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Jean-Henri d’Anglebert
Pieces de Clavecin, Paris 1689
Alessandro Scarlatti
Toccata per Cembalo d’Ottava Stesa, Napoli 1723
Francesco Geminiani
Pieces de Clavecin, London 1743
Intermission
Louis Andriessen
Overture to Orpheus (winter 1981-1982)
Johann Sebastian Bach
English Suite No. 6 in d minor, BWV 811
[프로필]
“청아하고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연주”- Sudwest Presse
“깊은 몰입으로 진주처럼 영롱하고
힘있는 음색을 이끌어내는 연주자” - Schwabische Zeitung
* Cembalo 이승민
쳄발리스트 이승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거쳐 고음악 전문 음악대학인 스위스 Schola Cantorum Basiliensis에서 디플로마와 마스터 그리고 독일 트로싱엔 국립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고현주, Jorg-Andreas Botticher와 Marieke Spaans의 사사를 받았고 스위스 유학 시절 학교장인 Regula Rapp의 추천으로 2009년 스위스 문화재단 Pro Europa에서 선정하는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Anton Steck의 지휘, 트로싱엔 국립 음대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협연한 모차르트 쳄발로 협주곡 “Jeunehomme”은 언론으로부터 색채가 풍부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솔리스트 및 앙상블 연주자로 오스트리아 Melk의 Baroque Tage, 프랑스 St.-Sulpice de Mareuil의 Itineraire Baroque, 독일 Bonn의 Arithmeum 등 유럽 유수의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Le Petit Concert Baroque, 베른 합창단, 뮌헨 바로크 오케스트라, Werner Matzke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스위스 바젤에 뿌리를 둔 바로크 앙상블 Il Basilico의 창단 멤버로서 스위스 국영 라디오와 독일 서독 라디오 공연 실황 녹음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음반 “Arias for Domenico Annibali”를 유럽 전역에 발매하였다.
연주 활동 외에도 2009년 스위스에서는 논문 “Registrierung auf dem Cembalo”를 저술하였고 2014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 심포지엄의 발제자로서 원전연주 이론과 통주저음 연구에 동참하였다.
현재 바젤 고음악 심포지엄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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