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2012.10.12(금) 오후2시
피아니스트 지용, 그의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IMG의 최연소 피아니스트, 11세에 뉴욕 필 협연 등 어린 나이에 이미 제2의 예프게니 키신으로 불리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 2010년 발레리나 강수진과의 콜라보레이션, 게릴라 콘서트 Stop & Listen, BBC심포니 파크콘서트 협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등 참신한 프로젝트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던 지용은 2012/13시즌 2년 만에 자신의 두 번째 솔로 프로젝트
지난 솔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를 포함, 두 번째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본래도 남달랐던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올해 봄과 여름 '앙상블 디토' 의 멤버로서 일본 공연, 디토 페스티벌과 투어에 참여한 지용은 메시앙,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등의 레퍼토리를 훌륭히 이끌어 한층 성숙한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어필한 바 있다. 이제 2012/13시즌은 드디어 지용의 솔로 프로젝트다. 10/4 지용이 직접 프로듀싱한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10/11에는 미니앨범 < Bach Exhibition >이 발매되며, 10/17에는 월간 '객석'과 함께 '홀딱' 이라는 특별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은 지용의 리사이틀 < Exhibition >에서 대장정을 마친다.
당차고 밝은 에너지를 지닌 겁 없는 피아니스트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 뿜었던 <리스토마니아>로, 그리고 이제 자신을 포함한 무대 위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컨셉의 <엑시비션>까지. 그의 진화는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현재진행형이다. 새롭게 뜬 별은 이제 더욱 밝게 불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Piece #1
Brand-New!! : 지용 셀프 프로듀싱 M/V
M/V for Ji-Yong Exhibition
감독: 이상근 & 지용
안무: Kacey Hauk & 지용
미니앨범 발매와 리사이틀에 앞서,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지용은 뮤직비디오를 오픈한다. 미니앨범 수록곡인 바흐/부조니 샤콘느를 테마로 한 이 비주얼 프레젠테이션은 평소 클래식에 대한 지용의 고민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다. 어릴 때부터 연주 활동을 시작했던 지용은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과 관객 사이의 소통에 항상 부족함을 느껴왔고, 20대를 시작한 지금, 뉴욕에서 생활하며 무용, 패션,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길을 발견했다. 이렇게 해서 만든 지용의 영상에는, 그저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나 멋진 사진만이 아니라 샤콘느를 표현하는 그만의 방식이 담겨있다. 클래식과 혁신이 결합하면 전통적이면서 독창적인 것이 나온다.
Piece #2
Sound of Ji-Yong!! : 미니앨범 지용 < Bach Exhibition > 발매!
10월 11일 발매 예정인 지용의 미니앨범 테마는 '바흐'이다. 나이를 넘어서는 음악적 깊이와 테크닉을 모두 지닌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 지용의 두 번째 앨범으로, 전작 <리스토마니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이번 바흐를 통해 깊이와 색을 더 했다. 신동,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었던 10대를 거쳐 이제 막 20대를 시작한 지용! 지용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바흐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바흐/부조니 샤콘느 d단조, 환상곡 c단조 수록.
Piece #3
J`s Perspective!! : 쇼케이스 < Ji-Yong Exhibition >
지용의 두 번째 솔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이번 쇼케이스는 월간 <객석>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갤러리 정미소에서 열리는 월간 객석 오픈인터뷰 '홀딱' 시리즈의 일환이다. '홀딱'은 뜻 그대로 아티스트의 다양한 면모를 심도있는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그에게 '홀딱' 빠진다는 의미. 지용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갤러리 정미소는 고정된 전시형식을 지양하고 회화, 조형, 비디오,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 크로스오버를 목표로 한 공간으로, 이 쇼케이스에서는 지용의 연주와 비디오,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Piece #4
And finally!! :
무대 위의 모든 것이 마스터피스!
