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오픈(3층, 합창석만 오픈) : 11월15일(화) 오후2시
[공연소개]
12월 8일 공연에 이은 추가 공연 확정!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 콘서트 -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중 3층과 합창석 좌석을 추가 오픈합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동일하며 12월 8일 일정이 안되셨던 분들에게는 달콤함 희소식!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제 Op. 34, No. 14
Rachmaninov Vocalise Op. 34, No.14
라흐마니노프 - 첼로 소나타 g 단조 Op. 19
Rachmaninov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ntermission
데 파야 - 7개의 스페인 가곡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gnolas
피아졸라 - 그랜드 탱고
Piazzolla “Le Grand Tango”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출연자]
장한나 HAN-NA CHANG | CELLIST
장한나가 음악을 처음 접한 것은 세 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머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우다 첼로로 바꾼 것은 여섯 살 때. 첼로와 사랑에 빠진 계기가 자클린 뒤 프레의 `엘가 협주곡`을 듣고 나서부터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다. 혼신을 다하는 자클린 뒤 프레의 연주에서 뿜어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 듣는 이를 끌어들이는 강한 흡인력이 장한나를 사로잡았다. 앳된 모습의 소녀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연주 의자에 앉아 첼로 현에 활을 긋는 순간, 마치 무아에 빠진 듯한 표정과 연주에서 자클린 생전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이야기해준다.
7살에 국내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8살에 서울시향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는 등 특별한 재능을 보인 장한나는 9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음악 수업을 받는다. 11살에는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보고 싶은 마음에 참가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Grand Prize)과 현대음악상 (Contemporary Music Prize)을 수상하면서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하였다. 로스트로포비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장한나는 계속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독주회, 그리고 음반 녹음을 통해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확고하게 자기 위상을 확보하며 진정한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장한나가 협연한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들은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밀라노 라스칼라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플로렌스 마지오 뮤지칼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워싱톤 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보스톤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리델피아 오케스트라, 신시내티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아틀란타 심포니, NHK교향악단, 시드니 심포니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이태리 볼로냐 오케스트라, 쾰른 오케스트라, 하노버 방송 교향악단 등이다.
또한, 함께 연주한 지휘자로는 주세페 시노폴리, 로린 마젤, 리카르도 무티, 샤를르 뒤트와, 안토니오 파파노, 레너드 슬래트킨,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세이지 오자와, 제임스 콘론, 마리스 얀손스,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제임스 드프리스트, 주빈 메타, 헤수스 로페즈-코보즈, 유리 테미르카노프, 제프리 테이트 등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거장들이다.
장한나는 다수의 현대음악을 초연하였다. 로린 마젤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Music for Cello and Orchestra)”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 를 뮌헨, 동경, 파리, 바덴바덴 등지에서 초연하였으며 펜데레츠키의 “3대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 협주곡(Concerto Grosso per Tre Violoncelli ed Orchestra)`을 동경과 카잘스 페스티벌에서 초연하였다. 아울러 윤이상의 첼로 협주곡을 서울에서 아시아 초연하였다.
현재 장한나는 첼리스트로서 음악의 깊이를 더하는 데 철학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하버드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하며 거장의 반열을 향하여 걸어 가고 있다.
