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온 가족을 위한 클래식 선물
11시 콘서트(5.8) · 토요콘서트(5.17) · 마음을 담은 클래식(5.23)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
일 시 |
2025년 5월 8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협 찬 |
한화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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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
지휘 김성진 출연 유니버설발레단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해설 문훈숙(유니버설발레단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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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백조의 호수> Op.20 제1막 서곡 & 제1곡 ‘정경’
제1막 백조 파드되
제2막 흑조 파드되
<지젤> 제2막 파드되
제1막 패전트 파드시스
<심청> 제2막 모음곡
제2막 문라이트 파드되
<해적> 제2막 알리와 메도라 파드되
<돈키호테> 제3막 파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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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일 시 |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협 찬 |
IBK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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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
지휘 및 해설 이병욱 피아노 이옥희 피아노 루돌프 마이스터
소프라노 한경성 바리톤 공병우 합창 서울모테트합창단 연주 디토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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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엘가 세레나데 e단조 Op.20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 E♭장조 KV.365
포레 레퀴엠 Op.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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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일 시 |
2025년 5월 23일(금)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협 찬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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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
지휘 구모영 피아노 민경식 피아노 김태진 콘서트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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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오펜바흐 오페라 <천국과 지옥> 서곡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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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장 권 |
11시 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토요콘서트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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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예술의전당 |
문 의 |
1668-1352 www.sa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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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클래식 프로그램을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로 선보인다. ▶
5월 8일(목)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펼치는 환상적인 발레 갈라를, ▶
5월 17일(토)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이하 ‘토요콘서트’)에서는 듀오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를, ▶
5월 23일(금)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클래식’)에서는 재치 넘치는 클래식 명곡 세 편을 소개한다.
□ 8일(목) 11시 콘서트, 발레 명장면을 오전의 콘서트홀에서 만나다
○ 5월에는 11시 콘서트가 연 2회만 개최하는 스페셜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총출동해
〈백조의 호수〉, 〈지젤〉, 〈심청〉, 〈해적〉, 〈돈키호테〉 등 고전과 창작 발레의 명장면을 선보인다.
○ 미학적인 지휘로 호평받는
지휘자 김성진과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함께 오전에 만나는 발레 축제로 관객을 초대한다.
2인무 파드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하이라이트를 이어가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극적 몰입을 이끈다.
○ 특히 공연이 어버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2부의 시작은 ‘어버이노래’를 편곡한
<심청>의 제2막 모음곡으로 시작하며 특별함을 더한다.
□ 15일(토) 토요콘서트, 듀오 피아노와 합창으로 만나는 평화로운 오전 11시
○ 탁월한 리더십의
지휘자 이병욱이 친절한 해설과 함께 토요일 아침을 따듯하게 수놓는다.
5월의 토요콘서트는 온 가족이 색다르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에 쉽사리 만나보기 어려운 듀오 피아노와 합창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 첫 곡으로는 친근하고 소박하게 사랑을 노래하는 ▲
엘가의 '세레나데 e단조 Op.20'가 연주된다. 이어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이옥희와
루돌프 마이스터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교수이자 부부다.
환상적인 호흡의 듀오가 선보이는 ▲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 E♭장조 KV.365’으로 1악장의 모차르트 특유의 다주제성과 3악장의 론도형식,
대화를 나누듯 오가는 매력적인 선율을 한껏 즐길 수 있다.
○ 뒤이어
소프라노 한경성, 바리톤 공병우,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포레 '레퀴엠 Op.48'을 노래하며 섬세하게 행복한 구원과 안식으로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다.
□ 28일(금) 마음클래식,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클래식 세 편 동화책처럼 펼쳐져
○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클래식의 다양한 색채를 전하는 마음클래식에서는 참신한 해석으로 눈길을 끄는
지휘자 구모영이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3편의 작품을 그려낸다.
○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교수이자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해 온
피아니스트 민경식과,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정제된 연주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김태진이 만나
▲
생상스의 대표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을 펼쳐 보인다.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사자, 코끼리, 백조 등의 동물을 생생하게 묘사한 14곡으로 구성된 모음곡으로 섬세한 멜로디가 일품이다.
