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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최초, 유일무이, 3일3색! 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특별한 오페라 갈라 "SAC 오페라 갈라" (10.21.~23.)



오페라 탐닉의 계절 가을, 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특별한 갈라
예술의전당 순수예술 장르 확대의 신호탄과 같은 공연



국내최초, 유일무이, 3日3色 ‘매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SAC 오페라 갈라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다가오는 2023년, 전관개관 30주년을 미리 축하하는 예술의전당 <SAC 오페라 갈라>를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갈라는 △오프닝 나이트와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 △스페셜 갈라로 구성하여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SAC 오페라 갈라에는 스타 성악가들이 총 출동한다. 이로써 예술의전당은 최고의 출연진들과 다이내믹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오페라 애호가들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1만원~8만원이며 예매 및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3일 동안 펼쳐지는 SAC 오페라 갈라는 오페라 <카르멘>, <라 보엠>,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명곡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을 선별하여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나이트’(10/21,금)로 이번 시리즈의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모차르트 3대 걸작 오페라인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드라마틱한 연출, 최고의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10/22,토)로 꾸며진다. ‘스페셜 갈라’(10/23/일)에서는 시리즈 피날레답게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극적인 마무리로 유명한 <토스카>의 2막과 <리골레토>의 3막 전체, 그리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주요 장면들을 완성도 높게 배치하여 드라마틱하게 마무리한다. 

SAC 오페라 갈라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창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3일 동안 총 24명의 성악가들이 무대 위에 서는 이번 오페라 갈라는 특히 소프라노 서선영, 황수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우경, 정호윤, 백석종, 바리톤 이동환, 최기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최웅조 등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또한 독일의 부퍼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비스바덴 극장 등에서 음악감독과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예술적 입지를 다져온 지휘자 토시유키 카미오카(Toshiyuki Kamioka)와 독일 정통 오페라 지휘자이자 폭넓은 연주력으로 주목 받는 게르트 헤르클로츠(Gerd Herklotz)가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이에 더해 좀처럼 오페라 연주로 무대에 서지 않았던 KBS교향악단이 21일과 23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22일 공연 무대에서 연주하고 노이 오페라 코러스까지 합창에 참여해 오페라극장 무대를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연출가 이경재와 정선영이 가세해 감각적 연출로 일반적인 오페라 갈라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형준 사장은 “이번 갈라가 내년 예술의전당 전관개관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매년 기획·제작해 선보일 정통 오페라 시리즈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동안 펼쳐지는 SAC 오페라 갈라는 오페라 <카르멘>, <라보엠>,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명곡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을 선별하여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오프닝 나이트’(10/21,금)로 이번 시리즈의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모차르트 3대 걸작 오페라인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드라마틱한 연출, 최고의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10/22,토)로 꾸며진다. ‘스페셜 갈라’(10/23/일)에서는 시리즈 피날레답게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극적인 마무리로 유명한 <토스카>의 2막과 <리골레토>의 3막 전체, 그리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주요 장면들을 완성도 높게 배치하여 드라마틱하게 마무리한다. 

SAC 오페라 갈라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창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3일 동안 총 24명의 성악가들이 무대 위에 서는 이번 오페라 갈라는 특히 소프라노 서선영, 황수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우경, 정호윤, 백석종, 바리톤 이동환, 최기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최웅조 등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또한 독일의 부퍼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비스바덴 극장 등에서 음악감독과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예술적 입지를 다져온 지휘자 토시유키 카미오카(Toshiyuki Kamioka)와 독일 정통 오페라 지휘자이자 폭넓은 연주력으로 주목 받는 게르트 헤르클로츠(Gerd Herklotz)가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이에 더해 좀처럼 오페라 반주로 무대에 서지 않았던 KBS교향악단이 21일과 23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22일 공연 무대에서 연주하고 노이 오페라 코러스까지 합창에 참여해 오페라극장 무대를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연출가 이경재와 정선영이 가세해 감각적 연출로 일반적인 오페라 갈라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형준 사장은 “이번 갈라가 내년 예술의전당 전관개관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매년 기획·제작해 선보일 정통 오페라 시리즈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AC 오페라 갈라에 오르는 성악가만 24명?!
최고들과 함께, 모두가 함께 즐기는 3일 간의 오페라 축제


예술의전당이 선보일 이번 갈라는 3일 동안 매일 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휘와 연출, 악단과 합창단, 성악가 등의 조합이 달라진다. 하나의 오페라 갈라 안에서 이토록 다채로운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작품을 완성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시도로, 마치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3일 간의 페스티벌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친숙하고 인기 있는 곡들로 오페라의 즐거움을 전하는 첫째 날 ‘오프닝 나이트’에서는 토시유키 카미오카 지휘와 이경재 연출로 KBS교향악단과 노이 오페라 코러스가 무대 위에 오르고 소프라노 서선영, 황수미와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우경, 신상근, 백석종, 바리톤 이동환이 출연하여 <카르멘>의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라 보엠>의 ‘내 이름은 미미’,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들을 노래한다. 이에 더해 갈라 무대에서 잘 볼 수 없는 웅장하고 화려한 합창까지 함께 구성하여 오페라를 잘 모르는 초심자들도 오페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차르트 오페라 하이라이트’로 구성한 둘째 날에는 게르트 헤르클로츠의 지휘와 정선영 연출의 조합으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무대 위로는 소프라노 황수미, 홍주영, 테너 김우경, 박용명, 바리톤 김경천, 최기돈,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최웅조, 김철준, 이준석 등이 주요 장면들을 노래한다. 모차르트 오페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자와 해학, 아름다운 앙상블들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페셜 갈라’는 갈라 임에도 오페라 <토스카>와 <리골레토>의 피날레 막(각 2막과 3막) 전체를 편성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이에 더해 평소 음악회에서 간주곡 외에 잘 연주되지 않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하이라이트를 마지막에 넣어 보다 다양한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토시유키 카미오카 지휘와 정선영 연출이 함께 하고, KBS교향악단과 노이 오페라 코러스의 연주로 소프라노 서선영,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손진희, 박혜연, 테너 정호윤, 백석종, 박용명, 바리톤 강형규, 최기돈,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이준석 등이 무대를 채운다. 특히 테너 백석종은 바리톤에서 테너로 전향 후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안토니오 파파노의 지휘로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을 대신하여 공연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출연한 이후 이번 갈라에서 국내 첫 메이저 데뷔 무대이기에 오페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갈라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무대 위 출연진들이 모두 극에 맞는 코스튬을 갖추고 장면 연출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자체 기획·제작으로 부활하는 그랜드 오페라 시리즈!

2023년 예술의전당 전관개관 30주년 (오페라하우스 개관 30주년) 을 맞아 앞으로 매년 예술의전당이 직접 그랜드 오페라를 기획·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예술의전당의 정통 오페라 시리즈에 대한 예술계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장형준 사장은 지난 9월 취임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SAC Opera Gala>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투란도트>(CJ 토월극장), 10월 <노르마>(오페라극장), 2024년 <오텔로>(오페라극장), 2025년 세계 초연 창작 오페라(오페라극장)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제작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여 오페라극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라보엠>, <오텔로>, <피가로의 결혼> 등을 포함해 총 16편의 작품을 통해 12만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오페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