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4월 17일 날짜로 단체예매를 원하시는 예매자는 월드쇼마켓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쇼마켓: 070-7730-6850 김윤경>
[공연소개]
연극 친정엄마, 세종문화회관에 이어서 예술의전당 입성!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장공연 확정되었습니다!
이유가 있는 연장 공연!
모녀가 함께 공연장을 찾는 세대를 아우른 작품!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받은 작품!
오픈과 동시에 끊임없는 갈채를 받았던 작품!
오리지널 정극 친정엄마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연장공연 확정!
1월 2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2011 연극 친정엄마가 이번엔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장공연이 확정된 친정엄마는 2주간의 휴식기간을 갖고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연극 친정엄마,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
1. 전작에 비해 보다 구체적이고 탄탄한 내용구성
2007년 초연된 작품에 비해 시간, 관계, 상황들이 상대적으로 정리가 되어 관객들이 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엄마의 49제에 맞추어 시골집으로 향한다’는 내용을 짚으면서 시작되는 연극은 전작에 비해 개연성을 주고 있다. 장면과 장면을 잇는 다리 역할의 새로운 씬의 추가로 조금 더 설명적이고 다소 잦은 장면전환이 있지만 극을 감상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오히려 관객의 연령층은 높은 편이라 이해를 돕는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2. ‘딸’, 그리고 ‘젊은 여자’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주 관객이 모녀이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엄마와 딸을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쉽게 이입된다. 허나 관객이 이입할 수 있는 것은 비단 ‘엄마’와 ‘딸’ 뿐만은 아니다. 간간이 등장하는 ‘젊은 여자’의 대사와 행동에서 ‘딸’은 스스로의 과거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젊은 여자’는 우리와 닮은 세상 모든 딸들을 대변해주는 인물이자 극을 보고 있는 관객들의 현주소일 것이다.
‘젊은 여자’의 밥을 챙기고 건강을 걱정하는 그녀의 엄마, 대외생활이 중요한 딸에겐 하나하나가 피곤할 뿐이다. 하지만 당시엔 몰랐던 엄마의 사랑, 바로 옆에 있는 ‘딸’은 돌이킬 수 없는 그때가 원망스럽기만 할 뿐이다. 엄마를 사랑해 주라는 ‘딸’의 말은 옆에 앉은 ‘젊은 여자’를 비롯해 관객들에게 전하는 당부이자 충고이다.
3. 엄마와 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것’
엄마와 딸은 친구이자 연인이자 가족이 되기도 하고 다신 보고 싶지 않을 만큼 미울 때도 있다. 그 둘 사이에 생기는 마음은 세상 모든 감정을 모두 버무려 내놓은 것만큼 복잡 미묘하다. 한없이 애틋하다가도 한 순간에 서운해지고 또 너무 그립다가 사소한 일로 또 다투게 되는 이해하지 못할 관계, 늘 되풀이 되지만 끊어낼 수 없는 애증의 관계. 그러나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함께 아파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또 다른 나, 바로 모녀사이다.
2011 연극 [친정엄마]에서는 이러한 엄마와 딸의 고리를 잘 꺼내어 관객들에게 펼쳐 보였다. 엄마와 딸의 사랑을 넘어선 끈끈한 그 무엇, 그것을 꼬집어 낸 것이 이 연극이 주목 받는 이유이다.
연극 친정엄마, 대한민국 대표 ‘엄마’와 ‘딸’ 그리고 ‘서울댁’
도회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영숙. 그녀가 2011 연극 친정엄마를 만나게 되면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무대 위에서 그녀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애틋한 ‘친정엄마’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촌스럽고 말도 많고 자식이라면 온몸을 던지는, 바라는 건 오직 자식이 행복한 일뿐이라는 흔하디 흔한 시골의 어느 ‘친정엄마’ 로 분한 그녀는 회가 거듭될수록 캐릭터를 다듬어가며 완벽하게 흡수했다. 더블캐스팅으로는 연극으로 내공이 다져진 명배우 연운경이 또 다른 모습의 친정엄마를 보여주기 위해 합세했다.
딸 역으로는 뮤지컬배우 배해선과 연극배우 김지성이 함께한다. 배해선은 검증된 연기력과 노래실력으로 이미 뮤지컬 분야에서는 톱스타이며, 그에 걸맞게 제 11회 한국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배우 김지성 또한 연극으로 탄탄히 다져진 연기로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은 물론 TV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 코믹한 영어발음으로 철없지만 항상 마음의 위안이 되어주는 서울댁 역으로는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배우 전원주가 함께했다. 그녀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객석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웃음이 터진다. 전원주가 주는 웃음, 그 뒤에는 관객을 움직이는 카리스마와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블 캐스팅으로는 매 연기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감초배우 이수나가 함께한다.
관람석 총 1,004석
915석 (일반석 842석 | 장애인석 10석 | OP석 63석)
89석 (시야제한석 89석)
오페라극장을 작은 규모로 옮겨 두었다고 해도 될 만큼 구조와 기술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낸 1,004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최신의 무대 매커니즘을 구현하고 가변형 음향보조 장치를 활용해 무대위 예술가들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전에 없는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작은 규모의 오페라, 발레를 비롯해 연극과 뮤지컬, 창작 음악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공연 예술을 구현하는 최고의 공간이다. 2013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3층 규모로 재개관하였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557석
2층 254석
3층 19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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