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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음악제의 개막공연!
핀란드의 경이,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컴펜디엄 노미네이트 된 젊은 지휘자,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쇼스타코비치와 직접 연주해본 몇 안되는 생존 첼리스트, 마에스트로 아르토 노라스
“사이먼 래틀의 베를린 필하모닉과 더불어 ‘2015년 최고의 클래식 공연 TOP 10’에 당당히 선정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 The Arts Desk, 영국
그라모폰상, 칸 클래식 어워드, 디아파종 도르, 미뎀 클래식 등 다수 수상한 북유럽 최정상으로 손꼽히는 오케스트라, 장대하면서도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Lahti Symphony Orchestra)의 첫 내한공연을 서울국제음악제에서 만나본다.
2017서울국제음악제 개막일인 10월 24일, 핀란드의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장대하면서도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특히 시벨리우스의 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색다른 선구자trailblazer with a difference’로서 높이 평가받는 이들은 이번 무대 하나하나 놓치기 아까운 곡들로 구성하였다.
먼저 한국의 젊은 작곡가 나실인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전 서곡’으로 2017 서울국제음악제의 문을 연다. “축전, 즉 잔치는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즐기는 일이다. 함께 즐기는 일은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맛있는 음식일 수도 있고, 재밌는 놀이일 수도 있다. 함께 땀을 흘리면서 춤을 출 수 도 있고, 노래를 할 수도 있고, 다양한 소리가 나는 악기를 연주할 수도 있다.” (나실인 글 중) 개막공연의 오프닝으로써 의미가 깊은 이 곡은 전통과 혁신의 프로그램으로 시대정신을 모색하려는 서울국제음악제의 열망이 담겨있다. 이후 들려줄 곡은 세계 정상급의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이다. 마에스트로 아르토 노라스의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연은 매우 진귀한 프로그램이다. 쇼스타코비치와 직접 연주해본 몇 안되는 생존 첼리스트인 그가 어떤 탁월한 이해로 관객들의 마음에 기쁨을 채워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베토벤 교향곡 7번은 경쾌한 장단과 리듬으로 구성되어 춤곡이나 축제의 들뜬 모습을 연상케한다.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도 특히 꾸준하게 인기가 높은 이 곡을 통해 지휘자 디마 슬로보데니우크는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나실인 |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전 서곡 |
쇼스타코비치 D. Shostakovitch |
첼로 협주곡 (첼로 아르토 노라스) |
베토벤 |
교향곡 7번 |
[프로필]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ㅣ Sinfonia Lahti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음악계에서 `핀란드의 경이`로 묘사되고 있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사운드로 세계 10대 뮤직홀로 손꼽히는 시벨리우스홀에 상주하며 수많은 오케스트라 음반을 녹음했다. 1993년 Grand Prix du Disque, 1991년과 1996년 그라모폰 상, 1997년과 2001년 칸 클래식 상, 2006 년 MIDEM Classical Award, 2011년 Diapason d`Or de l`Annee을 포함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바이올니스트 레오다니스 카바코스와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지휘자이자 예술고문이며 시벨리우스 축제의 예술감독인 오스모 벤스케 (Osmo Vanska)를 비롯해, 유카-페카 사라스테 (Jukka-Pekka Saraste), 오코 카무 (Okko Kamu) 등이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16년 가을부터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Dima Slobodeniouk)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부임했다.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ㅣ Conductor Dima Slobodeniouk
2016년 9월, 지휘자 디마 슬로보데니우크는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시벨리우스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였다. 깊이있고 지적인 예술적 리더십을 자랑하는 그는 Orquesta Sinfonica de Galicia의 음악 감독이기도 하다. 2016/17 시즌에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볼티모어 심포니 등과 함께한다.
러시아 출신의 근원과 20년 이상 핀란드에서의 공부한 이후 두 국가의 강력한 음악적 뿌리를 끌어모아 선도적인 젊은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모스크바의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으로 처음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핀란드로 이주하여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컴펜디엄에 노미네이트 되어 젊은 지휘자로서 명성을 단단히 하고 있다. BIS, Ondine, Albe, Dacapo 등 많은 레이블에서의 음반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 ㅣ Cellist Arto Noras
핀란드에서 1942년 출생한 첼로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완벽하고도 자연스러운 기교로 강력한 표현력을 가진 그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인 핀란드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는 사실상 첼로 곡 모두를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앙리 뒤티유, 레이트 세게르스탐, 에릭 베르그만 등 저명한 현대 작곡가들의 협주곡을 비롯하여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고 녹음했다. 그는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첼로의 거장 폴 토르틀리에의 사사를 받았으며,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2위 입상, 1967년에는 음악적 기여를 인정받아 ‘덴마크 소닝 상’을 수상했다. 이어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시벨리우스 음악원의 교수인 동시에 뛰어난 실내악 연주자, 솔리스트, 또 전 세계를 무대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는 스승으로서 일인 다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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