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의 오늘이 있기까지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아 준 예술의전당 청중들을 위한 연주를 준비했습니다.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세레나데Serenades들을 선별하여 청중 여러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창단 이래, 세계가 사랑하는 한국 최정상의 솔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극찬을 받았지만, 매 연주 눈물을 안겨주는 OES의 감동적인 기획과 연주력에 찬사를 보내온 청중들이라면 이번 연주에서 다시 한번 그 순수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바라본 새 이름을 확정하고 선보이는 첫 무대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E. Elgar | Serenade in e minor for String Orchestra, op. 20
W. A. Mozart | Serenade in G for Strings, KV 525
-Intermission-
A. Dvorak | Serenade in E for String Orchestra, op. 22
[출연]
지휘 | 이규서
연주 |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단체소개]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 구 서울대학교실내악단)은 ‘정통 실내악단’을 표방하며 2014년 1월 창단, 신예 지휘자 이규서를 초대 음악감독으로 선임했다. 창단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며 예술의전당을 기점으로 국내 주요공연장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아하고 풍성하면서도 치밀함을 겸비한 현악군 고유의 음색은 이전 세대의 실내 합주단들과 질적으로 차별화되는 점이다.
OES는 감동적인 연주력 뿐만 아니라 기획력에서도 청중은 물론 음악계 전반으로부터 크게 조명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 세계 음악계를 호령하는 국내 최정상의 협연자 라인업은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다. 한국이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세계가 사랑하는 젊은 거장 김봄소리, 그리고 아시아 정상의 플루트 여제 윤혜리까지. OES가 초청하는 솔리스트들과 고심 끝에 선별하는 레퍼토리들은, 대형 무대 밖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거장들의 깊이 있는 해석을, 국내 최고의 실내악 전문 공연장에서 연주자들의 집중된 숨소리까지 느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무심한 듯 악단의 색깔을 지키면서 견고하게 소리를 쌓아나가는 ‘오케스트라 앙상블’에 의한 감각적인 경험은 OES를 거쳐간 대가들 외에도 수많은 청중들이 이들의 행보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사계 전곡, 모차르트 명 협주곡, 현악사중주 오케스트라 확대편성 시리즈 등 짧은 악단의 역사 가운데서도 안전하고 인기에 영합하는 레퍼토리는 철저하게 배제해오며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감행하는 이유는 곧 이들이 모인 이유이기도 하다. 매너리즘을 경계하고 오직 건강한 음악을 선사한다는 순수한 사명감, 그리고 자부심으로 오늘도 세계 각지에서 연주활동과 우수한 학업을 이어나가는 젊은 음악가들이 서울에서 모인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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