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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
∨ 세아그룹 故 이운형회장의 오페라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의 세 번째 정기음악회
∨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인재들이 함께 만드는 뜻깊은 무대
∨ ‘울림(resonance)’, ‘새로운 생명’의 주제의 1부, 구노 <파우스트>를 콘서트형 오페라로 재구성한 2부로 구성
▣ 공연 개요
공연명 2017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오페라 버킷
공연일 2017년 3월 3일 (금) PM 8시 (공연시간: 120분)
공연장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주관 ㈜아트앤아티스트
연출 이소영 (前 국립오페라단장)
출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서선영
*소프라노 라하영 / 테너 김범진,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 / 바리톤 최인식
바이올린 이현웅, 정진희 / 비올라 이기석 /
첼로 강원기, 김홍민, 임재성, 정광준 / 더블베이스 성민제
연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합창 의정부시립합창단
지휘 호세 미구엘 에산디
* 표기된 6인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아티스트입니다.
- 전석 무료 초대 (선착순 배부)
- 공연 티켓 신청 및 문의 :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02-6970-0099 / 02-6970-1643)
▣ 공연 소개
<2017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이 오는 3월 3일 (금)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오페라를 사랑하고 후원해 온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의 마음을 기려 설립된 (재)세아이운형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세 번째 정기음악회이다.
지난 두 번 음악회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이 ‘관객과 세상에 꼭 들려주고 싶은 오페라곡 모음’의 의미였다면 올해 음악회에는 ‘울림(resonance)’과 ‘새로운 생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생명력 넘치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울림이 되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의미이다.
1부는 젊은 세대 아티스트들에 중심을 둔 무대로, 이들의 목소리가 가진 힘, 노래가 주는 감동, 그리고 목소리와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에 중점을 두었다. 라하영, 김범진,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 최인식 등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 인재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성민제, 이현웅, 정광준 등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 가는 젊은 연주자들의 현악기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는 구성이다. <더블베이스를 위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카르멘 판타지 오페라 메들리>, 라프마니노프 <보칼리즈>, 헨델-할보르센 <파사칼리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헌정>, 토스티 <이상>, 쿠르티스 <나는 너를 사랑해> 등을 선보인다.
2부는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와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세계무대로 발돋움 할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 장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한시간 분량으로 발췌한 콘서트형 오페라 공연을 펼친다. 메피스토펠레 역에 세계 최정상급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마르게리트 역에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서선영이 출연하며, 파우스트 역은 테너 김범진과 김승직, 발랑탱 역은 바리톤 최인식이 맡았다. 前 국립오페라단장 이소영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 오퍼의 객원음악감독을 역임한 호세 미구엘 에산디의 지휘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故 이운형 회장의 생전 바람대로 오페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연주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 그 감동의 울림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 프로그램
[1부]
1 < Cavalleria Rusticana & Carmen Fantasy > for Contrabass
더블레이스를 위한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카르멘 판타지 >
더블베이스 성민제
2 F. Kreisler: Praeludium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프리츠 크라이슬러: 푸냐니 스타일의 서주와 알레그로
바이올린 이현웅 / 더블베이스 성민제
3 S. Rachmaninov: Vocalise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소프라노 라하영 / 바이올린 이현웅 / 더블베이스 성민제
4 Handel-Halvorsen: Passacaglia
헨델/할보르센: 파사칼리아
첼로 임재성, 정광준
5 R. Strauss: Zueignung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헌정
테너 박기훈 / 바이올린 이현웅 / 첼로 임재성, 정광준 / 더블베이스 성민제
6 A. Piazzolla: Libertango
아스토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첼로 강원기, 김홍민, 임재성, 정광준
7 L. Refice: Ombra di nube
리치니오 레피체: 구름의 그림자
바리톤 최인식 / 첼로 강원기, 김홍민, 임재성, 정광준
8 F. P. Tosti: Ideale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 이상
테너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
바이올린 이현웅, 정진희 / 비올라 이기석 / 첼로 강원기, 김홍민, 임재성, 정광준 / 더블베이스 성민제
9 E. d. Curtis: Ti voglio tanto bene
에르네스토 쿠르티스 : 난 너를 너무 사랑해
소프라노 라하영, 테너 김범진,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
바이올린 이현웅, 정진희 / 비올라 이기석 / 첼로 강원기, 김홍민, 임재성, 정광준 / 더블베이스 성민제
[2부]
C. Gounod: Opera < Faust >
샤를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하이라이트
· 늙은 파우스트: 김승직 (테너)
· 젊은 파우스트: 김범진 (테너)
· 마르그리트: 서선영 (소프라노)
· 메피스토펠레: 사무엘 윤 (베이스-바리톤)
· 발랑탱: 최인식 (바리톤)
· 지휘: 호세 미구엘 에산디
·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 의정부시립합창단
[참고]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소개
아름다운 예술로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가겠습니다.
“이제 당신만 오페라를 알게 된다면 모든 사람이 오페라를 사랑하게 되는 겁니다.”
선한 눈매와 온화한 미소를 지녔던 그 분은, 지인을 만날 때 마다 오페라CD를 건네며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2000년 국립극장 산하에서 독립한 국립오페라단이 스스로 운영과 예술적 책임을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던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은 직접적인 지원과 협조는 물론, 후원회를 조직하고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내며 13년간 끊임없이 깊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 8월, 순수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오페라를 사랑하고 후원해왔던 故 이운형 회장의 뜻을 기려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을 오늘에 이어받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술 후원사업으로 가능성을 가진 영재 및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일,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기획 및 개최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는 일 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예술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사랑이 내일의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를 배출하고 클래식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아름다운 예술로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가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후원사업
국내외 권위 있는 콩쿠르 입상 경력의 오페라 인재 및 성악인 중 추천 및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해외 유명 오페라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중인 아티스트로는 소프라노 이명주, 황수미, 라하영, 바리톤 김주택, 최인식, 테너 김범진,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이 있습니다.
▣ 정기음악회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개최
2015년부터 매년 정기 공연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이라는 컨셉의 갈라콘서트 개최를 통해, 오페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예술가들의 공연 활동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 공연에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성악가들과 세계적인 성악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합니다.
▣ 지역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 개최
지역시민을 위한 음악회 기획 및 개최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 위주로 선곡하여 클래식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충주, 9월 군산, 2016년 10월 창원에서 세 차례 음악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의 더 많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 학술연구지원 사업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음악 총서 발간 지원이라는 음악학 연구 지원을 통해 음악 학계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학자에게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저술 환경을 제공하고 예술을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석초대
관람석 총 2,505석
- 일반 판매석2,481석
- 휠체어석24석
콘서트홀국내 최초 콘서트 전용홀로 지어진 연주장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공연장 좌석배치도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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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1,508석
- 일반석1,226석
- 휠체어석8석
- 합창석27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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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568석
- 일반석552석
- 휠체어석1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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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429석
- 일반석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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