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Isaac Albeniz (1860-1909)
IBERIA, 12 `Impressions` for piano (1905-1908)
Book Ⅰ
1. Evocacion
2. El Puerto
3. El Corpus en Sevilla
Book Ⅱ
4. Rondena
5. Almeria
6. Triana
Book Ⅲ
7. El Albaicin
8. El Polo
9. Lavapies
Book Ⅳ
10. Malaga
11. Jerez
12. Eritana
[출연자]
Pianist 최진이
“그의 깊은 영감과 비교불가한 음악적 에너지를 경험하고 뒷받침할 수 있었던 시간들은 나에게 언제나 매력적이었다. 그의 연주를 듣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충만한 경험이다.”
이 같은 뮌헨 국립음대 미하엘 쉐퍼(Michael Sch?fer) 교수의 지지와 격려로 2016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음반을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발매한 최진이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재능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5세 때부터 배운 피아노를 비로소 중학생 시절 전공으로 결심한 후, 서울예고에 진학하여 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삼익 콩쿠르, 조선일보 콩쿠르에 잇달아 입상하고 성음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예고 졸업 시 실기 우등과 전체 수석을 동시에 거머쥐며 최우수상, 연호예술상, 성적우수상, 실기우수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예고 창립 45주년 기념 ‘예원, 예고를 빛낸 예고인’에 표창되는 영광을 누렸다.
서울대학교에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였던 그 해, 그는 국내 마스터클래스를 통해서 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뮌헨 국립음대 미하엘 쉐퍼(Michael Sch?fer) 교수의 추천으로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그 후, 새로운 배움의 길을 모색하던 중 세계적인 거장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 교수를 만나 그의 제자로서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의 전문연주자과정(Konzert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MASP, Solistdiplom) 역시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19세의 나이에 일본 소노다 다카히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최진이는 이듬 해, 오사카 심포니홀에서 오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냈다. 당시 현지 언론은 이 젊은 한국인 연주자에게 청중들이 완전히 매료되었음을 크게 호평한 바 있다. 이후 유럽에 거주하며 독일 바이에른 주 라이온스 클럽 주최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독일 자일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태리 발 티도네 ‘실비오 벵갈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였고, 2007년 뮌헨 스타인웨이 하우스의 F?rderpreis 수상자로 선정되어 초청독주회를 개최하며 독일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다.
스위스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오디션에 두 차례 선발되어 바젤 슈타트 카지노 극장(Basler Stadt Casino Musiksaal)에서 협연 무대를 통해 유럽에 데뷔한 최진이는, 2008년 연주 당일 부상으로 인해 연주를 갑작스레 취소했던 폴란드 연주자(Ewa Kupiec)를 대신해 당일 저녁 협주자로 나서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에 어렵사리 수락하였다. 결국 그는 2600석 규모의 뮌헨 가스타익 필하모니홀에서 바이에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극적으로 성공으로 이끌었고, 이에 대해 남독일 신문(S?ddeutsche Zeitung)으로부터 ‘서정적인 깊이와 강한 정신력으로 높이 존경할만한 연주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뮌헨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2013년 평창 스페셜 동계 올림픽 기념 강릉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에 협연자로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한편 Andras Schiff의 마스터클래스에서 매우 영민하고 좋은 직관을 소유한 연주자로 극찬을 받았던 최진이는 Piotr Anderszewski, Martin Stadtfeld, Oleg Maisenberg, Wolfgang Manz, Klaus Schilde, Arnulf von Arnim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또한 그는 젊은이의 음악제, Seiler Klavierfestival, Siemens Arts Program, Ebersberger Klavier Zyklus, Klavierabend in Steinwayhaus M?nchen, Karl Amadeus Hartmann 100주년 기념연주회, 한일 젊은 음악가 교류 콘서트 세라믹 팔레스 홀 및 일본 히로시마, 도쿄, 도야마시 순회 연주,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 전남대 교수음악회, 한국 피아노 두오협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독주회, Project Yac 주최 2016 Dreaming Classic 시리즈 초청독주회 등 유럽과 일본, 국내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강석희의 음악 연구소 소속 강석희 앙상블의 멤버로서 대한민국 예술원 한국 젊은 연주가 초청 연주회, 대구 국제 현대 음악제, 솔리스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등에서 연주함으로써 현대 음악의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13년간의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후, 연세대, 숙명여대, 서울신학대,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전남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연주가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승희, 오경혜, 오금자, 유은경을 국외에서는 미하엘 쉐퍼, 루돌프 부흐빈더를 사사했으며, 끊임없는 배움과 성찰을 통해 발전하고 도전하는 음악가가 되기 위하여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김영호 교수의 가르침 아래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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