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al Passion VIII : Romantik
"Classic"이라는 말은 예술분야에서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 작품"이라는 의미로 통용되지만 이 단어는 "전통", "고전" 등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 기획 음악회의 제목인 "Classical Passion"도 단순히 "고전적 열정"이 아닌 대하는 이의 견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으며 그 함축적인 의미 속에 바이올린이 중심이 되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매개로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이 품은 열정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을 통하여 낭만적인 감성을 가장 풍부하게 표현해 낸 작품들로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이자이가 바흐의 바이올린 솔로 소나타에서 영감을 받아 후기 낭만의 풍부한 감성과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를 함축시켜 작곡한 6개의 바이올린 솔로 소나타 중 3번 'Ballade', 이성과 감성의 절대조화를 이루어낸 프랑스의 작곡가 프랑크가 친구였던 이자이의 결혼선물로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고뇌와 환희를 오가며 강렬한 감성적 에너지로 가득한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의 연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E. Ysaye
Sonata for Violin Solo No. 3, Op. 27 'Ballade'
R. Schuman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d minor, Op. 121
C. Franck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A Major
[프로필]
# Violinist 이태정
작품에 대한 열정과 철저한 분석, 이를 바탕으로 표출하는 정통성 짙은 선율의 바이올리니스트 이태정은 선화예술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독하여 뤼벡 국립음대(L?beck Musikhochschule)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현해은, 김유미, 현순이, Christiane Edinger, Grigori Zhislin, Angela Sienell, Walter Levin(LaSalle Quartet) 교수를 사사하였다.
경복 어린이 콩쿠르 대상, 선화 콩쿠르 금상, 선화예고 실내악 콩쿠르 대상에 입상하여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소래기”현악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을 비롯 다수의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연주 경험을 쌓았다.
독일 유학 당시에도 유수의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2중주부터 4중주까지 다양한 실내악 연주회 및 독일 융게 도이취 필하모닉(Junge Deutsche Philharmonic) 유럽 순회 연주, NDR 라디오 연주실황 방송, 바이올린을 위한 새로운 솔로 작품 초연, 윤이상 실내악 기획 연주 등 지역은 물론 음악사의 시대를 구분하지 않는 다방면의 연주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2007년 귀국 독주회를 필두로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선보이기 시작한 그녀는 2009년부터 < Classical Passion Series >란 주제로 바이올린 독주 레퍼토리에 대한 자신만의 분석과 표현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공유해 오고 있으며, 2008년 창단한 이니스(IGNIS) 앙상블의 리더 겸 바이올리니스트로 음악사조와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를 연관 짓는 깊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년 기획연주를 개최함과 더불어 2018년 5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 “MUSICAE”를 SONY 레이블에서 발매하였다. 뿐만 아니라 연 2회 이상의 청소년 음악회, 오스트리아 빈 ‘한-오 수교 120주년 기념 연주회’ 초청 Solist 협연,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Pan Music Festival, 아·태 현대음악제 등 다양한 음악제 및 작곡 발표회에 초청되어 특정시대와 장르에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이고 있다.
솔로이스트로는 물론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성찰로 ‘음악’이란 예술에 보다 완벽히 나아갈 자신만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이태정은 전주 시향 객원악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안양 필하모니 객원수석, 밀레니엄 심포니에타 단원, L?beck Philharmonie Orchester Pratikantin 단원과 단국대, 인천예고, 선화영재아카데미,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이니스(IGNIS) 앙상블 리더와 하늠챔버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동덕여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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