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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연장 밖으로 나온 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서 새로운 관객 만난다!

2026-08-19(수)


공연장 밖으로 나온 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서 새로운 관객 만난다
 

• 계단극장·사일런트 디스코·마르쉐부터 북 페스티벌·웰니스·크리스마스까지
• 공연·전시 없는 날에도 누구나 찾고 머무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 8월부터 사계절 야외 프로그램 확대…일상에서 문화예술 만나는 새로운 접점

  

 
▲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전경
 

예술의전당(사장 장한나)이 공연장과 전시장을 넘어 야외 광장에서도 새로운 관객을 만난다. 오는 8월 음악광장에서 열리는 ‘두둠칫 사일런트 디스코’와 ‘마르쉐 농부시장@서초_햇밀장11’을 시작으로 야외 상영회 ‘계단극장’, 패션쇼, 북 페스티벌, 요가·러닝, 버스킹, 크리스마스 이벤트까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는 날이 아니어도 누구나 예술의전당을 찾아 머물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외 공간의 활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야외사업을 통해 공연·전시 중심의 문화예술 경험에 휴식과 참여, 취향과 교류의 즐거움을 더한다. 야외 광장을 예술의전당을 찾는 새로운 방문 계기로 만들고,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야외 공간에서 쌓은 친숙함과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순수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예술의전당이 지켜온 문화예술의 가치가 보다 많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객 접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헤드폰 쓰고 춤추고, 농부 만나고... 8월부터 야외 광장이 달라진다
그 시작은 8월이다. 8월 21일(금)부터 10월 31일(토)까지 계단광장에서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작품을 감상하는 야외 상영회 ‘계단극장’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계단에 자유롭게 앉아 뮤지컬, 연극,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즐기며 공연장 밖에서도 예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과 함께해, 선선한 여름밤 공연영상을 감상하며 부드러운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23일(일) 음악광장에서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클래식과 디제잉을 함께 즐기는 ‘두둠칫 사일런트 디스코’​가 열린다. 뉴욕 링컨센터,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에서도 선보여 온 사일런트 디스코를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각자의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자유롭게 춤추며 관객 스스로 광장의 주인공이 된다. 행사 시작 전에는 360도 영상 포토존도 운영해 참여의 재미를 높인다.

30일(일)에는 ‘마르쉐 농부시장@서초_햇밀장11’이 음악광장을 채운다. 생산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제철 농산물과 먹거리를 나누는 시장으로, 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일상의 취향과 교류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마르쉐 농부시장에 음악도 더해진다. 밴드 보아비아젱이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며, 볼거리와 먹거리에 듣는 즐거움까지 채운다.


책 읽고, 달리고, 음악 듣고... 계절마다 다시 찾는 예술의전당
가을에는 야외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힌다. 9월 18일(금)에는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4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패션이 어우러지는 패션쇼를 선보이고, 10월 2일(금)부터 18일(일) 사이 총 10회에 걸쳐 책과 휴식, 체험을 결합한 ‘북 페스티벌 : 광장 서재’를 운영한다.

깊어지는 가을, 야외 광장에서 만난 책과 음악은 공연장의 무대로도 이어진다. ‘광장 서재’에서는 10월 17일(토)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토월정통연극 <유리동물원>의 원작을 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책으로 접한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을 무대에서 다시 감상하며 독서와 공연을 잇는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10월 29일(목) 콘서트홀에서는 독보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와 거장 첼리스트 솔 가베타의 국내 첫 듀오 콘서트도 이어진다. 야외 광장에서 책과 휴식을 즐기고 공연장에서 연극과 음악을 만나는 등, 예술의전당 곳곳에서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가을 문화예술 하루를 완성할 수 있다.

요가와 러닝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넓은 야외 광장에서 함께 요가를 즐기고, 예술의전당 곳곳을 달리며 전시·음악·건축을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10월부터 11월에는 야외 버스킹을, 11월부터 12월에는 대형 트리와 계절 콘텐츠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이며 겨울까지 야외 공간의 즐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을 보러 오는 곳에서, 언제든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예술의전당은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문화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광장에서 시작된 즐거움과 친숙함이 공연과 전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예술의전당 장한나 사장은 “예술의전당의 야외 공간은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주인공이 되는 곳으로, 사람들의 경험이 더해져 비로소 예술의 한 장면이 완성되는 공간을 지향한다”며 “공연장과 전시장에서는 각 장르가 지닌 예술적 감동을 이어가는 한편, 야외광장에서는 계절과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객과 만나며 예술의전당을 즐기는 방식과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이나 전시가 있는 날뿐 아니라 잠시 쉬고 싶을 때, 새로운 즐거움이 필요할 때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 자연스럽게 ‘오늘도 예술의전당’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과 협력을 통해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하고, 공연장과 전시장부터 야외광장까지 예술의전당 곳곳을 하나의 문화예술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끝)

 

[2026 예술의전당 야외사업 프로그램 구성]
 
*8월 21일(금)~10월 31일(토)|야외 상영회 <계단극장>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작품을 상영하는 야외 문화 프로그램
*8월 23일(일)|두둠칫 사일런트 디스코

무선 헤드폰을 통해 클래식과 디제잉을 함께 즐기는 야외 음악 프로그램
*8월 30일(일)|마르쉐 농부시장@서초_햇밀장11

생산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마켓을 통해 문화와 일상이 공존하는 열린 광장의 가능성을 모색
*9월 18일(금)|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축제 연계 패션쇼

야외 광장과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펼치는 패션쇼
*10월 2일(금)~18일(일)|북 페스티벌 : 광장 서재

책과 휴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야외 광장에 머물며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기간(총 10회) : 10월 2일(금)~5일(월), 9일(금)~11일(일), 16일(금)~18일(일))
*9월~10월|예술의전당 웰니스Ⅰ-요가 [예정]

넓은 야외 광장을 활용한 대규모 요가 및 웰니스 프로그램
*9월~11월 | 예술의전당 웰니스Ⅱ-러닝 [예정]

예술의전당 야외 공간을 달리며 전시·음악·건축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감상하는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
*10월~11월|야외 버스킹 [예정]

계단광장과 야외 무대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만나는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
*11월~12월|크리스마스 이벤트 [예정]

대형 트리와 계절 콘텐츠를 중심으로 야외 광장을 겨울철 대표 문화 명소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