○ 고전 그리스 신화를 풍자적으로 재해석한 ▲
오펜바흐의 유쾌한
오페라 〈천국과 지옥〉 서곡이 1부에, 그림을 음악으로 표현한 10개의 소품과 그 사이를 연결하는 '프롬나드'로 구성된
▲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이 2부에 나누어 연주된다. 눈앞에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1시 콘서트, 마음클래식 입장권은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이며, 토요콘서트 입장권은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이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끝)
↑ 출연자 사진 및 포스터 이미지는 상단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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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시 콘서트 (5.8)
(2) 토요콘서트 (5.17)
(3) 마음을 담은 클래식 (5.23)
(붙임) 프로그램 소개
□ 8일(목) 11시 콘서트, 클래식 발레부터 창작발레까지 펼쳐지는 낭만이 흐르는 아침
○
<백조의 호수> Op.20 제1막 서곡 & 제1곡 ‘정경’, 백조&흑조 파드되, <지젤> 파드되 & 패전트 파드시스 : 1부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로 무대의 막을 열고 숭고한 사랑을 담은 <지젤> 연이어 선보인다. 수석무용수 이동탁, 홍향기, 드미트리 디아츠코프, 드미솔리스트 서혜원, 이승민, 전여진이 섬세한 감정을 연기하며, 솔리스트 이고르 콘타레프와 아나스타샤 데미아노바, 드미솔리스트 김채리와 김동우, 코르드발레 주형준, 장지윤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패전트 파드시스를 선보인다.
○
<심청> 제2막 모음곡, 제2막 문라이드 파드되, <해적>, <돈키호테> 파드되 : 2부에서는 수석무용수 홍향기, 솔리스트 한상이, 이고르 콘타레프, 이유림, 임선우, 캐릭터 솔리스트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서양의 조화를 보여주는 <심청>과 유쾌한 몸짓을 선보이는 <해적>, <돈키호테>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 17일(토) 토요콘서트, 흔치 않은 레퍼토리 구성으로 풍성한 재미 선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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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세레나데 e단조 Op.20' : 엘가가 현악 오케스트라용으로 작곡한 세레나데로, 세 번째 결혼기념일 선물로 작곡되어 아내 앨리스에게 바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세 악장으로 구성되며 영국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섬세한 서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 E♭장조 KV.365' : 모차르트가 친누이와 함께 연주하기 위해 작곡한 협주곡으로,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독주 악기가 둘 이상인 경우 생기는 음향의 복잡성을 피아노의 유려한 진행과 오케스트라의 절제된 반주로 조화롭게 해소한 작품이다.
○
포레 '레퀴엠 Op.48' : 포레의 ‘레퀴엠’은 공포의 표현이 없는 독특한 장송미사곡이다. 죽음을 공포의 관점이 아닌 행복한 구원이라 믿었던 포레의 시각에서 풀어내 절제되고 간결한 매력이 있다. 7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마지막 악장에서의 내밀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 23일(금) 마음클래식, 선율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환상적인 3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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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흐 오페라 <천국과 지옥> 서곡 : 원제는 〈지옥의 오르페우스〉로, 고전 신화를 희화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의 서곡이다. 짜임새 있는 플롯과 특히 제2막 제2악장 '지옥의 갤럽(Galop infernal)'은 캉캉 리듬으로 널리 사랑받으며, 작품 전체에 유쾌한 풍자와 생동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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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 총 14곡으로 이루어진 유머러스한 모음곡이다. 두 대의 피아노와 다양한 악기를 통해 사자, 코끼리, 백조 등 여러 동물의 움직임과 성격을 음악으로 묘사한다. 생상스가 생전에 유일하게 출판을 허락한 ‘백조’는 특히 첼로와 피아노 선율의 우아함이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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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 : 화가 빅토르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를 관람한 경험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원래는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되었다. 라벨이 관현악으로 편곡해 풍성한 색채를 입혔는데, 특히 저음 현악기와 관악기로 무거운 소달구지를 묘사하거나, 목관악기와 타악기의 섬세한 조합으로 병아리들을 표현하는 등 공감각적인 독특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