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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상세)
제목 [공연] 공연 책임자란 직원의 미숙한 고객응대 상당히 불쾌합니다
작성자 강*형
등록일 2017.02.26 상태 답변완료
질문

안녕하세요.
이 글을 부서 총괄 책임자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즐겁게 뮤지컬을 관람했던 관객입니다.
금일 너무나도 억울한 해프닝과 이후 고객 응대 서비스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처사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금일 뮤지컬 넌센스2 오후5시 관람 시작전 벌어진 일입니다.
입장때 커튼콜때부터 촬영이 가능하단 안내를 매번 받으며 티켓 구매시 인터파크 사이트에 공지된 관람객 주의 사항 내용도 확인을했으며 뮤지컬 관람이 처음도 아닐뿐더러 저작권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이 저의 넌센스2 6번째 관람이었는데 주차에 많은 시간을 뺐겨서 허겁지겁 객석에 도착해서 커튼콜때 촬영할 카메라를 확인할려고 꺼내서 보는 순간 담당직원이 커튼콜때부터 촬영 가능하니 카메라는 가방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해서 알고있다고 한뒤 가방에 바로 넣었습니다만 이후 다른 타 관객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카메라를 꺼내서 보았다는 이유로 또 다른 사람과 함께 싸잡아서 범법자 취급하듯이 카메라를 공연중에 맡기라고 하질 않나 공연은 저작권때문에 찍으시면 안된다고 몇번을 반복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해서 그러면 커튼콜을 찍을려고 한건데 종료후에 확인을 해보시면 되지 않냐고 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너무나도 낯뜨거워서 공연내내 집중도 안될뿐더러 불쾌함으로 공연을 제대로 관람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억울한 것은 고객서비스에 대한 태도입니다.
양해를 구하거나 미안하단 소리 하나 없이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마치 한것마냥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시던데 하나 하나 짚어 보겠습니다.

공연 종료후 대뜸 첫마디가 촬영 장비중에 모노포드란것을 저보고 세워두고 찍을려고 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두눈 뜨고 봐도 소지하지도 않은 물품을 왜 저에게 따지는지 이해할 수 없더군요.
전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만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제께 아니고 옆사람꺼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옆사람을 아는사람인지 물어보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거니와 그런 공연장에서 대 놓고 찍는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도 의아합니다. 게다가 왜 맨앞 센터에서 그러고 있냐고 하는데 관객이 보고싶은 공연 좋은 자리 구매해서 보는것도 문제인가요??? 이전에 5번이나 그 자리에서 봤는데 말입니다. 정말 황당한 언사들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공연 관람후에 커튼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범법자 심문하듯이 대중이 보는 앞에서 일처리를 한것도 정말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불쾌했습니다. 살면서 이런일을 처음 겪어봤는데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또한 이런 태도로 고객 응대를 하면서도 자신이 책임자이니 무슨 상관이냐라는 듯이 할테면 해봐라 식의 응대에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으며 모욕감과 억울함에 이런식으로 할꺼면 다음 공연때는 다른 모든 사람들 촬영한것도 다 확인하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이야기 하던데 약속한대로 이행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담당자 이재현씨는 직접 확인까지 한 뒤에도 끝까지 절 범법자 대하듯 하던데 예술의 전당은 이런식으로 고객 응대하라고 직원 교육을 시키는지 묻고 싶습니다. 하긴 책임자란 사람이 이정도인데 다른부분은 안봐도 뻔할듯하군요. 이 해프닝의 책임자란 이재현씨가 아닌 그 부서 담당 상관이 있으면 보시고 개선할 여지가 있으면 직원교육에 개선이 되는 방향으로 차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직원들 교육에 더욱 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도 나눈 대화지만 자신의 말만 맞다고 하는 이재현씨가 답글을 할꺼면 안해도 됩니다. 제가 여기 적은 오늘의 사건은 한글자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았으며 당시 옆에 있었던 한분도 저와 같은 생각입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하우스 선임매니저 조내경입니다.

먼저 예술의전당을 찾아주시고 공연을 관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연의 감동만을 가지고 귀가 하셔야 하는데 불쾌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예술의전당은 원칙적으로 공연장 내 카메라의 반입 및 공연장과 사전 협의되지 않은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배우나 기획자의 초상권, 저작권에 저촉이 될뿐더러 가장 큰 이유는 객석 내 관객의 공연관람 분위기를 유지하고자하는 노력 중 하나입니다.

뮤지컬의 경우에만 커튼콜 시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이 감동과 공연의 완성도를 높힌다는 생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넌센스2> 전날 공연 분위기가 뜨거워 공연감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촬영이 있어,

다음 공연부터 안내 및 저지를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불쾌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내하는 과정에서 불쾌감 드린 것에 대해 재차 사과드립니다.

지적하신대로 하나의 해프닝으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어려우시더라도 시간을 내어주시면 고견을 청취하여 업무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하우스매니저 조내경 (02 - 580 -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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