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오픈       
- 예술의전당 유료 · 일반회원 : 4월 11일(수) 오후 2시
- 클럽발코니 유료회원 선오픈 : 4월 10일(화) 오후 2시 (주최사 예매사이트) 
 
 

※ 예매 및 티켓 수령 안내         
*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 더 많은 분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은 4매로 제한되오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 예매 티켓은 공연 당일 콘서트홀 매표소에서 현장 수령만 가능합니다. 수령 시 예매자 본인만 티켓 수령이 가능하며, 신분증과 예매자명, 예매번호, 휴대폰 번호를 확인합니다.
* 양도 티켓의 경우, 예매자(양도자)의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 앞자리, 사진, 성함 확인)과 예매 내역서, 예매자 정보 (예매자명,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 티켓부정예매관련    
본 공연의 공식 예매처를 제외한 티켓판매중개사이트, 개인 블로그 판매, 불법 경로를 통한 판매 및 구입 티켓에 대한 문제 발생 시 주최/주관 및 예매처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으며, 이와 관련하여 발생된 피해에 대해 해결해 드릴 수 없습니다. 
예매 티켓의 예매번호, 예매 내역 캡쳐 화면 등을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시고 올바른 예매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 부탁 드립니다. 
부정 예매로 추정 되는 내역은 적절한 소명 절차를 거친 후 일괄 취소될 예정입니다. 또한 적발된 해당 아이디는 불법 거래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후 공연 예매가 불가하도록 조치 후 법적 대응 할 예정입니다.
      
티켓 불법 거래 피해 사례
사례1) 거침없는 신상공개 형
예매 후 공연 관람 하루 전까지 취소가 가능한 점을 노려, 양도 후 예매 건 취소.
 
사례2) 남의 것도 내 것처럼, 없으면 만드는 형
타인의 예매내역을 자신의 예매인 것처럼 도용하거나 예매 내역서를 위조하는 경우.
예매자가 올려놓은 사진을 카피하여 본인이 예매자 인 것처럼 허위거래를 시도.
중고나라나 티켓베이 등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개인 SNS나 블로그를 통해 불법직거래.
예매 내역서 상 예매 번호 및 예매자 정보를 포토샵으로 수정하여 판매.
 
사례3) 군중심리를 이용한 문어발 형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티켓 가격을 정가보다 높게 책정하여 판매하더라도 수요자가 많은 것을 노림.    
거래 시 예매내역이나 예매좌석을 표시하여 알려주고 선입금을 유도함. 같은 예매내역을 문어발식으로 여러 사람에게 중복 판매.
     
사례4) 선오픈 때 구매한 좌석 양도합니다 형
무통장 결제로 티켓 구매 후 ‘선오픈 때 힘들게 예약한 것인데’, ‘친구 좌석 대신 예매했는데 관람하지 못할 것 같다’ 등의 내용으로 거래 시도.
무통장 결제의 경우 기간 내에 부여 받은 계좌번호로 입금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는 것을 이용하여 양도 후 해당 예매 건에 대한 티켓대금을 지급 하지 않아 자동 취소
 
* 자주하는 질문
1. 공연이 매진된 이후 좌석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기존 예매자의 취소나 미결제 시, 3사의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예매 가능한 좌석이 생성됩니다. (예술의전당, 클럽발코니, 인터파크는 별도의 웨이팅 기능은 없습니다.)
현장판매는 인터넷 예매 잔여좌석에 한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2. 티켓 수령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해야 하는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 공연의 경우 공식 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중고나라나 개인 블로그 등 불법적인 경로로 티켓을 거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불법거래로 인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부득이하게 본 공연은
본인만 티켓 수령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티켓을 양도 받으신 경우 예매자(양도자)의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 앞자리, 사진, 성함 확인)과 예매 내역서, 예매자 정보(예매자명, 연락처) 확인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오니 공연 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3. 티켓 구매 시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 시 해당되는 할인을 직접 선택하여 결제 가능하며, 급수 및 유공자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매수가 다르오니 상세페이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수령 시 증빙 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미 지참 시 차액을 지불하시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4. 티켓 구매 시 유료회원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을 선택하지 못한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매자가 직접 선택하는 부분으로 예매완료된 상태에서 할인 및 결제 방식의 변경이 불가능 합니다. 해당 예매 건 취소 후 재예매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좌석이 3사의 사이트에(클럽발코니,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오픈 되어 다른 분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바랍니다.
 
6. 유료회원이어서 전화 예매 하고 싶은데 대기 시스템이 있나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대기 시스템은 따로 없습니다.
     
