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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당소식

2025 예술의전당 6월 청년미술상점 안내

안내

2025. 06. 05(목) ~ 2025. 07. 02(수)



2025 예술의전당 6월 청년미술상점 안내
예술의전당
2025.06
청년미술상점
Young Artist's Shop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운영시간 10:00 ~ 18:00 (기간 내 월요일 휴관)
문 의 design@sac.or.kr, 02-580-1610

전국의 청년작가를 위한
예술의전당 프로젝트

*매주월요일 휴관

1부 2025.06.05(목) ~ 06.11(수)

최예진
작가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플라스틱인 슈링클스를 사용하여 식물의 이미지를 재현합니다. 줄어들면서 유동적인 형태를 보이는 슈링클스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빨리 감아 보는 것처럼 느껴지며, 보는 이들에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Blossom1
슈링클스,파스텔,정은
13.2×8.3cm (2024)

이가은
작가의 작업은 자신이 겪은 두 개의 불가항력의 사건에서 비롯됩니다. 작가는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난 속에서도 피어나는 삶의 연속성을 탐구합니다. 거칠고 변덕스러운 바탕 위에 하얗고 단단한 호분을 쌓고 세밀한 선묘를 새기며, 역경 속에서 자아내는 질긴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막을 수 없이 뾰족한
광목에 채색
72.7×60.6×3.5cm (2025)

2부 2025.06.12(목) ~ 06.18(수)

이혜용
작가는 조선시대 전통 모자를 도자기로 재해석해, 그 시간에 담긴 이야기를 현대적 시각으로 표현합니다.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어우러진 순간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The Kingdom of Hats(Hanbok)
백토, 안료, 투명유, 칸탈선
11×11×9.5(h) (2021)

손연수
작가는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로운 사고의 흐름으로 풀어냅니다. 고정된 개념보다 변화와 연결, 확장을 중시하며, 다양한 시선이 얽히는 세상 속에서 거친 목탄으로 내면의 감정과 무의식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닌 작품들은, 세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더 자유롭고 다르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해석이 어우러지는 열린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Whispers Between Days
목탄
75×156cm (2025)

3부 2025.06.19(목) ~ 06.25(수)

장수정
작가는 '자존감'과 '사람의 가치'를 주제로 페인팅과 그림책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큰 날개를 가진 노란 새는 사람과 함께하며 그를 보호하는 존재로,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가치에 주목하게 합니다. 따뜻한 빛을 담은 그림들이 지친 마음들을 위로하기를 바랍니다.

Hug포옹
캔버스에 혼합재료
53×45.5cm (2025)

골드손
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사물들을 종이로 접어 정물화로 표현합니다. 연약한 종이라는 재료는 간결한 조형성과 함께, 감정과 기억,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작가는 이 종이 사물들이 하나의 뚜렷한 상징이 되기보다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떠오를 수 있는 작은 장면처럼 다가가길 바랍니다. 특별하지 않은 것들이 모여 하나의 장면을 만들고 그 조합 속에서 각기 다른 상상과 해석이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대의 밤
캔버스에 유채
90.9×65cm (2024)

4부 2025.06.26(목) ~ 07.02(수)

장소연
작가는 마스킹을 활용한 유화 물감을 뜯어내는 기법으로 식물원 속 식물들, 사람들의 머리카락 등과 같이 우리 주변의 다듬어진 자연을 그립니다. 선들을 그리고 뜯어내는 과정에서 선들은 늘 예상치 못한 형태로 퍼져나갑니다. 쌓이고 지워지는 선들과 함께 호흡하여 그림을 완성하면서 작가는 자연이 지닌 통제할 수 없는 생명의 힘을 상상합니다.

인공호흡
캔버스에 유화
72.7×116.8cm (2022)

최서연
작가는 생명과 죽음이 뒤엉킨 순간을 포착하며, 살아 있는 것들의 표면과 흔적을 탐구한다. 곤충, 물고기, 연체동물의 점액질 피부와 미묘한 움직임을 살펴보고, 그 촉각적 감각을 화면 위에 추상적으로 재구성한다. 점액, 피, 땀처럼 생명에서 떨어져 나온 흔적들은 본능적인 거부감과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Ophelia
캔버스에 유화
162.2×130.3cm (2024)

청년작가는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대중은 작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 청년미술상점은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 2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 매주 색다른 작가를 만나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운영기간
1부 2025.06.05(목) ~ 06.11(수) / 최예진, 이가은
2부 2025.06.12(목) ~ 06.18(수) / 이혜용, 손연수
3부 2025.06.19(목) ~ 06.25(수) / 장수정, 골드손
4부 2025.06.26(목) ~ 07.02(수) / 장소연, 최서연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10:00-18:00
상점위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청년미술상점
문 의 02-580-1610
design@sac.or.kr
유의사항 작가에게 직접 작품을 사는 직거래 미술상점으로 운영됩니다.
직거래 상점의 특성에 따라 현금구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