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장한나)은 신진 아티스트의 발돋움을 위해
‘예술의전당 The NEXT’ 시리즈를 기획했다.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할 차세대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해석과 개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클래식 음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유망 연주자들에게 리사이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성장을 독려하고,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의의를 둔다.
2026 '예술의전당 The NEXT' 시리즈 개막, 유다윤 바이올린 리사이틀로 포문
유다윤 바이올린 리사이틀(5.7)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김현서 바이올린 리사이틀(7.2),
정규빈 피아노 리사이틀(8.28), 이관욱 피아노 리사이틀(9.3), 송현정 오보에 리사이틀(11.5)이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차세대 연주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유다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20세기 현대음악과 낭만적 선율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된다. 특히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작품의 구조적 긴장감과 음악적 깊이를 균형 있게 풀어내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영증권과 함께, 안정적 기반 위에 확장된 무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신영증권은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예술의전당과 뜻을 함께한다.
신영증권이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The NEXT’는 차세대 연주자들을 위한 리사이틀 무대를 이어가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춘 시리즈로 새롭게 출발한다. 신진 아티스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시리즈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인춘아트홀에서 운영되던 무대를 리사이틀홀로 확대하여 개최함으로써, 수용 규모와 공연 환경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과의 만남이 가능해지는 한편, 차세대 연주자들은 한층 확장된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해석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과 무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다윤(5.7) :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은
202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롱-티보 국제콩쿠르 2위를 비롯해 헨리크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쌓아왔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포즈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과 협연했으며, 콘세르트헤바우, 베를린 필하모니,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오르며 국제적인 연주 경험을 축적해왔다.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솔리스트와 실내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성을 선보이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 이번 리사이틀은 20세기 현대음악과 낭만적 선율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슈니트케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G장조 M.77’에서는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세련된 선율과 낭만적 감성을 풀어낸다. 이어
쇤베르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Op.47’을 통해 현대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생상/이자이의 ‘왈츠 형식의 연습곡에 의한 카프리스 Op.52 중 제6번’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유다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깊이 있는 해석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예술의전당 The NEXT’를 통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차세대 솔리스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전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입장권은 R석 4만 원, S석 2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