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아르헤리치 이후 쇼팽콩쿨 45년만의 여성 우승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2010년 뛰어난 연주로 우승을 거머쥐며 피아노의 여왕의 자리에 등극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그녀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다음으로 45년만의 여성 우승자이기도 해 세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2003년 브레멘 피아노 콩쿠르 2위, 제네바 콩쿠르 2위, 2006년 폴란드 아서 루빈스타인 콩쿠르 2위 등 여러 가지 다른 국제 대회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그녀는 세계 무대에서 가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임은 물론, 젊은 거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빛나는 재능과 뛰어난 표현력,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의 극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 이후,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세계의 수많은 거장들과 오케스트라로부터 러브 콜을 받으며 최근 가장 각광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꼽히고 있다. 그녀는 “확신의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차별된 음색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 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앨런 길버트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를 뒤트아가 이끄는 NHK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올해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런던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과 일본에서 투어도 갖는다. 아시아 투어는 9월에는 대만 타이페이 국립 콘서트홀에서 시작하여10월 NHK 50주년 기념 음악축제를 기념하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미치요시 이노우에가 이끄는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일본투어를 진행하고 11월, 한국에서 그 대망의 아시아 투어의 종지부를 찍는다.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모스코바의 국립 그네신 음악대학에서 5살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여 취리히예술대학을 졸업 했다.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세계적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그녀는 콘스탄틴 체르바코브의 사사를 받으며 2008년 이래로 국제 피아노 레이크 코모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젊은 거장의 새로운 연주, 쇼팽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는 쇼팽의 여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첫 내한 공연이었던 2014년 리사이틀에서 그녀는 슈베르트 리스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쇼팽 콩쿠르로 주목을 받은 그녀지만, 첫 한국 무대인 만큼 쇼팽 외 다른 곡들에서도 그녀만의 대담한 스타일과 다양성을 뽐낼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선정한 것이다. 그러나 2015년 그녀의 리사이틀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쇼팽`으로 공연의 전반을 채웠다. 특히 녹턴, 마주르카, 환상곡, 폴로네이즈 등 다양한 형식의 쇼팽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연주에서 주목할 점이다. 또한 프로그램들이 대중성을 가진 쇼팽의 곡들로 채워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2부 에서는 쇼팽과는 대비되는 프로코피에프를 배치해 둠으로써 쇼팽으로만 치우칠 수 있었던 전체 공연의 흐름을 균형 있게 잡았다. 프로코피에프는 쇼팽과 대비되는 강렬한 타건과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곡으로, 피아니스트로서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피아니즘을 만끽하면서도, 대중에 대한 배려와 깊이를 모두 충족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성과 깊이 두 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그녀의 쇼팽을 기대하는 많은 클래식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CHOPIN
녹턴 21번 c단조, Op. posth.
Nocturne No.21 in c minor, Op. posth.
녹턴 16번 E♭장조, Op.55, N0.2
Nocturne No.16 in E♭ Major, Op.55, No.2
환상곡 f단조, Op. 49
Fantasie in f minor, Op. 49
4개의 마주르카, Op.17
4 Mazurkas, Op. 17
폴로네이즈 5번 f#단조, Op. 44
Polonaise No.5 in f# minor, Op. 44
- Interval -
PROKOFIEV
Piano Sonata No. 8 in B♭Major, Op. 84
피아노 소나타 8번 B♭장조, Op.84
ⅰ Andante dolce
ⅱ Andante sognando
ⅲ Vivace
[프로필]
Yulianna Avdeeva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모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밤, 최고의 프로그램과 엄청난 재능의 조화, 엄청난 표현력의 젊은 피아니스트를 만났다!”
- Seen and Heard, February 2012
그녀는 2010년 쇼팽국제콩쿠르에서 뛰어난 연주로 주목 받았으며 16회 국제 프레드릭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이것은 여자 우승자로서는 4번째이며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 벨라 다비도비치, 마르타 아르헤리치 다음이다. 그녀의 센세이셔널한 우승 쇼팽 국제 콩쿠르의 우승 이후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앨런길버트)와의 협연으로 데뷔하였으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샤를 뒤투아)와의 협연 등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모스코바의 그네신 특수음악학교에서 5살에 피아노 레슨을시작한아브제예바는 Zurcher Hochschule der Kunste를 졸업했다. 졸업이후 그녀는 콘스탄틴 체르바코브의 조교로 일했으며 2008년 이래로 아브제예바는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레이크 코모에서 공부하였다.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0 국제 쇼팽 콩쿠르의 깜짝 놀랄만한 승리에 이어,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앨런 길버트)와는 바르샤바와 뉴욕에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찰스 뒤투아)와 도쿄에서 협연으로 화려한 데뷔를 하였다. 최근에는 체코 필 하모닉 (허버트 블롬슈테트)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산투 - 마티아스 로발리)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바르샤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귀국 협연을 하였다. 지난 시즌 그녀는 일본, 대만, 이탈리아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하고, 또한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드 라 무지카 카탈라나, 에센의 필 하모닉, 취리히 톤 할레의, 라 로크 드 안테론 축제와 슈벳징엔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에 (예술 감독 윌리엄 그랜트 나보레) 드미트리 바슈키로프와 포우 청과 함께 참석하였다. 아브제예바는 2003 년 브레멘 피아노 경연 대회, 콩쿠르 드 제네바 2006 년 폴란드에서 아서 루빈스타인 대회 등 여러 가지 다른 국제 대회 수상했다.
2012 년 가을, 아브제예바는 안토니 윗의 지휘로 바르샤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투어를 하였으며 2012/13 시즌에는 오케스트라 로마 산타 세칠리아 음악원 관현악단 (가에타노 디에스피노사) 및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마렉 야노프스키) 뿐만 아니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퍼탈과 크라쿠프 케이프 타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내년 시즌에는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와 함께 런던 오케스트라 데뷔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데뷔 할 것이다.
그녀의 리사이틀은 2013 년 2 월 런던의 사우스 뱅크 센터에서 국제 피아노 시리즈를 시작으로 소시에다드 필 하모닉 드 빌바오, 호펜에 Klangraume 축제, Muziekgebouw 프리츠 필립스 아인트호벤, 슈투트가르트 쿨 운트 콘 그레스 할레, 리옹의 살 몰리에르와의 출연과 함께 2013 여름에는 라인가우 음악축제에 참가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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