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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페이지 내용 : 2003.7.25-8.24 미술과 놀이전2008.12.6-2009.3.29 20세기 디자인의 거장 - 찰스 임스2001년의 시대의 표현 - 상처와 치유전을 통해 성동훈, 전시로 회자된다. “이 전시는 향수에 젖지 않는다. 세계가 하 박준범, 전준호, 손정은 등 27명의 젊은 작가는 시대의 얼룩 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국가와 지역의 범주가 무너지 진 상처를 어루만지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대와 사람의 는 ‘21세기형 디아스포라(이주, 이산) 아티스트’의 세계를 짚 상처를 읽고 이를 치유하려는 미술적인 시도들을 보여준다. 어내기 때문”(동아일보 2009.11.17)이라는 평가를 얻어냈다. 젊은 작가 27명이 참여해 때로는 은유적으로, 때로는 직설적 으로 상처를 드러내고 그에 대한 처방을 제시한 작품”이라 또한 그동안 단발적으로만 소개되었던 한국 현대미술사를 는 평가를 받았다.(중앙일보 2002.1.9) SAC 젊은 작가전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전시들이 연이어 기획되었다. 2006년 은 유망한 작가 발굴을 위한 전시로 구본주, 이명복, 차상엽, 에 열린 1950-60년대 한국미술 - 서양화 동인전은 전후 이승오, 김동기 등을 배출하였다. 한가람미술관은 2000년대 격동의 시대였던 그 당시 “동인 활동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 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미술관의 왕성한 임무를 수행하기 시 에서도 여러 실험을 거치면서 우리만의 미술을 정립해가기 작하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 위한 노력”(경향신문 2006.12.26)을 보여주었다. 이어 2007년 을 조명하여 국내와 해외에 다시 소개하는 역할을 시도한다. 의 1970년대 한국미술 - 국전과 민전은 국전과 민전을 통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네 차례 열린 해외청년작가전이 해 극사실주의부터 반구상, 추상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근간 나 2007년과 2008년에 두 차례 열린 세계속의 한국현대미 이 되는 다양한 경향의 작품들을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 “최 술전을 이은 전시로 2009년도에 재외 한국 청년미술제 - 근 들어 블록버스터 전시가 쏟아지고 있지만, 우리 미술사를 U.S.B전을 개최하였다. 세계 각국에서 유학이나 이민 후 탐구하고 정리하는 아카데믹한 전시는 매우 드문 상황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젊은 한국 작가들뿐만 아니라 기획자들도 이번 전시는 여러모로 평가할 만한”(헤럴드경제 2007.4.5) 전 국내에 소개하는 전시는 각국의 문화와 환경에 접목된 작품 시였다. 들을 통해 한국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경향을 보여주며 “미래 의 주역들을 배출”(헤럴드경제 2010.3.29)하는 역할이 기대 또 다른 시도로 세계미술계에 새롭게 부상한 아시아 작가들 된 장이었다. 세계 8개국 24명의 참여 작가들의 대형 설치작 을 소개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2006년 혼성풍전은 인도 품은 “젊은 작가들의 이동성, 유동성, 그리고 탄력적 문화적 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2010년 세계미술의 진주, 동아시 수용을 보여주면서도 탈脫 정치화되어가는 문화적 맥락에서 아전은 한국을 포함,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 작가의 특이성을 강조”(홍익대학교 정연심 교수)한 중요한 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총 8개국 23명(팀)의 다양한 작 BEAUTIFUL LIFE WITH SEOUL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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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페이지 내용 : 품을 선보였다. 2003년부터 해마다 기획해온 미술 객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루벤스가 그린 ‘한국인’ 원 과 놀이전은 대중을 위한 배려의 전시로 현대미술 작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인이 그린 최초 은 어렵다는 일반의 편견과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로 의 한국인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바로크 예술이 보 만 구성된 전시 한계를 극복하면서 많은 관객을 끌어 여주는 이국적 취향과 드라마틱한 서술형식을 잘 반 모았다. 이후 이 전시는 2013년까지 흥미를 끌 만한 영”(중앙대학교 김영호 교수, 월간 「서울아트가이드」 동시대적인 주제로 체험과 창조의 경험들을 제공하 2004년 2월호)한 전시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세계명 며 많은 고정 관객들을 확보하였다. 2003년 빛과 색 작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2005년 서양미술 400년 채의 탐험전, 2004년 구성 & 중심전은 미술의 전과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은 17세기부터 조형적 요소를 교육적으로 다루며 많은 관객의 사랑 20세기의 미술 흐름과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의 목가 을 받았다. 2008년 비타민 스테이션 오픈에 맞춰 개관 적인 풍경을 비교할 수 있어 일반인들의 많은 사랑을 한 V-갤러리(현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는 20세기 받았다. 2007년부터는 공동주최 오르세미술관전 디자인의 거장 - 찰스 임스, 거울신화전을 비롯 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 디자인, 사진, 회화 등의 소규모 전시로 관객들의 2008년의 국립푸시킨미술관의 렘브란트를 만나다, 삶에 쉽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2009년의 구스타브 클림트전,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색채의 연금술 예술의전당 전시 부분에서 대형 기획전은 아주 중요 사 루오전, 2010년의 영국근대회화전, 2013년의 한 비중을 차지한다. 1997년 고대 이집트 문명을 소 조르쥬 루쓰, 알폰스 무하 : 아르누보와 유토피 개한 국내 최초의 전시 고대이집트문명전를 시 아, 2014년의 쿠사마 야요이전, 에드바르드 뭉 작으로 세계 문명을 주제로 다양한 대형전들이 열렸 크전, 2015년의 페르난도 보테로, 피카소에서 다. 그리고 2003년의 루벤스 - 반다이크 드로잉전프란시스 베이컨까지, 안토니 가우디전, 2016년 은 “바로크 미술의 대표적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 의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등의 주옥같은 (1577~1640)를 포함한 17세기 플랑드르 작가들의 드 전시들은 많은 관객을 예술의전당으로 불러 모았다. 로잉 50여 점을 모아놓은 전시. 이 전시회가 국내 관 1997.6.4-7.22 고대이집트문명전2004.12.14-2005.4.3 서양미술 400년전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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