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Beethoven: Sonata No. 5 in F Major (Spring)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바장조 (봄)
1. Allegro
2. Adagio Molto espressivo
3. Scherzo & Trio (Allegro molto)
4. Rondo (Allegro ma non troppo)
Grieg: Sonata No. 3 in c minor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다단조
1. Allegro molto ed appassionato
2. Allegro espressivo alla romanaza
3. Allegro animato
Intermission
Faure: Sonata No. 1 in A Major Op.13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가장조 Op. 13
1. Allegro molto
2. Andante
3. Allegro vivo
4. Allegro quasi presto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정경화 (Kyung-Wha Chung, Violinist)
세계 무대에서 자신 만의 음악 세계를 추구하며 최고의 음악인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적 완성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로 이루어낸 연주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확장하고, 이를 위해 항상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 가정에서 태어난 정경화는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전설적인 스승 이반 갈리미언(Ivan Galamian)을 사사한 이후 예술과 문학의 세계로 이끌어 준 조셉 시게티(Joseph Szigeti)에게서 지도를 받았다.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쿨(Edgar Leventrit Competition)에서 우승함으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나가기 시작했다. 1970년 런던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한 후 그녀는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게오르그 솔티(Sir George Solti), 클라우스 텐슈테트(Klaus Tennstedt),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 버나드 하이팅크(Bernard haitink), 로린 마젤(Lorin mazel),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a Abbado)와 같은 최고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세계적인 콘서트 무대들에서 협연했다.
라두 루프(Radu Lupu), 크리스티안 짐머만(Krystian, Zimerman), 피터 프랭클(Peter Frankl)과 독주회를 가져온 정경화는 동생인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과 언니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함께 정트리오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녹음작업 외에 마약퇴치 친선대사로도 활동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로부터 영국 문화계의 가장 중요한 공헌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칭해지기도 했다.
정경화는 1970년 데카 레이블로 차이콥스키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출반한 이후 RCA, 도이치 그라모폰, EMI 등과 32장의 레코딩을 했고, 그 가운데 1989년 크리스티안 짐머만과 녹음한 슈트라우스와 레스피기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DG 레이블)과, 1994년 사이먼 래틀(Simon Rattle) 지휘로 녹음한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과 랩소디(EMI 레이블)은 그라모폰 상을 수상했다. 1992년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에 오르기도 했다. 정경화는 1995년 '아시아위크' 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가운데 클래식 연주자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 시대 바이올린 거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경화는 1997년에 세계 무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2004년 8월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정트리오 콘서트를 열었고, 2005년 9월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키로프 오케스트라와 한국에서 공연이 예정되었으나 손가락부상으로 아쉽게 무산됐다.
2011년 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She is Back)로 화려하게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1-12년 전국을 순회하며 활발한 연주 무대를 펼치고 있다. 현재 대관령 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줄리어드 음대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로 있으며, 금년에는 선풍적인 일본 순회연주를 마친 바 있다.
케빈 케너 (Kevin Kenner, Pianist)
정상급 지휘자 스타니슬라프 스크로바체프스키가 '쇼팽에 대한 해석을 가장 아름답고 예민하게 한 연주자'로 칭송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
미국 출신인 케빈 케너는 1980년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의 최연소 참가자로 미래가 가장 촉망되는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폴란드에서 스승 루드비크 스텐판스키가 세상을 뜨자 피바디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시 유럽에 복귀해 학업을 완수했다.
1990년은 케너의 커리어에 이정표를 세운 해로, 바르샤바 쇼스키 국제 콩쿠르 최고상(최우수 폴로네이즈 연주상, 관객상 동시 석권), 런던 인터내셔널 테렌스 주드 상,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동메달(최우수 러시아 작품 연주상 동시 석권) 등 세 개의 주요 대회 입상이란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그는 미국 출신 최초로 쇼팽 콩쿠르와 차이콥스키 콩쿠르 동시 수상이란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십 년 뒤인 2010년, 본인이 입상했던 쇼팽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기도 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하면서 할레오케스트라, BBC 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바르샤바필하모닉, NHK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했고, 2001년부터 10년간 런던 왕립음악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했다.
음반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쇼팽, 라벨, 슈만, 베토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녹음했고, 그 중, "Fryderyk" 이라는 타이틀의 쇼팽 음반은 챔버 음악 부분 폴란드 올해 최고음반 상을 받았다. 또한 그의 최신음반 "Resonances"는 영국 Gramaphone magazine 에디터스 초이스에 뽑히기도 했다. 이로 인해 케빈은 고음악 악기의 전문가로 자리잡게 되었고, 최근 발표된 쇼팽 솔로 피아노 작품 1848 Pleyel 쇼팽 연주판은 프랑스 매거진 Diapason에서 별5개 "Supeb" 등급을 받았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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