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안내
-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입니다.
- 공연당일 매표소 창구는 공연시작 1시간 반 전 부터 운영합니다.
- 휠체어석 예매는 예술의전당(1668-1352)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 최초,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임현정은 3세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한국인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EMI Classics에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발매하며 이례적인 데뷔를 이루었다.
해당 앨범은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세웠다.
저서로는 『침묵의 소리』,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블리스』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영역도 확장했다.
스위스 ‘천재씨앗’ 재단 명예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주간 및 유럽주간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스위스 뉴샤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고, 스위스 유력 일간지 Le Temps가 선정한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외교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울대학교, 세바시 등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KBS 「글로벌 성공시대」,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에서 그녀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또한 프랑스 공영방송 France 3과 TV5Monde에서 다큐멘터리 「침묵의 소리」가 3년간 제작·방영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오케스트라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립해
지휘자이자 음악감독,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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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피아노 독주 버전으로 직접 편곡해
약 3시간 동안 암보로 완주했으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을 5시간에 걸쳐
네 대의 건반악기로 모두 암보 연주하는 독주회를 선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관객의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세계 최초 <신청곡 콘서트>,
관객이 제시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즉흥 연주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 <신청음 콘서트>를 기획하며
새로운 공연 장르를 개척했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기획자, 작가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BMW Korea ‘Born Bold’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26년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Geijutsu Magazine, Koho Uno의 연재 에세이
임현정 앞에 경쟁자는 없다, 진정한 일류 클래스이다!
임현정의 리사이틀은 그 어떤 과장도 하지 않고 50년에 한 두번만 들을 수 있는 콘서트였다.
임현정의 베토벤이 미쳤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에게 당신은 베토벤의 음악을 즐기거나 맛 볼권리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베토벤의 음악은 과연 크레이지하다. 임현정은 베토벤의 감정을 대변할 뿐이다.
그녀는 그날따라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음들을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듯 하였고 그러는 동안 그녀의 역동성은 계속해서 급증했다.
모든 음표에 의미가 담겨있었으며 음표 그 자체가 노래하였다. 임현정은 더 깊은 경지의 정신세계로 빠져드는 듯 했다.
임현정은 음악을 위하여 목숨을 건다.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그녀의 ‘열정’소나타는 Asura처럼 불에 탔다.
그날의 콘서트를 온전히 비범하게 마무리 하는 연주였고,
그녀의 전적인 헌신을 느끼며 나는 여기서 죽어도 후회가 없다고 느꼈다.
완전히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폭팔적인 코다 부분에서 나는 완전히 숨이 멎었고 흥분했다.
모두가 이쯤되면 임현정의 하루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녀는 Prokofiev의 ‘Toccata’를 앵콜로 연주했다.
악마적인 힘이 ‘열정’ 소나타의 힘을 압도했다. 임현정의 피아노는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며 끝을 맺었다. 헤아릴 수 없는 에너지!
모든 사람들이 그날 콘서트에 왔었다면 그녀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을텐데….
나는 사람들이 아무리 다른 바쁜일이 있었어도 그날 이 연주회에는 꼭 참석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재능을 만나는 것도 각자 재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이 독주회 후 8일 만에 임현정은 도쿄도 교향악단과 산토리 홀에서 협연하였다.
Yuki Horiuchi가 지휘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20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찬 산토리홀을 보고 감격했다.
그녀의 차이코프스키는 입체적이었다.
아름다운 피아니즘과 함께하는 교향악단의 맛이 가득했다.
휴식 시간 동안 콘서트에 참석한 한 편집자를 만났는데,
그는 그녀의 연주에 감동을 받아 울고 있었고 나도 완전 똑같은 느낌이었다.
임현정이 10월 2일 오사카 이즈미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467을 연주했던 공연을 언급하고자 한다.
‘편안함’ 과는 가장 거리가 먼 베토벤을 연주하는 임현정이 어떤 모차르트를 연주할 지 상상이 되질 않았는데
놀랍게도 가장 즐겁고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
임현정이 지휘자와, 그리고 목관악기 주자들과 교류하는 눈빛이 연주를 더욱 멋지게 만들었다.
