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ershwin / Rhapsody in Blue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는 최초로 아메리칸 재즈와 관현악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오늘날의 미국 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작품이다. 1924년 2월 12일에 뉴욕 Aeollan Hall의 초연에서 거쉰이 직접 피아노를 쳤는데, 그는 피아노 악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마치 영감을 통해 떠오른 멜로디를 엮어가듯이 "마음속에 있는 음악"을 그대로 연주했다고 한다. 이 곡은 그 유명세만큼이나 다양한 편성으로 편곡되어 연주되지만, 두 대의 피아노와 관악 앙상블을 위한 편성은 매우 독특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