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I Part
 
G.Verdi
L’esule
 
R. Schumann
Der Hidalgo
Du bist wie eine Blume
Stille Tranen
 
P.I. Tchaikovski
Серенада Дон Жуана (Serenada Don Zhuana)Op.38 Nr.1
Средь шумного бала (Sred` shumnogo bala) Op.38 Nr.3
Opera Пиковая дама (The Queen of Spades)
Я вас люблю, люблю безмерно (Ia vas liubliu, liubliu bezmerno)
 
II Part
 
R.Strauss
Heimliche Aufforderung
Ich trage meine Minne
Lob des Liedens
 
G.Verdi
In braccio alle dovizie - Opera “I Vespri Siciliani”
Morte di Rodrigo - Opera “Don Carlo”
 
[출연자]
 
바리톤 강형규

바리톤 강형규 (Carlo Kang)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후 1998년 이태리로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바지아노 아카데미를 졸업하였고 200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이너 음악원을 수료하였다. 1996년 중앙일보 콩쿠르 3등, 전국성악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하여 1997년 광주 성악 콩쿠르에서 1위, 1997년 Re Manfredi 국제콩쿠르 3위를 시작으로 1998년 이태리 `Vincenzo Bellini` 2위, 1999년 이태리 `Mario Basiola` 1위, 특별상, 이태리 `Parma - Verdi` 우승, 2000년 이태리 “Voce nuovo per la lirica” 1위, 이태리 `Maria Callas` 국제콩쿠르 바리톤부문 우승, 스페인 `Bilbao` 1위, 특별상, 2001년 미국 `Placido Domingo - Operalia` 2위, 2002년 스페인 `Jaume Aragall` 1위와 독일 드레스덴 `Competizione dell` Opera` 3위, 베르디 콩클 특별상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1999년 스페인 빌바오 아리아가 극장에서 오페라 `Lucia di Lammermoor`, 2001년 이태리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베르디 서거 10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 `Il Trovatore` 데뷔무대,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Rigoletto`, 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 `Un Ballo in Maschera` 2002년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Ernani` 와 오페라 `Don Carlo`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이태리와 스페인 미국 등지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자코모 아라갈, 소프라노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레나타 스코토 등과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1년 로마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이태리 독립기념일 초청 연주의 영광을 갖기도 했다. 2003년 이태리 부세또 극장에서 이태리 연출의 거장 피에르 루이지 피치에게 발탁되어 `I Vespri Siciliani`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으며 스페인 사바델 극장에서 오페라 `La Forza del Destino` 출연, 오스트리아 린츠 시립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Don Carlo` 에 출연하면서 유럽무대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03년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레오 누치, 레나토 부르손등이 소속되어있는 Opera Art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하며 그의 활동 범위를 세계로 넓혔으며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시즌 개막오페라 비제의”Carmen ` 이태리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시즌 개막오페라 잔도나이의 “I cavalieri di ekebu” 와 이태리 롬바르디아지역 순회공연 조르다노 오페라 “Andrea chenier”를 공연하였으며 특히 오페라 “I cavalieri di ekebu” 는 각 언론으로부터 극찬의 평을 받았으며 이태리에서 주목받는 오페라로 이태리 잡지인 l’opera 11월호에 표지를 장식하였다. 같은 시즌에 독일 프랑크푸프트오퍼에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로 데뷔하였으며 한국 남성성악가론 처음으로 세계적인 페스티벌이 이태리 83° 베로나 야외극장 페스티벌 푸치니 오페라 “Turandot”로 데뷔하였다. 2005~2006시즌에는 La Forza del Destino, Un Ballo in Maschera, Il Trovatore, Rigoletto 등 베르디 오페라를 중심으로 이태리에서 활동하였으며 2006년 세계적인 극장인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콜론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I Vespri Siciliani” 와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나스 페스티벌에서 “La Gioconda” 공연하며 그의 활동영역을 남미까지 더욱 넓혔다. 2006년 10월 예술의 전당 제작 오페라 “Don Carlo”, 2007년 이태리 노바라 극장에서 “Otello”, 이태리 제노바 극장에서 “I Vespri Sciliani” 공연과 2008년 이태리 카타냐 벨리니극장에서 “Il Trovatore” 공연으로 베르디 오페라 12작품의 주역을 맞으며 전문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8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극장과 일본 도야마에서 지휘자 정명훈과 “La Boheme” 공연을 하였고 2009년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L’elisir d’amore” 으로 다시 한 번 고국 무대에 오르며 또 다른 색깔의 연기와 노래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Spoletto Festival del Due Mondi에서 작곡가 Henze 의 현대 오페라 “GOGONO EIKO”를 공연하며 그의 새로운 예술적 능력을 무대 위에 선보였다. 2011년 3월 귀국과 동시에 모교인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음악가로서의 꿈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자 프로젝트 “The Dream”을 구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뷰 리뷰
 
