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가득담은 안종도 피아노 독주회, <라모의 정원>
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 26일 예술의전당 개최
내달 26일 차세대 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통해 최고 독주상을 비롯한 최고 현대음악 해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제와 같은 세계적인 여러 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개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지며 국내 KBS교향악단, 인천시향 등과 협연, 금호아시아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솔로 연주 뿐 아니라 그의 듀오 파트너인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리브 믹달과 수년간 연 10차례가 넘는 유럽 연주활동 통해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프랑스 파리 보아르네 궁전에서 열린 ‘바이마르 드라이에크’(프랑스-독일-폴란드 정상 포럼) 25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받아 세계 각국 정상 외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 스타인웨이 스피리오 아티스트로 초청된 그는 지난 11월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본사에서 스카를라티 및 라모의 곡을 녹음하였고 이 음원은 함부르크 · 뉴욕 스타인웨이를 통해 1월 출시되었다.
또한, 조선 이코노미 잡지에 칼럼니스트로서 유럽의 도시와 음악을 주제로 매월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는 등 그의 활발한 음악적인 활동은 여러 기관, 단체로부터 인정받아 예원·예고를 빛낸 상, 서울예술고등학교 명예 졸업장,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음악부분 대상, 서울음악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라모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프랑스 오페라의 초석을 다진 작곡가 장 밥티스트 륄리의 모음곡집(Suite de Pieces), 프랑스 하프시코드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곡가 프랑수아 쿠프랭의 신비한 장벽(Les barricades mysterieuses), 장 필리프 라모의 새로운 클라브생 모음곡집(Les Nouvelles Pieces de Clavecin en La)으로 1부를 구성하며, 슈베르트의 유작인 피아노소나타(Klaviersonate B-Dur D. 960) 작품으로 2부를 연주한다.
2017-18년 안종도는 독일 뮌헨 가슈타익에서 리사이틀을 비롯해 함부르크,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연주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 Le Jardin de Monsieur Rameau(라모의 정원) >
- 1부 -
Jean-Baptiste LULLY (1632-1687)
/ ‘Suite de Pieces’
Allemande-Courante-Sarabande-Air Tendre-Gigue
Francois COUPERIN (1668-1733)
/ ‘Les barricades mysterieuses’
Extrait du 6eme Ordre, le Second livre de pieces de clavecin (1717)
/ ‘Le Tic Toc Choc’
Extrait du 18eme Ordre, le Troisieme livre de pieces de clavecin (1722)
Jean-Philippe RAMEAU (1683-1764)
/ ‘Les Nouvelles Pieces de Clavecin en La’ (1724)
Prelude (non mesure) Extrait de la Suite en la, le Premier livre de pieces de clavecin (1706)
-Allemande-Courante-Sarabande-Les Trois Mains-Fanfarinette-La Triomphante
- 2부 -
Franz SCHUBERT (1797-1828)
/ ‘Klaviersonate B-Dur D. 960’ (1828)
Molto moderato
Andante sostenuto
Scherzo: Allegro vivace con delicatezza - Trio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 프로그램은 사정 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 Pianist 안종도
“그의 협연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경쟁이 아니다. 그것은 마치 대가와 같은 높은 수준의 감각으로 협연자와 오케스트라를 어우르며 다이내믹, 색채 등을 음악적인 모든 순간으로 용해시키는 믿을 수 없는 힘이었다.”
- 프랑스 음악 평론가 프랑소아 페랑, Resmusica, Dec. 2012
2012년 겨울,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에서 우승하였다(1위 없는 2위 그랑프리).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최대, 최고 권위의 콩쿠르이자 세계 7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이곳에서 모나코 공국 알베르 2세 대공이 수여하는 ‘최고 독주상’을 비롯해 ‘최고 현대음악 해석상’도 동시에 수상하며 한국 음악계를 세계에 알리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경력으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제, 프랑스 레 피아노 폴리에 음악제, 독일 마이센 피아노포르테 음악제, 독일 슐로스 루드비히스부르크 음악제, 러시아 뮤지칼 올림푸스 음악제, 스위스 제네바 퓌플랑쥬 클라식 음악제, 루마니아 조르주 에네스쿠 음악제 등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음악제에서 연주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엘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다. 또한 파리 살 가보, 오페라 드 파리,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함부르크 라이츠할레, 하노버 라디오 필하모니, 상트페터스부르크 필하모니 그랜드 콘서트홀 등 세계 명 콘서트홀에서 연주무대를 가졌고 그의 연주는 프랑스 라디오, 덴마크 국영라디오, 북독일 국영라디오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방송되었다.
고국에서의 연주경력으로는 2013년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014년 원주시향과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협연, KBS 교향악단과 2014년 6월 서울, 여수에서 라벨 피아노 협주곡, 11월 서울에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2015년 11월 울산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등을 선보였고 2016년 8월 금호아시아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 연주 뿐 아니라 그의 듀오 파트너인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리브 믹달과 수년간 연 10차례가 넘는 유럽 연주활동 통해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 12월 프랑스 파리 보아르네 궁전에서 열린 ‘바이마르 드라이에크’(프랑스-독일-폴란드 정상 포럼) 25주년 기념음악회에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세계 각국 정상 외교단에게 호평을 받는 영광도 누렸다.
학력사항으로는 2002년 예원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졸업(음악상), 2003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오(사사 고중원 교수),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 석사, Post Graduate 과정 모두 수석 졸업(사사 크리스토프 리스케, 파벨 길릴로프 교수), 2007년 베를린 국립음대(UdK) 수료, 2016년 미국 콜번 음대 수료, 2016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Konzertexamen)을 수석 졸업하였다.(사사 마리안 믹달 교수) 또한 2014년 작고한 그의 스승 마리안 믹달 교수를 대신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함부르크 국립음대 출강 및 교수 대행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2017-18 시즌 하이라이트는 독일 뮌헨 가슈타익에서 리사이틀을 비롯해, 함부르크,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연주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그밖에 스타인웨이 스피리오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2016년 11월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본사에서 스카를라티 및 라모의 곡을 녹음하였고 이 음원은 함부르크·뉴욕 스타인웨이를 통해 지난 1월 출시되었다. 또 조선 이코노미 잡지에 칼럼니스트로서 유럽의 도시와 음악을 주제로 매월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는 등 그의 활발한 음악적인 활동은 여러 기관, 단체로부터 인정받아 2013년 예원·예고를 빛낸 상, 서울예술고등학교 명예 졸업장, 2016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음악부분 대상, 2016년 서울음악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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