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풍부한 성량과 폭넓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여러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바리톤 공병우의 독창회. 6월 9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 공병우는 베를리오즈의 <여름 밤>,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코른골트의 아리아 등 굵직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프로그램]
Louis Hector Berlioz 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1803~1869)
여름 밤 Les nuits d'?t?
목가 Villanelle
장미의 정령 Le spectre de la rose
호수에서: 애가 Sur les lagunes: Lamento
부재 Absence
묘지에서: 달빛 Au cimeti?re: Clair de lune
미지의 섬 L'?le inconnue
Intermission
구스타프 말러 Gustav Mahler (1860~1911)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그녀가 신부가 될 때 Wenn mein Schatz Hochzeit macht
아침 들을 걸을 때 Ging heut morgen ?bers Feld
나는 번뜩이는 칼을 가지고 있다 Ich hab' ein gl?hend Messer
그녀의 푸른 두 눈 Die zwei blauen Augen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 Erich Wolfgang Korngold (1897~1957)
오페라 죽음의 도시 中 ‘나의 갈망, 나의 환상’ ‘Mein Sehnen mein W?hnen’ from Die tote Stadt
[연주자 프로필]
바리톤 공병우
바리톤 공병우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 동대학원 재학 중 도불하여 프랑스 국립오페라 학교 CNIPAL를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하고 이어 마르세유 국립음악원 CNR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벨베데레 국제콩쿠르에서 특별상을, 2007년 10년 만에 다시 부활한 서울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2000년 스페인 지로나 극장 <라 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시작으로, 사바델 극장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 역을 맡았고, 프랑스 아비뇽 극장에서 <코지 판 투테>의 굴리엘모 역, 독일 라이프치히 극장에서는 유명한 음악감독 크리스토프 루쎄와 함께 바로크 오페라 <렘피오 푸니토>의 아트라체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극장에서 <라 보엠>의 쇼나르와 아그더 극장에서 <돈 조반니>의 주역을 맡았으며 이 때 노르웨이 일간지 <파드렌드스베넨>에서 동양인 성악가로는 이례적으로 문화면 머리기사를 장식하며 “청중을 압도하는 재치 있는 연기와 풍부한 성량의 돈 조반니”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 후 프랑스 파리의 마씨 극장 <라 보엠>에서 마르첼로, 낭트 극장 <시몬 보카네그라>에서 파올로, 리모주 극장 <세빌리아 이발사>에서 피가로, 보르도 극장 <투란도트>에서 핑과 <라 체네렌톨라>의 단디니, 메츠 극장 <자이데>에서 알라짐, 몽펠리에 극장 <가면무도회> 등 유럽의 여러 극장에서 활약하였다.
국내 무대에서는 2012년 정명훈 지휘의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에서 마르첼로로 출연하였고,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돈 카를로>의 로드리고 역을 맡았다. 2014년 국립오페라단 <돈 조반니>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하였고, 샤오치아 뤼의 지휘와 서울시향과 함께한 예술의전당 콘서트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타이틀 롤인 오네긴을 맡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5년엔 금호아시아나그룹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서울시향 아르스노바 시리즈, 예술의전당 오페라 <마술피리>, 전주시향 갈라,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 등의 연주로 관객을 만났다. 2016년부터는 전남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적 지휘자 Stephen Asbury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함께 칼 닐슨의 3번 교향곡의 솔리스트로 출연하였고,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마술피리>,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슈만 파우스트 갈라>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2017년에는 마카오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샤오치아 뤼가 지휘하는 대만 국립교향악단과 대만 국립극장의 프로덕션이 함께 하는 <일 트리티코>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Piano 김민지
김민지는 계원예고와 단국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드레스덴 국립음대 피아노과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드레스덴국립 음대 시절 바리톤 울라프 베어(Olaf Baer)의 사사로 가곡 반주과를 부전공으로 수료하였고, 그 후 뮌헨국립음대에서 헬무트 도이치(Helmut Deutsch)를 사사하며 가곡 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졸업하였다.
귀국 후 연세대, 단국대 성악 반주자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 성악 반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금호아트홀에서 두 번의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다수의 독창회 등에서 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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