오늘의 가장 돋보였던 주인공 Carlo Kang은 제라드역을 설득력 있고 아름다운 소리의 선율을 보여주었으며 흥미롭고 현대적인 표현방법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브라보!
-Giornale di Brescia, Fluvia Conter/ Giornale di Brescia 2004-11-27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제르몽 역의 한국인 Carlo Kang은 창조적인 섬세함과 흠잡을 데 없는 고도의 테크닉을 유감없이 보여 준 뛰어난 바리톤 이었다
-Offenbach post 2005-04-05
 
출연자 중에 가장 돋보인 것은 레나토역의 바리톤 강형규였다. 그는 극과 극을 오가는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혀며 부드러운 미성을 내세우며 안정감 있게 자신의 역할을 완수했다.
- 오페라 평론가 박종호 2005-01-26
 
로드리고 역의 강형규는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금빛 조명을 받으며 예상대로 가장 감동적인 가창을 들려주었다. `행복한 심정으로 죽어갑니다(Io morro, ma lieto in core)`를 노래할 때 주위의 관객들은 눈물을 보였다
- 연합뉴스 2006-11-09
 
현재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는 젊고 탁월한 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점도 이번 공연의 큰 매력이다. 주역 가수 모두가 명료한 발음과 발군의 연기력으로 가사와 음악의 정서를 조금도 부족함 없이 전달했다. 벨코레 역을 맡은 바리톤 강형규의 탄탄하고 격조 있는 가창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을 발했다. 주로 맡아왔던 무거운 비극 배역과는 전혀 다른 이 역할에서 희극적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연합뉴스 2009-10-08

바리톤 Carlo Kang 은 그의 풍부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소리로 질투심과 악의로 불타는 루나백작 연기를 감동 있게 보여주었으며 이 오페라에서 관객으로부터 첫 진심어린 박수를 그의 아리아 “Il Balen del suo sorriso”가 끝나고 들을 수 있었다. 관객들의 박수는 끊이지 않았다.
- La Cronaca di Piacenza, Corrado Ambiveri/ 2009-10-25
 
바리톤 강형규가 분한 ‘리골렛토’는 격정이 넘쳤고, 그의 탄식은 진정 아버지의 것이었다. 그의 목소리, 눈빛, 손 터치 하나 하나에는 살아 숨 쉬는 리골레토의 내면이 그대로 실려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요구되는 이 역을 바리톤 강형규는 그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끈히 소화해냈다.
-세계일보 2011-12-05
 
피아노 제갈소망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동아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콩쿠르 대상 및 문화관광부장관상
Asia-Pacific Young Artist Piano Competition 1위
KIMF Piano Competition 2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YAMAHA Riging Star 시리즈 출연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통영국제음악제 출연
잘츠부르크 미라벨궁정음악제 초청 리사이틀
외교통상부, 금호문화재단 후원 호주 및 뉴질랜드 순회연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초청 미국 및 캐나다 순회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