그녀는 베토벤 공연때와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녀의 잘 다듬어진 터치는 녹아내리는 듯한 피아니시모, 세련된 디미뉴엔도, 그리고 모차르트 스타일의 템포와 함께 했다.
임현정의 손에 모차르트가 온전히 들어있었다.
자유와 천재의 불꽃으로 가득 찬 모차르트였다.
앵콜로 쇼팽의 ‘Nocturne in C sharp minor Op. posth.’를 연주하였다.
얼마나 우아하던지. 피아니시모의 뉴앙스와 파격적인 왼손의 코드는 대단했다.
마지막 섬세한 음들을 은총같이 4번 연속으로 연주 한 그녀는 두번째 음을 포르테로 연주했다!
베토벤, 프로코피예프,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쇼팽.
임현정 앞에 경쟁자는 없다, 진정한 일류 클래스이다!
-Geijutsu Magazine, Koho Uno
“죽어가던 베토벤에 대한 나의 사랑을 되살려준 젊은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현정!
영국의 텔레그라프지 평론글
베토벤은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다.
이는 브람스, 쇼팽, 슈만이 각각 남긴 3개의 피아노 소나타와, 리스트가 남긴 단 한 곡의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2개 피아노 소나타와 비교했을 때 과연 베토벤이라는 이 위대한 작곡가가 얼만큼 열정적이었으며,
그 열정으로부터 나온 그의 다작력과 음악적 창조력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베토벤의 음악은 그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만으로도 피아니스트의 한 평생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다.
그러니 그가 남긴 32개에 달하는 피아노 소타나를 공부하고 정제하고 탐구하고, 작품 그 자체를 모험하는 것은 그만큼 매우 어려운 작업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은 그 음악적 난이도에 있어 셰익스피어의 연극과 디킨스의 소설, 그리고 엘리어트의 시가 모두 합쳐진 정도라고 할까?
따라서, 이러한 작품을 감히 ‘데뷔 앨범’으로 연주해낸다는 것은 피아니스트로서 공연장을 위한 패션 센스와 어설픈 사교적인 스킬을 발휘하는 것만큼이나 매우 대범한 도전을 시도하는 셈이다.
사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감상할 수 있는 레코딩은 지금껏 이미 많이 발표되어왔다.
브렌델, 아쉬케나지, 켐프, 슈나벨, 바렌보임 등이 발매한 박스세트 외에도 폴 루이스(Paul Lewis), 조나단 비스(Jonathan Biss), 이고르 테추에프(Igor Tchetuev), 루이 로티(Louis Lortie) 등
수많은 연주자들이 저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발표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많은 레코딩들 중에서 차별화된 레코딩이 탄생하기까지는 매우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며,
임현정(HJ Lim)의 연주는 이러한 의미에서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그 어떤 피아니스트의 베토벤 전집 레코딩보다 월등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그녀의 연주는 우리가 피아니스트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녹아나 있으며,
이는 비유 하자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익숙해진 연인을 향한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 주는 ‘비아그라’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오늘날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이기도 하다.
임현정의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난생 처음 음악이라는 것을 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음악을 감상하게 하는 힘이 있으며,
작품 곳곳에 표현된 아름다움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것은 마치 30년간의 결혼생활 후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그녀가 20년 전 젊고 매력적인
- 당신이 그렇게 사랑했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라고 느끼게 해주었던-
바로 그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현재 임현정은 매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 그녀의 연주를 들어보기 전 사진만으로 내가 느꼈던 인상은
– 본드 걸과 어둠의 암살자 사이의 그 어떤 묘한 느낌이었다. 바로 그녀의 겉모습에서 풍겨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모두들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이보 포고렐리치가 클래식 음악계에 처음 등장했을 때의 임팩트를 기억할거라 생각한다.
임현정은 토요일 밤 소호 거리를 함께 거닐며 당신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해 줄 근사한 데이트 상대로서도 손색이 없는,
오늘날 우리 곁에 몇 안 되는 매우 매력적인 연주자이다.
