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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의전당·서울문화재단 공동주최, 장애예술기획전 《감각의 서사》 개최! (10.17~11.6)


감각으로 전하는 여섯 개의 ‘이야기’ 《감각의 서사(The Sensory Tale)》 

 포스터를 누르고 🎞️티저 영상🎞️을 확인하세요.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리는 장애예술기획전
●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6인의 감각과 기억을 담은 작품 60여 점 전시
● 섬유·회화·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의 서사 표현
● 예술의전당 제작 수어해설 영상 등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으로 포용적 관람 환경 조성


장애예술기획전 《감각의 서사》, 예술의전당·서울문화재단 공동주최 개최
예술의전당(사장 직무대행 이재석)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과 함께 장애예술기획전 《감각의 서사(The Sensory Tale)》를 지난 10월 17일(금)부터 11월 6일(목)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작가 6인이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에 새겨진 감각의 흔적을 각자의 예술 언어로 풀어낸 작품 약 60여 점을 선보인다. 섬유·회화·설치·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촉각적 감각이 교차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장애예술인들의 진솔한 서사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6인의 작가, 각자의 언어로 감각의 세계를 펼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신체적 제약과 사회적 고립의 경험을 화면에 드러내는 곽요한(서양화), ▲시공간을 초월한 유토피아적 세계를 그려낸 김승현(서양화), ▲섬유와 털실을 쌓아 만든 형상으로 관객에게 낯선 감각을 일깨우는 김은정(설치), ▲돌가루와 아교를 쌓고 갈아내어 개인적 체험을 재생의 시간으로 전환한 위혜승(동양화), ▲광목의 먹으로 그려낸 괴물을 모티프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의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내는 윤하균(동양화), ▲원경과 근경을 통해 도시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을 탐구하는 허겸(서양화) 등 총 6인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모두를 위한 전시 실현
전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을 넘어, 어린이부터 노인, 저시력자, 색각 이상자까지 다양한 관람객을 포용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대 적용했다. 공간 구성을 고려한 상세 오디오가이드와 작품별 수어해설 영상, 쉬운 전시 해설, 점자 리플릿, 큰 글씨 자료 등을 제공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색약 보정 안경도 비치해 색각 이상 관람객의 작품감상을 돕는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해 관람객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슨트 해설은 매주 토·일요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작가의 서사가 관람객의 이야기로 확장되길”
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의 창작성과 감각적 표현을 예술의전당 공간 안에서 폭넓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협력 기획”이라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극 도입해 누구나 예술의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전 시 명 장애예술기획전 <감각의 서사(The Sensory Tale)>
전시기간 1017() ~ 116() 장 소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관람시간 오전 10~ 오후 7*[입장마감] 오후 6/ [휴관] 매주 월요일
 
주최/주관 서울문화재단, 예술의전당 후 원 효성
관 람 료 무료
도 슨 트 매주 토·일요일 오후 2, 4[2]
문 의 02-423-6675
 

[전시 주요 작품]
 
곽요한   김승현   김은정
   
<빛이 새어들어오는 문>, 2019, 
캔버스에 아크릴, 90×116cm
  <우리의 세계 Part 1>, 2025,
캔버스에 아크릴, 90.9×72.7cm
  <Maluma(말루마)>, 2025,
, 털실, 190×240×10cm
윤하균   위혜승   허겸
         
<괴물>, 2022,
광목에 먹, 144×105cm
  <균열>, 2024,
한지에 혼합재료, 91×60.8cm
  <서울 No.9 Before Sunset>, 2024,
캔버스에 유채, 80.3×1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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