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그문트 그로븐’을 꿈꾸는 국가대표급 하모니시스트!
. 2011년(일본) 전일본대회 1위
. 2009년(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 1위
. 2008년(중국) 아시아태평양 대회 3관왕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통해 입증된 빛나는 뛰어난 연주력!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초의 한국인 솔로이스트!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자(경희대), 총장상 수상 (수석졸업)!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그의 실력을 입증하는 최초의 기록들
박종성은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청소년 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인 하모니카 솔로이스트로서는 최초의 국제 콩쿠르 수상자가 된 이래,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3관왕(독주, 듀오, 앙상블), 2009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 1위, 그리고 이번에 2011년 전일본 대회 1위를 차지함으로써 전세계 주요 하모니카 대회를 모두 석권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 하모니카 대회는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모니카의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 박종성은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박종성은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최초로 하모니카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이래 2011년 2월 총장상(단과대 수석)을 수상하며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공연을 즈음하여 발매되는 두 장의 앨범!
정규데뷔앨범 <Dimple>
트레몰로 솔로앨범 <Run Again>
그 안에 담긴 하모니카의 모든 것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시간
1월 29일(일) 공연을 즈음한 27일, 박종성의 정규앨범 이 발매되며 비슷한 시기에 트레몰로 솔로앨범 이 발매될 예정이다. 박종성 군의 자전적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 에는 그의 작곡과 편곡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자작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에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곡들을 솔로 트레몰로 하모니카 버전으로 연주한 곡들이 담겨있다. 트레몰로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동호인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곡들이다. 빼어난 하모니카 연주 실력은 물론, 작곡 및 편곡 능력, 그리고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등 밴드 세션과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들을 수 있는 정규앨범으로 이번 독주회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정규앨범 의 타이틀곡이자 첫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Dimple”은,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되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리 감상해볼 수 있다.

1부는 하모니카와 피아노 듀오의 무대로 피아졸라의 탱고에서 하모니카를 위해 쓰여진 클래식곡까지, 하모니카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며, 2부는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앨범 수록곡인 자신의 자작곡을 위주로 들려주는 시간으로, 하모니카 오리지널 곡을 직접 써서 하모니카의 쓰고자 했던 한 젊은 하모니카 연주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종성 특유의 감성 넘치는 표현력과 작은 숨소리조차 음악이 되는 하모니카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값진 공연이 될 것이다.

[출연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_ Harmonicist Jong-Seong Park  

한국에는 어떤 하모니시스트가 있을까. 한국의 ‘국가대표급’ 하모니시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젊은 하모니카 주자들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실력과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의 스타 플레이어가 바로 ‘박종성’이다. 빼어난 하모니카 연주 실력은 물론, 하모니카 연주자에게 꼭 필요한 작곡 및 편곡 능력까지 갖춘, 장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피아노를 가르치시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5세 때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시작, 하모니카와의 인연은 열살 때 외할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신 문방구 하모니카가 계기가 되었다. 열세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스승 최광규로부터 대단히 헌신적인 가르침을 받게 된 이후 그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나간 국제대회인 아시아 태평양 대회(일본)에서 한국인 하모니카 솔로이스트로서는 최초로 국제대회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결과에 감격하신 선생님의 눈물을 보며 훌륭한 연주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대회에서 들은 ‘이와사키’의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아, 앞으로 커서 하모니카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갖게 되었다. 그후 갖은 노력 끝에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최초의 하모니시스트가 되었을 뿐 아니라, 국제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우리 나라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종성은 지금까지MBC 무한도전, KBS 2TV 낭독의 발견,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KBS 2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오프닝 음악을 녹음했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OST,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수상경력
- 2002년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청소년 트레몰로 독주 부문 금상 (일본)
- 2005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 트레몰로 독주 3위 (독일)
- 2006년 일본음악 연주제 1위
- 2008년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대회 성인 독주부문 1위 / 2중주 1위 / 앙상블 1위(중국)
- 2009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 트레몰로 독주 1위 / 재즈 크로매틱 2위 (독일)
- 2011년 전일본 대회 트레몰로 독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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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 - 와타니 야수오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하모니카 교수)
2011년 6월 4일과 5일, 세계 하모니카 연맹 일본 지부가 주최한 제31회 전일본 하모니카 대회에서 박종성(26세)이 트레몰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통적인 하모니카 강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하모니카 대회로, 한국인이 이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는 일본 하모니카 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와사키 시게아키’ 선생의 권유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박종성의 하모니카를 직접 조율해 줄 정도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이자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움 하모니카 교수를 18년간 역임한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 ‘와타니 야수오’ 선생은 박종성의 연주를 듣고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작곡한 하모니카 오리지널 곡을 연주한 유일한 참가자로, 완벽한 짜임새의 수준 높은 창작곡을 선보인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하모니카 _ Harmonica                                            
하모니카는 십오 센티 정도에 불과한 작은 악기지만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음색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든 연주할 수 있고 일단 소리를 내는 일도 처음에는 쉽지만, 제대로 된 연주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 역시 피나는 연습과 음악성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악기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라 할 노르웨이 출신의 하모니시스트 지그문트 그로븐(Sigmund Groven, 1946-), 캐나다 태생의 전설적 하모니시스트이자 지그문트 그로븐의 스승이기도 한 토미 라일리(Tommy Reily, 1919-2000), 유난히 한국과 인연이 많았던 덴마크 태생의 리 오스카(Lee Oskar, 1948-) 등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하모니카 계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