피닌 콜린스 FINGHIN COLLINS | PIANIST
아일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션 중 한 명인 더블린 출신 피닌 콜린스는 1977년에 태어났고 로열 아이리시 음악원에서 존 오 코너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제네바 콘서바투아에서는 도미니크 메를레를 사사하였다. 1994년 RTE 미래의 음악인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 1998년엔ㄴ 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의 클래식 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1999년 스위스에서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대상ㅇㄹ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콜린스는 유럽, 미국, 아시아를 투어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콜린스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레트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르라, 굴벤키안 오케스트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버밍험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여 관객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높이 평가된 바 있다. 지휘자로는 프란스 브뢰겐, 정명훈,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한스 그라프, 엠마누엘 크리빈, 니콜라스 맥기건, 지안안드레아 노세다, 사카리 오라모, 타다키 오타카, 하이리히 쉬프, 레오나르드 슬라트킨, 그리고 바실리 시나이스키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콜린스 버밍험 심포니 홀, 런던의 위그모어 홀, 바비칸 홀, 카도간 홀,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허바우, 파리의 떼아트르 뒤 샤뜰레와 살 꼬르토, 리옹의 살 몰리에르, 슈투트가르트의 리더할레, 마드리드의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 발렌시아의 팔라오 데 라 무지카, 리즈본의 굴벤키안 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빈이 콘체르트하우스, 바르샤바의 필하모닉 홀, 몽트뢰이 스트라빈스키 공연장 등 유럽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뉴욕이 카네기 홀,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와 미국의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길모어 페스티벌에서 공연하였고, 유럽의 음악 축제로는 라 로크 당테롱의 피아노 축제(프랑스), 루르 클라비어 페스티벌, 슐렛비그-홀슈타인 무지크 페스티벌(독일), 쇼팽 페스티벌(폴란드), 뮤지컬 올림푸스 페스티벌(러시아), 벨리브 페스티벌(스위스), 그리고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영국)에서 공연한 바 있다. 콜린스의 음악적 삶에 있어서 실내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런던 윈즈, 아비브, 칼리노, 칠리이리안, 콘템포, 에벤느, 샹하이, 스캄파, 상트페테르부르크, 밴브루, 베르타보, 보글러 현악 사중주와 함께 연주한 바 있다. 리사이틀로 자주 함께 무대에 서고 있는 파트너로는 첼리스트 장한나, 마르크 코페이, 소프라노 레네케 루이튼이 있다.
2010년 1월, 콜린스는 더블린에서 열린 내셔널 콘서트 홀의 셀레브러티 리사이틀 시리즈에서 솔로 데뷔를 하였다. 2010년 9월에는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BBC 프롬스에 두 번째로 출연하여 지안안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BBC 필하모닉과 협연하였다. 동월에 RTE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르아의 어소시어트 아티스트로서의 3년간의 계약을 맺어, 세 번의 시즌 동안 함께 연주하는 활동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 기간 동안 콜린스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곡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며, 이 중 대부분의 공연에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지휘까지 맡을 예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콜린스는 스위스의 클레이브스 레코즈와 긴밀하게 작업하여 (2006년 그라마폰의 에디터즈 초이스를 비롯하여 여러 상을 수상한) 슈만의 피아노 음악 더블 CD 앨범을 녹음하였고, 최근에는 RTE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찰스 V. 스탠포드가 작곡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푸들을 담은 음반을 녹음하였다. 콜린스는 2010년에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뉴 로스 피아노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직을 맡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 콘서트 Ⅳ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광고성 게시물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 등록된 관람평의 수정과 삭제는 마이페이지 > 참여와활동 > 관람평 에서 가능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단, 어린이 대상 공연은 제외)
승용차 이용 시 주차장이 혼잡하여 공연장 정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공연장 입장 지연 시 피해보상(티켓교환 및 환불)불가)
온라인(PC,모바일) 예매의 경우 1회 10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반복하여 예매하기 불편하거나 단체 티켓예매를 원하시면 서비스플라자 (1668-135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행 되지 않으며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양도 양수한 티켓에 대해 예술의전당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공연, 전시에 따라 예매, 환불 및 환불수수료 정책이 상이할 경우 상세페이지에 별도 공지하며 해당 공지는 위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반드시 상세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
관람일 10일 전 | 전액 환불 | ||
관람일 9일~1일 전 | 티켓금액의 10% | 관람일 3일 전 예매건에 한해 예매당일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 (전화 : 20:00까지 / 방문 : 화~일 20:00까지, 월 18:00까지 / 인터넷 23:59까지) |
|
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카드사 승인취소
예매자명의 계좌로 환급
-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예매내역 조회 후 취소
-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예매 취소 요청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취소하거나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취소 요청
해당공연 관람일 1일전까지 비타민스테이션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티켓을 반납 하여야만 환불 가능
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 요망 : 1668-1352, 09: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