, Doublebass and Percussion
[프로필]
# 작곡가 조인선
서울태생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과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쾰른 대학교에서 음악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김용진 교수, 독일 쾰른 음대에서 Joachim Blume 교수를 사사했고 동아콩쿨과 만하임 국제 콩쿨에서 실내악 작품으로 입상했다.
그의 작품은 아들레이드 현대음악제, 아시아 현대음악제, Zepernick, Randspiele, Saarbruecken 현대음악제, St.Petersburg 국제음악제, 독일 Bergische Biennale 음악제, 이태리 피우지 국제음악제, 세계 어린이 합창제 등에서 초청 연주되었다. 뿐만 아니라 쾰른, 베를린, 파리, 뮌헨, 드레스덴, 에센, 트로싱엔, Schloss Elmau,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마닐라,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북경, 동경, 웰링턴, 부퍼탈, 로스톡, 하노이 등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세계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90, 1991, 1998, 2005, 2012, 2013, 2014년에 개인 작곡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독일 함부르크 음대, 뮌스터 음대, 프라이브루크 음대, 자브뤼켄 음대,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음대 등에서 초청 작곡발표회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서울 음악제, 국립 국악원,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독일 Wuppertal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 월드비젼 선명회 합창단, 트리오 한, Trio Suave 등 여러 단체와 연주자들에 의해 그녀의 작품이 위촉 연주되었다. 특히, 독일 부퍼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09/10시즌 오프닝에서 위촉 작품 < TAL >이 초연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11년 (사)한국여성작곡가회 30주년 국제 현대음악제(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합창과 실내오케스트라를 위한 <흥부, 놀부> 중 피날레 작품인 “우리는 형제”를 발표했다. 2000년 여름, 독일 예술가 후원단체인 Hoege의 ‘Artist-in-residence'로 초청받아 작품 연주와 함께 즉흥연주 및 창작활동을 펼쳤다.
2012년 독일 Deutschlandfunk의 Forum Neuer Musik에서 작품 연주, Portrait가 방송되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 현대음악잡지 < Musikt Texte > 제136호에 "Das Licht scheint auf den Weg"이라는 표제로 작곡가 조인선의 작품, 음악, 삶에 대해서 다루어졌다. 또한 2015년 ACL- Korea 국제 음악제 초청작곡가로 작품세계에 대해서 강의와 작품발표를 했다.
조인선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작곡가회 회장과 한국작곡가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아시아작곡가연맹, 창악회, ICSM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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