사실 이러한 그녀의 매력에 대해 나는 완전히 무방비상태였었음을 고백한다.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더라도 아시아계, 또는 한국 출신의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들의 연주에선 음악성과 예술성은 찾아보기 힘들며,
그들은 그저 '피아노 로봇'인양 기계적인 연주만을 선보인다는 (클래식 음악계의 오랜 암묵적) 편견의 시선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임현정의 이번 데뷔 앨범은 바로 이러한 편견들을 한방에 산산조각 내버릴 뿐만 아니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같은 마스터피스를 '영구적인 레코딩으로 남기는 부담으로,
오로지 안전하게만 연주하려 하는 보통의 연주자 마인드셋' 역시 그녀에게선 찾아볼 수 없다.
그녀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집 레코딩은 처음부터 끝까지 치명적인 열정과 압도적인 오리지널리티를 담고있다.
그녀가 전곡집 연주를 ‘함머클라비어 소나타’로 시작한다는 것은 마치 지독한 낭독 장애가 있는 신인 배우가 데뷔 무대로 <헴릿>을 연기하는 것과도 같다.
역대 피아노 소나타 작품 중 가장 고 난이도의 스킬을 요구하는 이 작품을 첫 곡으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대범함을 가진 연주자는 아마도 손에 꼽을 것이다.
그것도 작곡자가 애초에 의도했던 ‘너무나도 빠른 메트로놈 템포지시 (ultra-fast metronome markings)’를 모두 실현해내면서까지 말이다.
임현정은 이 연주에서 제대로 한 건 해냈다! 그녀의 연주로 인해 순식간에 베토벤이 낡은 비디오테이프(VHS)에서 초고화질 블루레이(Bluray)로 변환된 것 같다.
마지막 악장의 악명 높은 fugue는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피아니스트의 연주보다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작품의 진정성 또한 놓치지 않고 전달한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빠른 연주'는 이 정도의 속력으로 연주하는 것이 과연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느낄 정도의 속도를 말한다.
‘고별 소나타’를 들을 때는 상상 그 이상으로 지독하게 어렵다고 소문난 이 곡을 이토록 패기 넘치는 당당함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연주한 것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부분을 연주한 그녀의 연주는 그야말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베토벤의 탄생’을 보여준다.
그녀의 연주라면 (제목을 듣는 순간 자동으로 하품을 유도하는) 베토벤 월광 소타나까지도 근사하게 만든다.
첫 악장에서의 완벽한 템포와 마치 ‘우사인 볼트’처럼 회오리 치며 마무리하는 마지막 악장까지.
그 동안 비교적 관심을 덜 받아온 ‘소나타 10번’ 같은 작품 역시 작품에게 마땅한 애정과 집중을 쏟아 부으며 마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나타인 것처럼 연주된다.
이 것은 마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파티장에서 오로지 당신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특별한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임현정의 이번 데뷔 앨범은 세계 클래식 음악 시장을 구원해줄 그런 앨범이 될 것이다.
내가 직접 20장을 구매해서 거리에서 마주치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라고 권해주고 싶기까지 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베토벤 소나타 레코딩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가 듣게 된다면 영구적으로 그의 음악수준이 높아져 다른 그 누구의 연주도 성에 안차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하는 그런 앨범이다.
임현정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들이야 말로 그의 천재성과 고뇌, 그리고 그의 모든 삶의 편린이 고스란히 반영된 가장 치열한 내면의 일기장과 같다고 생각한다.” 라고 했는데,
이는 내가 정확하게 동의하는 점이다. 나 역시 베토벤, 바흐, 쇼팽과 같은 위대한 작곡가들을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재가 아닌 '천재'라고만 여기는 실수를 범하는데,
이 앨범에 그녀가 불어넣은 베토벤의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가 바로, 내가 이렇게 임현정의 앨범 때문에 기쁨과 환희에 겨워 방방 뛰고 싶어지게 하는 이유이다.
그녀는 7월 런던의 위그모어홀(Wigmore Hall)에서 연주하며, 베토벤 소나타 두 번째 사이클은 5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부디 그녀의 공연을 보러 가고, 그녀의 앨범을 꼭 사서 나처럼 그녀에게 홀딱 반하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베토벤에게 (다시 한번) 홀딱 반하길 바란다. 우릴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지금 임현정, 그녀가 유일하다.”
-The Telegraph UK
-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27 No.2 [월광 소나타]
- Piano Sonata No.12 in A flat Major, Op.26 [Funeral March]
-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비창 소나타]
-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Op.57 [열정 소나타]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1-“영웅”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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