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드보르작 l 카니발 서곡
드보르작 l 첼로 협주곡
드보르작 l 교향곡 제8번
[프로필]
지휘 유광
2010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제 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유광은 '청주의 하모니'를 찾기위해 노력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6인의 비평가협회가 선정하는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했다. 유광은 화려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을 충청권 대표 교향악단으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그는 독일 Essen Folkwang Music Hochschule, 체코 Prague Conservatory에서 수학했으며, 정통 클래식에 대한 연구와 연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Holland Hilversim Conservatory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러시아 Gnesin's Academy of Music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음악에 대한 깊이를 더하였다. 또한 학창 시절 Hilversim Conservatory Concert Hall에서 Clarinet Recital,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수석 객원 지휘자로 초빙되어 실력을 인정받았고, 국내에서는 경기도립교향악단, 예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클라리넷 연주자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연주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를 할 때 각 악기들의 조화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였다. 유광은 연주에 앞서 '관객들이 클래식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였고, 연주자들 또한 자연스러운 연주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때문에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유료 공연 전환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고, 큰 호응과 사랑을 받게 됐다.
유광은 경기도립교향악단과 함께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KBS TV 토요객석 및 KBS 예술무대와 같은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에도 초청돼 클래식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는 강남대학교 교수와 예술음악영재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주요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물론 러시아와 유럽지역 유명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로 초청되어 명실공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지휘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 그의 고향인 청주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그는 청주시향의 도약을 위해 역동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첼로 김민지 Min-ji Kim, Cello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2000년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5년 프랭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였고 난파콩쿠르, KBS신인음악콩쿠르에서는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세계적으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필라델피아 킴머, 트리니티 센터, 보스턴의 조단홀, 가드너 박물관 등 여러 곳에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시카고 마이러 헤스 콘서트 시리즈, WMFT 시카고 라디오에 라이브 리사이틀이 방송되었다.
해든필 심포니, 허드슨 밸리 심포니, 마린 심포니, 산타 크루스 심포니, 산타 로사 심포니, KBS교항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최근 그녀는 예술의전당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초청되어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 브람스 전곡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완주했음은 물론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가지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지는 로린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이며 독일 피라스트로(PIRASTRO)사 후원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1973년 청주 관현악단으로 출발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문화 예술의 고향답게 일찍이 발돋움하여 충청북도는 물론이고, 충청 지역의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충북 예술 문화 수준과 질 높은 음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각 단원의 탁월한 음악적 기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청주 시민에게 안식과 활력을 제공함으로서 이제는 우리 지역에서 예술 문화 향상의 선두자적 자리 매김을 해 가고 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신년음악회, 청소년음악회, 실내악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하고 폭 넓은 공연으로 수많은 관객에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청주시민들에게 음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하도록 그 활동 무대를 점점 넓혀 가고 있다.
대중성 있는 음악과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연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운영의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교육의 도시, 문화의 도시, 청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침으로써 충북의 음악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문화의 상품으로 태어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며 계속 노력해 나아가고 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21세기 정보화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각종 음악회를 기획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통 음악을 들려주는 '마스터즈 시리즈'와 '불후의 명곡' 이라는 주제아래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말러, 드뷔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거쉬인, 브리튼 등 20세기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다양한 작곡가들 하이든에서 베토벤에 이르는 정통 고전파 그리고 낭만파시대 음악의 진수를 꾸준히 소개하려 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의 영역을 뛰어 넘어 실내악 음악의 레퍼토리까지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음악계, 특히 오케스트라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티네 콘서트, 가족음악회 등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는 요소들을 과감히 도입하여 청중을 위한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관객들의 발걸음을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돌리게 함으로써 클래식 인구 증가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시정책에도 맞는 문화도시를 만드는데도 큰 힘이 되고자 한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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