2013 지용 리사이틀 < Ji-Yong Exhibition > & 전국 투어
이 모든 앞선 활동은 지용의 두 번째 솔로 리사이틀로 이어진다. 같은 세대 다른 피아니스트와는 사뭇 다른 활동으로, 심지어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지용의 행보. 전혀 'classic' 해 보이지 않는 지용과 일련의 프로젝트는 사실, 클래식 음악 자체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 지용은 클래식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음악을 이해하고, 다가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전통적이면서도 변화의 가능성이 있고,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추구할 때 나오는 강한 에너지는 이미 많은 관객을 설득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지용 리사이틀의 키 포인트는 레퍼토리다. 1부는 슈만, 브람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걸작으로 손 꼽히는 '발트슈타인', 2부는 미니앨범과 이어지는 바흐 걸작선. 피아노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지용과 마스터피스까지, 무대 위의 모든 것이 바로 지용이 관객에게 선사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베토벤_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작품53
Beethoven_Piano Sonata No. 21, 'Waldstein' Op. 53
브람스_인터메조, 작품118-1, 2
Brahms_Intermezzo, Op. 118 No. 1, 2
슈만_어린이정경, 작품15
Schumann_Kinderszenen, Op.15
Intermission
J.S 바흐_파르티타 1번, BWV 825
J.S Bach_Partita No. 1, BWV 825
J.S 바흐_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BWV 903
J.S Bach_Chromatic Fantasy and Fugue, BWV 903
바흐/부조니_샤콘느 d단조
Bach/Busoni_Chaconne in d minor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프로필]
피아니스트 지용 Pianist _ Ji-Yong
피아니스트 지용은 나이를 넘어서는 음악적 깊이와 테크닉을 모두 지닌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10대에 미국 PBS방송국이 제작한 “미래의 거장들”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되었고, 2006년 시카고 트리뷴지(紙)는 지용의 시카고 데뷔 무대에 대해 “놀랄 만큼 성숙한 소리와 스타일을 가진 연주자이며 넘치는 재능과 감각으로 반드시 대성할 것이 틀림없는 어린 피아니스트”라고 묘사한 바 있다.
지용은 2001년 10세의 나이로 뉴욕 필이 주최한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하며 그 재능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콩쿠르 우승으로 링컨센터에서 쿠르트 마주어 지휘 아래 뉴욕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치러냈다. 2005년에는 아스펜 음악제 콩쿠르 우승으로 피터 운지안이 지휘하는 아스펜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연주했으며, 이어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 리사이틀, 금호아트홀, 러시아 세레메테프 궁전 등에서 연주하였다.
지용은 토론토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 뉴저지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아스펜 음악제 독주회를 포함, 신시내티, 캔자스 시티, 멤피스, 마이애미, 뉴욕, 올랜도 등에서 독주회를 펼쳤다. 2004년 캔자스 시티 독주회는 그 해 캔자스 시티 스타가 꼽은 Top5 공연에 뽑혔으며, 당시 공연 리뷰는 “지용의 독주회는 내가 올 한 해 동안 가본 모든 독주회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연주였다. 지용의 연주에는 그만의 색깔과 개성이 생생히 살아있으며 그 점이 지용을 다른 연주자들과 뚜렷하게 차별화시키는데 가장 크게 공헌하고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7년에는 길모어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데뷔, 또한 모든 연주자가 꿈꾸는 라비니아 음악제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도 초청받아 성공적으로 독주회를 마쳤다.
연주활동 이외에도 지용은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오라일리가 진행하는 미국 NPR방송국의 프로그램 “From the Top”에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와 함께 초청받아 출연한 것을 비롯, 뉴욕타임스 산하 클래식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국인 WQXR이 로버트 셔먼의 진행으로 방송하는 “맥그로우-힐 영 아티스트 쇼케이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PBS방송국이 제작한 “미래의 거장들”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비중 있게 소개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용은 정식 음악교육을 받기 전 성악가였던 어머니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뉴욕 메네스 음대 예비학교 과정에서 김유리 교수를 사사했으며 매년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 정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8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에서는 끌로드 프랑크, 메나헴 프레슬러와 함께 연주했다. 에프게니 키신, 이차크 펄만, 조슈아 벨 등이 소속된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IMG Artists는 지용이 ‘제2의 키신’이 될 것이라는 예견 아래 2002년 10세의 지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어 IMG 소속 최연소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2009년 지용은 크레디아의 스타 프로젝트 앙상블 디토의 새로운 피아니스토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그가 보이고 있는 활동은 또래의 활동과는 사뭇 다르다.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과 무대에 올라 발레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Stop and Listen’이라는 게릴라 공연 프로젝트와 디지털 싱글 음반을 통해 한국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어 이리 벨라흘로벡이 지휘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크 콘서트 협연자로 선정,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한국 관객 앞에서의 첫 협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클래식 연주자로서 그의 창의적인 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유명 뮤지션 프리템포(freeTEMPO)와 프리템포의 싱글 ‘Stay’를 녹음했으며,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의 일환인 ‘슈퍼토크(Super Talk)’ 첫 번째 강연자로 선정,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글렌 로리(Glenn Lowry) 관장과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임상수와 함께 ‘Innovation in Arts’ 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용은 2010년 명 프로듀서 스테판 플록과 첫 솔로 앨범 ‘LIZSTOMANIA’ 를 녹음했으며, 이어 예술의전당 독주회와 전국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현재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2012/13 시즌 한국에서 두 번째 솔로 프로젝트
www.crediastar.com/Ji-Yong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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