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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술과 예술을 사랑한다면, 2022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8.26~9.4)



극장 밖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찬란한 여름날의 애愛술축제 
2022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행사명  2022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일자  2022.8.26.(금) ~ 9.4.(일)
장소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구성  야외상영
 ┕ 8.26.(금)~9.1.(목)  평일 19시 주말 11시, 15시, 19시 
 야외공연
 ┕ 9.2.(금) 19:00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 9.3.(토) 19:00        프로젝트앙상블 AMWB (협연: 첼로 이호찬) <고요한 숲>
 ┕ 9.4.(일) 17:00        국립현대무용단 <비보호>
 주류/스낵
 ┕ 8.26.(금)~9.4.(일)  평일 15:30~22:30  주말 11:00~22:30 
 아트마켓
 ┕ 8.26.(금)~28.(일),  9.2(금)~4(일)   금 15:30~20:00  주말 11:00~20:00
 버스킹
 ┕ 8.26.(금)~9.1.(목)  야외상영회 직전 (월요일 제외)
   ※ 우천 시 야외상영 및 공연은 취소되며 내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2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예술을 향유하는 애愛술인들을 위한 극장 밖에서 즐기는 순수예술축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8월 26일(금)부터 9월 4일(일)까지 <2022 예술의전당 애술인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총 10일간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연 영상 상영회, ▲야외무대 공연, ▲클래식 버스킹, ▲아트마켓,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과 만난다. 

애술인축제는 순수예술 장르에 대한 막연한 장벽을 느끼는 관객들이 극장 밖 야외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번 축제를 위해 예술의전당 내 상주하는 모든 예술단체(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이 총출동한다. 이렇게 6개 단체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보며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순수예술을 만날 수 있다. 야외상영회와 야외공연이 펼쳐지는 신세계스퀘어 무대 앞에는 잔디밭이 깔려 피크닉을 하는 느낌으로 공연 실황과 영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피크닉’하듯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즐기는,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고품질 상영회
축제 시작일인 8월 26일(금)부터 9월 1일(목)까지, 총 7일 동안은 신세계야외스퀘어에 설치되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질 공연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스크린 앞에 깔린 잔디밭에서의 공연 영상 관람은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작품들부터 축제 협력기관(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의 작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무용, 오페라, 발레, 합창, 연주회,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영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평일 1회 상영(오후 7시), 주말 3회차(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가 상영 예정이다. 

‘락페’ 못지않게 뜨거운 현대무용과 클래식 라이브가 펼쳐진다!
9월 2일부터 4일, 축제의 마지막 3일간은 미술광장 야외무대에서 현대무용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9월 2일(금)에 열리는 첫 무대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 그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바디콘서트>로 꾸며진다. 춤이 지닌 순수한 언어가 자아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다프트펑크의 음악부터 헨델의 ‘울게하소서’,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창작되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이다. 이어서 9월 3일(토) 오후 7시에는 프로젝트앙상블 AMWB와 첼리스트 이호찬 협연의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된다. 고전, 낭만 등 전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예술의전당 야외공간의 특성을 살려 무대 이외 공간에 악기를 배치하여 입체적이고 색다른 연주회 경험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9월 4일(일)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정철인이 안무를 맡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비보호>가 장식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7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선보인 공연 <힙合> 중 한 작품인 <비보호>를 야외무대 버전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사회적 규칙을 해체하고자 하는 인간의 자유적 심리를 바탕으로 시작된 작품이며, 독특한 행위와 반항적 사고가 낳는 새로운 발견에 주목한다. 공연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관객들은 극장 객석에서 느낀 여운과 또 다른 감흥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깜짝이벤트로 더욱 풍성한 클래식 버스킹과 미디어 아트
축제기간 중 야외 상영회가 진행되는 8월 26일(금)부터 9월 1일(목)까지 7일 간은 상영회 직전 깜짝 클래식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잔디밭에 옹기종기 모여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근사한 서프라이즈를 선사하기 위해 총 8회의 클래식 버스킹을 준비 중이며 별도의 공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밤이 찾아오면 깜짝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광장 내 미디어 맵핑을 통해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zipcy’의 작품도 공개된다. 

술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애(愛)술인축제, 축제의 흥을 돋워줄 볼거리와 먹거리
열흘간의 축제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총 6일간)에는 미술광장에서 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다양한 아트오브제, 핸드메이드 소품, 디자인 잡화 등이 판매되며 총 20개의 브랜드들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또한 ‘애愛술’인축제인 만큼 광장에서 주류와 스낵도 판매된다. 맥주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수제맥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판매하는 ‘끽비어 컴퍼니’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음용성이 좋은 라거(꿀꺽)와 에일(스밈)을 판매할 예정이며, 매달 출시하는 한정판 신상 생맥주도 맛볼 수 있다. CJ의 푸드 업사이클링으로 탄생한 ‘바삭칩’ 등도 맥주와 함께 판매한다.

애술인축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애술인이라면 2030세대부터 6070세대까지 누구라도 자유롭게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애술인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격히 활발해진 다양한 대중문화축제들 중 단연 돋보이는 신개념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제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과 상영회는 모두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스케줄과 작품소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사진)

  

 ↑ 2020 교향악축제 당시 신세계야외스퀘어
 ↓예술의전당 음악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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