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
2025.09
청년미술상점
Young Artist's Shop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운영시간 10:00 ~ 18:00 (기간 내 월요일 휴관)
문 의 design@sac.or.kr, 02-580-1610
전국의 청년작가를 위한
예술의전당 프로젝트
*매주월요일 휴관
1부 2025.09.04(목) ~ 09.10(수)
박선주
작가는 일상 속 자연의 풍경을 통해 발견하는 이상향을 아크릴 물감과 마카 같은 재료들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색감들로 화면을 채우며 생동감과 고요함의 공존을 드러냅니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한걸음 멀리서 바라보고, 더 사랑할 수 있길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mbracing
캔버스에 아크릴
72.5×116.5cm (2024)
한소희
작가는 주변인물이나 작가 자신을 민간신앙, 설화 등에 등장하는 장면이나 그것에 따른 상징적 의미 등을 자신의 기억과 연관시키거나 각색하여 자신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극복해 나가는 ‘나의 신화’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가 자신뿐만 아니라 관람자들에게도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합니다.
사라진 혼돈
순지위에 먹
72.7×90.9cm (2025)
2부 2025.09.11(목) ~ 09.17(수)
한고은
작가는 먹의 번짐 속에 시간의 결을 담고, 깊이 스며든 농담(濃淡)처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작품을 빚어냅니다. 흐르되 사라지지 않는 것, 그 가치를 형상화합니다. 오래된 것의 미(美)를 새롭게 펼쳐, 어제와 오늘이 조화롭게 머물게 합니다.
CHOBIN LAMP 01 WHITE
백자에 혼합재료
33×17cm (2025)
고유
작가는 심리학적 탐구와 현상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감정과 자아 구조를 시각화한다. 심리검사와 인터뷰로 추출된 정서의 층위는 은유적 형상으로 회화화되며, 관람자에게는 감정의 투영과 내면의 환기를 이끄는 정서적 치유의 장을 제공한다.
두 개의 겨울
캔버스에 유화
50cm⌀ (2025)
3부 2025.09.18(목) ~ 09.24(수)
신예은
작가는 '점'에서 출발하여, 독립적인 점들이 서로 공명하며 선과 형태로 확장되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경계가 없는 공간과 붓질의 자유로움을 통해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시각의 영역을 표현합니다. 점들의 리듬감 있는 공명은 관객에게 깊은 존재론적 성찰을 유도하며, 각자의 고유한 진동을 느끼며 조화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비슷함 속의 고유함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
90×72cm (2024)
황정원
작가는 스스로를 소모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자기 착취적 구조를 나무에 빗댑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역설적이고 아이러니한 존재 방식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합니다. 살아가기 위해 자기를 해치는 삶의 구조를 아름다움과 슬픔이 공존하는 감각으로 표현합니다. 그 표현의 과정 중에 작가는 인간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시도를 지속합니다.
어떤 날의 특이점
한지에 잉크
75.5×93.8cm (2025)
청년작가는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대중은 작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 청년미술상점은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 2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 매주 색다른 작가를 만나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운영기간
1부 2025.09.04(목) ~ 09.10(수) / 박선주, 한소희
2부 2025.09.11(목) ~ 09.17(수) / 한고은, 고유
3부 2025.09.18(목) ~ 09.24(수) / 신예은, 황정원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10:00-18:00
상점위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청년미술상점
문 의 02-580-1610
design@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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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나 거래에 관한 모든 책임은 작가에게 있고, 작품보증서는 작가가 발급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작가에게 공간을 제공하며
작품 거래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