7. 전화예매도 가능한가요?
전화예매도 가능합니다만, 예매 및 문의 폭주로 인해 연결 시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원정보 확인 및 절차에 따른 예매진행이 필요하므로 평균적으로 인터넷, 웹 예매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일반 예매자와 동일한 웹 환경에서 전화예매가 진행됩니다. 상대적으로 인터넷, 웹 예매보다 좌석확보까지 소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구매 티켓을 배송 받고 싶은데 배송방법 변경 가능한가요?
사기 피해를 보는 관객들이 상당수 있어 부득이하게 현장 수령으로 운영될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9. 티켓을 구매 했는데 선물하고 싶은 경우 어떻게 하나요?    
티켓 구매 시 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을 받으셨을 경우 양도는 불가 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자가 장애인/국가유공자가 아니거나 증빙서류 미지참 시에는 티켓 수령 시 차액을 지불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티켓을 양도 받으신 경우 예매자(양도자)의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 앞자리, 사진, 성함 확인)과 예매 내역서, 예매자 정보(예매자명, 연락처) 확인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오니 증빙서류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불법 거래에 의해 양도된 티켓과 관련한 불이익에 대해서 기획사에서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공연소개]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110주년, 도이치그라모폰 1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내한하는 열정의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와 DG의 두 스타 피아니스트!
 
11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문 음악 단체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음악 감독 안토니오 파파노가 2018년 11월 15~16일 양일에 걸쳐 내한 공연을 펼친다.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는 전임 음악감독인 정명훈 지휘자와 두 차례 내한 공연을 펼친 바 있으나, 파파노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소속으로 1908년 설립된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는 주세페 시노폴리, 다니엘레 가티, 정명훈 등 화려한 명성의 지휘자들의 조련을 거치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발돋움 했다. 오랜 역사에 걸맞게 말러, 드뷔시, 생상, 슈트라우스, 스트라빈스키, 시벨리우스, 힌데미트와 같은 유명 작곡가들과 토스카니니, 푸르트벵글러, 카라얀, 아바도와 같은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이 산타 체칠리아를 지휘한 바 있다.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위상은 여러 매체를 통해 드러난다. 영국의 음악지 `클래식 FM 매거진`은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런던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등과 함께 ‘세계 10대 오케스트라’에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를 선정했고, 그라모폰에서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성공의 비결’이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이들을 집중 취재했다. 작년 미주 투어 후에는 워싱턴 클래시컬 리뷰 선정 ‘2017년 톱 10 공연’에 오르기도 하였다. 
 
한편, 안토니오 파파노는 그 동안 내한이 손꼽아 기다려지던 거장 지휘자 중 한 명이다. 1990년 첫 국제 데뷔를 한 이후, 1993년 빈 슈타츠오퍼, 1997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1999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등에서 지휘하며 승승장구했다. 2002년부터 영국 코벤트 가든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2005년에는 산타 체칠리아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화룡점정은 누가 뭐래도 두 피아노 협연자이다. 현재 클래식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 스타, 조성진과 다닐 트리포노프가 그들이다. 이들은 많은 면에서 비슷하고, 또 다르다.
다닐 트리포노프는 2010년, 제 16회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고 이듬해인 2011년에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 도전해 1위를 수상했다. 같은 해 조성진은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 2015년 제 17회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비슷한 음악 커리어를 걷고 있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여다 보면 둘은 매우 다르다. 트리포노프의 첫 DG 앨범은 리스트, 스크랴빈, 쇼팽 등을 연주했던 카네기홀 데뷔 실황이었다. 이후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를 거쳐 가장 최근에는 쇼팽 음반을 발매했다.
 
조성진의 첫 정규 DG 앨범은 쇼팽이었다. 두 번째 앨범은 드뷔시, 다음 음반은 모차르트로 이어진다.
트리포노프가 화려한 테크닉을 내세운 서정성으로 승부한다면, 조성진은 좀 더 음악적으로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는 느낌이다.
 
이번 공연에서 트리포노프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조성진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선택했다. 본인들의 강점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선곡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화려하고, 격정적이며, 황홀한 최상의 연주’라 극찬했던 안토니오 파파노 지휘의 산타 체칠리아와 이 시대 가장 매력적인 두 피아니스트의 조합.
 
어떤 공연을 골라야 할지 고민은 우리 몫이다.
 
 
<출연>
안토니오 파파노 Antonio Pappano | 지휘자
조성진 Seong-Jin Cho | 피아니스트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Orchestra dell` 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